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회용 플라스틱용기 100건 안전성 검사, 3건 유통 차단
일부 폴리스티렌(PS) 용기, 지방성 식품 사용에는 부적합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배달·포장 음식의 증가로 인해 사용이 급증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100건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폴리스티렌(PS) 재질의 용기 3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유통이 차단 되도록 조치했다. 플라스틱 재질은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폴리스티렌(PS),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등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음식점 배달 용기로는 PP, PS, PET 재질의 용기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2021년 8월~2022년 3월에 걸쳐 온라인 및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식품 용기 100건을 구매하여 검사하였고, 검사대상 용기의 재질별은 폴리스티렌(PS) 64건, 폴리프로필렌(PP) 26건, PET 10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