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사회

(9305)
충북,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예수업…국제무예아카데미 무료 교육생 모집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2022 국제무예아카데미 1차 특별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4월 18일부터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에서 주관하는 국제무예아카데미는 무예의 진흥을 위해 마스터십의 원리와 이상을 교육을 통한 무예마스터십 운동 확산 및 국제무예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1차 특별과정은 다음 달 5월 28일 개강 예정으로 만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작성 후 전자우편 (kch45222@mastership.org) 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인원은 선착순으로 50명을 선발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실시간 화상회의 앱)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4시간 교육을 이수..
도봉구, 도봉혁신교육지구 마을학교 수강생 모집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자연에서 배우고 마을에서 키우는 사람 중심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2022년 도봉혁신교육지구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이달 말 개강한다.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도봉 마을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인적 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마을교사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봉구에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55개의 마을학교가 운영된다. 마을학교는 ▲초등 방과후 돌봄을 책임지는 '돌봄형 마을학교(40개소)'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형 마을학교(9개소)' ▲지역 내 다양한 마을교육 콘텐츠를 융합한 '융합형 마을학교(6개소)'가 있으며, 공예, 요리, 드론, 문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
‘서울의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비 모아주택·모아타운’ 안내서 발간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비방식 ‘모아주택·모아타운’에 대한 시민 이해도 제고 ◆개념, 절차, 혜택, 세부사업별 요건, 지원사항 등 시민 눈높이에서 전달 서울시는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인 ‘모아주택·모아타운’ 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서울의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비 모아주택·모아타운’ 대시민 안내서를 발간했다. ‘모아주택·모아타운’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정비방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아주택·모아타운’은 관리계획 수립(모아타운)과 정비사업(모아주택)을 연계한 저층주거지 정비방식으로 이에 대한 시민들이 갖는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대시민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 안내서는 총괄 안내, 모아타운과 모아주택 부분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부분에서는 세부적으로 추진..
전북도내 전역, 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주의보 발령 작년 12월부터 도내 돼지유행성설사병 38개소 발생 전북도는 도내 양돈농가에서 돼지유행성설사병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지난 13일 도내 전역에 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북도는 도내 돼지유행성설사병이 작년 12월 2건을 시작으로 올해 1~4월까지 36건이 발생하는 등 현재까지 총 38건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3일 도내 전역에 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도내 돼지유행성설사병은 2019년 46건, 20년 10건, 21년 5건으로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올해 36건으로 다발하고 있어 아침저녁 기온차가 큰 5월초까지 유행이 예측됨에 따라 양돈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또한, 전라북도에서 올해 발생농가의 PED 바이러스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내 유행중인 PED는..
강화군, 해병2사단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인천 강화군이 해병대 제2사단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근심을 덜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에 나섰다. 해병대 2사단은 코로나19로 일손돕기 등 손길이 끊기면서 인력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소식에 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민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민지원은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되며 공휴일과 휴일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일손 돕기 우선지원 농가는 약자·고령자·부녀자로만 구성된 농가, 기초생활수급 농가 등으로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농가는 지원일 기준 2주 전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해병대 2사단은 평소 국가안보 수호뿐만 아니라 매년 연인원 5천여 명에 달하는 장병들을 영농활동, 환경정화 활동, 방역 및 태풍피해 복..
정부 “‘코로나19 종식’ 집단면역 어려워…소규모 유행 반복될 듯” “감염·접종으로 면역 확보자들 많아져 대규모 유행 위험은 감소” 정부는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할 수 있는 집단면역 체계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3일 “집단면역이 종식을 감안한 전국적인 집단면역체계를 뜻한다면, 그런 상태는 달성하기가 매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출입기자단의 집단면역 도달 관련 질문에 “코로나19는 앞으로 종식되기보다는 계속적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체계로 이행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이어 “이제 다수의 많은 분들이 확진되는 큰 대유행을 겪었기 때문에 앞으로 이번과 같이 전면적인 대유행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반장은 ..
지난해 개인의 ‘정보보호 침해사고’ 경험률 전년 대비 증가 개인은 증가 기업은 감소…기업 피해 ‘매우 심각’ 비율도 급증 지난해 악성코드나 랜섬웨어 등에 의한 개인의 ‘정보보호 침해사고’ 경험률이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경우 사고 경험률은 낮아졌으나 사고의 심각도는 오히려 높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 발표한 ‘2021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의 정보보호 침해사고 경험률은 11.4%로 전년보다 8.1%포인트 높아졌다. 침해사고 유형은 랜섬웨어(47.7%), 악성코드(41.9%), 해킹(11.4%), DoS/DDoS 공격(1.8%) 순으로 전년과 마찬가지로 랜섬웨어가 가장 위협적인 요소였다. 개인의 IP카메라 이용률(12.4%, 6.9p%↑)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 (37.3%, 1.9%↑)은 점차 늘어나는 추..
공정위, '이랜드' 소속 이랜드리테일의 부당한 지원행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기업집단 '이랜드' 소속 ㈜이랜드리테일이 이랜드그룹 소유·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회사인 ㈜이랜드월드에게 변칙적인 방식으로 자금 및 인력을 지원한 행위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부과된 과징금은 이랜드리테일은 20억 6,000만 원, 이랜드월드(20억 1,900만 원)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세 가지 방법으로 이랜드월드를 지원했다. 첫째, 이랜드리테일은 2016년 12월 이랜드월드 소유 부동산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금으로 560억 원을 지급한 후, 6개월 후 계약을 해지하여 계약금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자금을 무상 대여해 줬다. 둘째, 이랜드리테일은 2014년 7월 ‘SPAO’브랜드를 이랜드월드에게 이전했으나, 자산 양도대금 511억 원을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