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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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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서울시, ‘주식리딩방’ 소비자피해 주의보 발령 소비자피해 예방 위해 12월까지 통신판매업 신고 유사투자자문업자 점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이하 ‘서울시’)는 속칭 ‘주식리딩방’이라 불리는 유사투자자문서비스에 대한 소비자피해예방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하고, 관련 사업자에 대한 감독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사투자자문서비스는 주로 문자, 주식 무료채팅방, 유튜브 방송 등 온라인 영업으로 유료 회원을 모집하여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 조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유사투자자문업은 신고제로 운영되고 있어 사실상 진입요건이 없고, 세법상 개인사업자도 운영할 수 있어 사업자 수는 계속 늘고 있다. 올해 10월 1일까지 신고된 사업자 수는 1,869개로 2015년 959개 대비 2배 ..
콘도회원권 관련 소비자피해 지속적으로 증가 청약철회 또는 중도 계약해지를 거부하는 피해가 다수 발생 청약철회나 중도해지를 거부하거나 만기가 도래해도 약속된 입회금을 반환하지 않는 등 콘도회원권 관련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최근 5년여간 접수된 콘도회원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012건이며, 올해에는 9월까지 114건이 접수되어 전년도 동 기간 대비 2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콘도회원권 계약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피해구제 신청 1,012건을 피해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유사콘도회원권’ 관련 피해가 전체의 87.2%(882건)로 확인됐다. ‘유사콘도회원권’은 사업자와 연계·제휴된 호텔·펜션 등 일반..
온라인 신발 구매, 품질 및 청약철회 소비자불만 많아 구매 시 A/S 조건 꼼꼼히 살피고, 받은 즉시 하자 여부 확인해야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쇼핑이 일상화되면서 전자상거래로 신발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나 관련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최근 1년 6개월간 접수된 ‘전자상거래로 구입한 신발’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924건으로, 품질이나 청약철회 관련 소비자불만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신발의 ‘품질 불만’을 이유로 피해구제를 신청한 경우가 49.8%(460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청약철회 거부’ 42.0%(388건), ‘계약불이행’ 7.5%(69건) 순이었다. ‘품질 불만’ 460건 중 구입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품질 하자가 발생한 사례가 65.9%(303건)에 달했다. ..
부산·경남 소비자연맹, 초·중학생 21.9% 전자상거래 피해 경험 초·중학생 전자상거래 피해 대부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초·중학생의 합리적인 전자상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 실태조사한 결과 21.9%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연맹 부산·경남(회장 김향란)은 ‘초·중학생 전자상거래 이용 및 실태조사’ 결과 사용자 중 21.9%가 전자상거래 중 피해나 불편 경험했으나 이 중 대응행동을 한 응답은 26.4%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자상거래와 관련하여 피해 구제절차에 대해 알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전체(507명) 중 모르거나 관심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88.1%(447명)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대부분의 초·중학생들이 불편이나 피해 경험후에도 제대로 대응행동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에는 전자상거래..
9월, ‘건강보험’, ‘미용서비스’ 피해상담 증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1년 9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22.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소비자상담은 52,481건으로 전월(67,301건) 대비 22.0%(14,820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57,015건) 대비 8.0%(4,534건) 감소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건강보험’이 58.5%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미용서비스’(22.4%), ‘택배화물운송서비스’(13.1%)가 뒤를 이었다. ‘건강보험’은 소비자가 보험금을 요청했으나 지급이 지연되거나 거절당해 불만을 제기한 상담이 많았다. ‘미용서비스’는 모발 손상, 염색 색상..
식약처, 일부 인도산 과자에 대한 수입자 검사명령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인도 소재 7개 제조업소에서 생산된 과자의 세균수 항목에 대해 수입자가 스스로 안전성을 입증해야 국내로 수입·유통할 수 있는 '검사명령'을 2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검사명령은 인도산 과자에 대한 통관검사 결과 지속해서 세균수 항목에서 부적합이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인도산 과자를 수입·판매하는 영업자는 식약처장이 지정한 식품전문 시험·검사기관에 해당 제품의 검사를 의뢰한 후 그 결과(시험성적서)를 수입 신고 시 관할 지방식약청에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수입식품이 공급·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려가 있거나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식품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검사명령의 자..
이어폰 소비자피해 지속 발생, 2건 중 1건 ‘품질 및 A/S’ 관련 구입 시 상품정보 꼼꼼히 확인하고 품질보증서 등 자료 보관해야 휴대전화 등을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이어폰이 출시되고 있으나, 관련 소비자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최근 3년여간 접수된 이어폰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346건으로 피해유형별로는 ‘품질 및 A/S 불만’이 55.2%(191건)로 가장 많았다. 포장 개봉 등을 이유로 한 사업자의 ‘청약철회 거부’ 15.6%(54건), ‘배송불이행’ 12.1%(42건), ‘표시‧광고 내용 불이행’ 8.4%(29건), ‘부당행위’ 6.4%(22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품질 및 A/S 불만’은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제품 하자가 발생하여 사업자에게 배상을 요구했음에도 사용상 부주의를 주장하거나..
살모넬라균 검출된 ‘(주)초원식품’ 순대국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초원식품’(경기 김포시)이 제조·판매한 순대국(식품유형: 즉석조리식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은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내나 자연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발열·복통·구토 등을 일으킨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2년 7월 4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