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사회

(9305)
강북구, 주거안전 취약계층에 안심장비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가정용 CCTV, 휴대용 비상벨 등 안심 장비를 주거안전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과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긴급지원' 2개 분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사업'은 ▲현관문 이중잠금장치(필수) ▲휴대용 비상벨(필수) ▲가정용 CCTV(선택) ▲창문 잠금장치(선택)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 내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 한부모 모자가구, 범죄피해 남성 1인가구 등 주거안전 취약계층으로 구는 주거 형태, 임차보증금 등을 고려해 지원할 예정이다. '스토킹 범죄 피해 예방 긴급지원'은 ▲실외 보안 스마트 초인종(필수) ▲가정용 CCTV(필수) ▲문열림센서(선택) ▲경찰용 호..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41곳 ‘우수’…104곳 ‘미흡’ 기재부, 2021년도 조사결과 공개…경영실적 평가에 반영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부산항만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41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받았고, 104개 기관은 ‘미흡’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지난 2월 28일까지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설문조사다. 기본계획(기획재정부, 대상 공공기관 선정) → 기본설계(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고객정의·조사대상 사업 선정) → 조사 관리(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주간 확진자, 하루 평균 21만 8500명 발생…28.6% 감소 ◆위험도 전국·수도권 ‘높음’, 비수도권 ‘매우 높음’…“여전히 각별한 주의 필요” ◆“재조합 변이 ‘XL’ 1건 국내 첫 확인, 역학조사 진행 중…영향은 제한적일 것”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2일 “4월 1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약 153만 명으로, 하루 평균 21만 8500명이 발생해 전주 대비 28.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주간 발생 동향과 위험도 평가 결과, 감염재생산지수는 전주 0.82로 2주 연속 1미만을 유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단장은 그러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감염병과 싸울 때 가장 위험한 적은 방심”이라며 “특히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
국제변리사연맹 한국협회, FICPI 러시아협회 제재 결의 사단법인 국제변리사연맹 한국협회(회장 남호현)는 3월 9일 국제변리사연맹(FICPI :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s Conseils en Propriété Intellectuelle) 집행위원회(FICPI Executive Committee) ‘80여 각국 대표로 구성’ 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FICPI 러시아협회(FICPI Russian Section)를 제재하기로 결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국제변리사연맹은 지난 4월 2일 결의문이 공식 채택됐다고 강조했다. 국제변리사연맹(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s Conseils en propriété Intellectuelle)은 1906년에 설립돼 116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80여 개국..
코리아NFT, 독도 닷컴 주장 규탄 ‘독도NFT 서명’ 프로젝트 진행 “당신의 이름을 독도에 남겨드려요” 코리아NFT가 8월 15일 광복절까지 독도 닷컴의 주장 규탄 및 독도 정보를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독도NFT 서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NFT에 따르면, 한국어 도메인 독도.com에서는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며 일방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어느 누구나 인터넷 주소 창에 독도.com을 검색하면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기록하고 알리기 위해 코리아NFT를 설립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의 하나로 독도NFT를 진행한다. 독도NFT 프로젝트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명확한 사실을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서명자의 이름과 함께 NFT (대체 불가능 토큰) 형태로 남겨 독도에 대한 정보를 올바르게 전하..
김 총리 “안전·공정 지방선거에 최선…공직자 정치적 중립 중요” “6·1 지방선거 50여일 앞…모든 공직자 매사 처신에 신중 기해달라” 김부겸 국무총리는 12일 “6·1 지방선거가 이제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모든 공직자는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회적 논란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매사 처신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도 소속 공무원의 복무점검과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새 정부가 출범하기 때문에 혹시 공백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들도 있다”며 “정부는 지방선거가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권영진 대구시장, “선거국면 흔들리지 않는 의연한 시정추진” 민선 8기 시정이 잘 출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업무 이양 준비 권영진 대구시장은 4월 11일(월) 오전 9시에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선거 국면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윤석열 당선인께서 공약하셨던 부분들의 국정과제 반영,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 확보 등 한치의 흔들림 없는 의연한 시정추진”을 주문했다. 또, “오는 6월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구성·운영되므로, 민선 8기 시정이 잘 출발할 수 있도록 업무보고와 업무 이양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은 실·국·과장 및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이 참석하는 대구시 확대간부회의가 2020년 1월 17일 대면 개최 이후 2년 3개월 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돼 일상회복 시대의..
김광철 연천군수, “이슬람 야영장 지역여론 반영해 적법하게 처리” 김광철 연천군수가 최근 이슬람 종교단체가 관내 야영장 조성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지역 여론을 적극 반영해 사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철 군수는 입장문을 내고 “이슬람 관련 단체가 야영장 조성을 위한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한 것을 두고 이슬람 세력 유입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야영장 부지는 현재 공터로 방치된 상태이며 야영장 조성을 허가한 것만으로 성지화될 것이라는 우려는 사실이 아니며 우리 군은 이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처리할 것”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어 “이슬람 관련 단체 측은 야영장을 별도 법인에 임대 운영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알려 왔다”며 “만약 야영장 목적으로 부지조성을 하고 다른 용도의 시설로 이용·사용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위법 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