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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피해

제주도, 소비자 피해 미리 미리 예방하세요!

 

이동 소비자상담실, 찾아가는 소비자교육 운영 확대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소비자원 제주지원, 도내 소비자단체와 함께 도내 대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소비자 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신학기 대학생을 대상으로 불법 판매업체 피해예방 상담실을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4월부터는 전통시장,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소비자피해 상담을 접수하고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홍보한다.

또한 제주도는 고령자, 농어민, 어린이 등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법 등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우선 도내 학교, 마을회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8일 까지 신청을 받고, 5월 이후는 매월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도 소비생활센터(☎064-710-2622)로 문서 또는 전화로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소비자 피해 유형이 많다”며 “도민 및 관광객의 권리와 안전을 위해 도내 소비자기관․단체와 함께 피해를 예방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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