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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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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그린 협동조합, 공지 통해 '현급지급 불가 통보' 소비자피해 예상 고객 피해 보상 후 청산폐업 예정 '바이오그린 협동조합'이 과거 '더웰라이프'에 회원 승계 후 남아 있는 일부 회원을 상대로 크루즈여행 상품을 포함하여 다른 상품과 함께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그린 협동조합'은 현재 선불식할부거래업에 가입되어 있지 않지만 일정기간 월 납입금을 받는 방식으로 업체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현재 홈페이지에 공지를 통해 "고객 피해 보상 후 청산폐업 예정"이라고 밝혀 소비자 피해가 예상된다. A씨는 크루즈여행을 목적으로 7년 전 바이로그린 협동조합 회원으로 가입하여 매월 60,000원 씩 총 66회 3,960,000원을 납입 완료 하였다. 현재 코로나19 질병재해로 인하여 해외 여행을 이행 할수 없는 관계로 3,960,000원의 만기환급금을 반환을 요청했지만 거부 당했..
캠핑장 계약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 청구에 소비자불만 증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비해 불리하지 않게 캠핑장 이용조건 개선 필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야외에서 캠핑, 글램핑을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캠핑장 관련 소비자 불만이 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7개 예약 중개 플랫폼의 100개 캠핑장 약관을 조사한 결과, 계약 취소 관련 약관이 소비자에게 불리한 경우가 많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약 4년간(2018년~2021년 9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캠핑장 관련 상담 1,669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 해제·해지와 관련된 불만(84.4%)이 대부분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위약금 과다 청구’가 31.4%(524건)로 가장 많았고, 태풍이나 폭우 등 ‘기후변화 및 천재지변에 따른 예약취소 시 계약금 미환급’ 26.2%(43..
호텔‧펜션‧정수기 대여(렌트), 전월 대비 피해 상담 증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8.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2월 소비자상담은 40,930건으로 전월(44,490건) 대비 8.0%(3,560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42,746건) 대비 4.2%(1,816건) 감소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호텔 ‧ 펜션 등’(13.3%)이 가장 많이 증가했고, ‘정수기대여(렌트)’(11.8%), ‘사진촬영’(8.9%)이 뒤를 이었다. ‘호텔 ‧ 펜션 등’은 코로나19 확진에 의한 자가격리로 펜션 예약 취소 시 위약금 반환 관련 불만이 많았으며, ‘정수기대여(렌트)’는 정수기 ..
제작·편집 관련 구독형 소프트웨어 앱, 계약해지 정보 제공 미흡 이용 경험자의 33.9%가 원치 않은 결제 경험 있어 최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수요가 증가하면서 문서, 사진, 영상 등의 제작·편집과 관련된 구독형 소프트웨어(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aaS)의 이용이 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정기 결제 방식으로 소프트웨어 이용권을 판매하는 30개 앱의 표시⋅약관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앱이 무료체험이나 할인 내용은 강조하는 반면 계약해지 효과 등 중요 정보 제공은 소홀히 해 소비자 피해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 11개월 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SaaS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268건으로, 불만 이유로는 ‘계약해지’가 50.4%(135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청약철회’ 20.9%(56건) 등의 순이었다. 구글 플레이스..
제주도, 소비자 피해 미리 미리 예방하세요! 이동 소비자상담실, 찾아가는 소비자교육 운영 확대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소비자원 제주지원, 도내 소비자단체와 함께 도내 대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소비자 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신학기 대학생을 대상으로 불법 판매업체 피해예방 상담실을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4월부터는 전통시장,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소비자피해 상담을 접수하고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홍보한다. 또한 제주도는 고령자, 농어민, 어린이 등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법 등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우선 도내 학교, 마을회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8일 까지 신청을 받고, 5월 이후는 매..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몬쉘코리아경기센터’ 치즈케이크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몬쉘코리아경기센터’(경기 광주시 소재)가 제조·판매한 ‘떠먹는 치즈케이크(식품유형: 빵류)’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기준:음성)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2년 11월 24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노스페이스’ 사칭하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 피해 주의 SNS 할인 광고 노출하고, 상품 주문 후 미배송·연락 두절 피해 많아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를 사칭하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과 관련한 소비자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최근 2개월(2021년 12월 ~ 2022년 1월)간 접수된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 사칭 사이트와 관련한 소비자상담은 총 21건으로, 사칭 사이트는 전부 ‘NFWEAR’라는 상호명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 사칭 사이트인 ‘NFWEAR’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아웃도어 상품을 대폭 할인하여 판매한다는 광고를 노출하거나 친구나 지인이 SNS를 통해 할인광고를 공유한 것처럼 오인하게..
지난해 해외리콜 제품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 필요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이 구매대행 및 오픈마켓 사이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에서 유통·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2021년 한 해 동안 중국·미국·유럽 등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총 382개 제품이 확인되어 시정권고(판매차단·환급·폐기 등)했다. 382개 제품 중 국내 수입·유통업자가 확인되지 않은 377개 제품은 구매대행 사이트 등 제품 판매사이트의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판매를 차단했고, 국내 수입·유통업자가 확인된 5개 제품은 환급·교환 등을 권고하여 사업자의 자발적인 조치가 이뤄졌다. 382개 제품을 품목별로 보면 ‘음식료품’이 158개(41.4%)로 가장 많았고, ‘아동·유아용품’ 51개(13.4%), ‘가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