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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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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모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시청 본관에 추모기를 게양하는 등 추모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시는 1일 시청, 단원구청사 외벽에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청 본관 국기게양대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힌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했다. 관내 25개 동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추모 현수막이 설치되며, 시는 이달 17일까지 추모기·현수막을 내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많은 시민이 다니는 도로, 버스정류장 등 260여개소의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에 추모메시지를 송출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16재단과 함께 이달 1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원주시의회, 제6차 자치분권특별위원회 회의 개최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 자치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곽희운)는 4일 오전 제6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 추진한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 작성을 논의했다. 곽희운 위원장을 비롯한 황기섭 부위원장, 김정희, 유선자, 최미옥, 이숙은, 조상숙, 문정환, 장영덕 의원 등 9명의 소속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1년여간 추진된 활동 및 운영성과 등을 검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2021년 3월 자치분권2.0 시대에 원주시의회의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돼 시민 대상 자치분권 세미나와 토론회 개최 및 조례안 검토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자치분권에 대한 원주시민의 관심도 증대와 공감대 형성 및 지방의회 차원의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곽희운 위원장은 "본 특별위원..
강원소방,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최근 3년간 강원도내 산악사고 4천건, 사상자 2,300명 발생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하여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4월 4일부터 도내 30개 주요 등산로와 산악사고 빈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등산로 주변 간이구급함 등 안전시설물 1,800여개를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은 오미크론 확산을 감안하여 SNS, 홈페이지 등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또한 현장 구조능력 강화하기 위하여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인명구조훈련을 통하여 공조체계 강화하며, 특히 등산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외설악, 내설악, 남설악 등 설악산 주변에 3개조 16명의 전문구조팀을 전진 운영배치 등 본격적인 산악사고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3년간간 도내 산악사고는 4,475건이 발..
경기도, 대통령직 인수위 방문…GTX노선 연장 등 주요 현안 건의 경기도는 지난 3월 31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당선인 공약사업 관련 도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과 관련 실․국장은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을 찾아 정운천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범수 위원을 만나 건의 사항을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경기도는 ▲1기 GTX 3개 노선 연장 국가사업으로 추진, GTX 2기 3개 노선 신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경강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교통망 확충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서남부권 첨단산업 혁신융복합 클러스터 등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경기 서북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주력산업구조 고도화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완화 등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경기도는 ..
경찰·국정원, 동남아 마약조직 총책 캄보디아서 검거 국내 송환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동남아 마약 밀수입 조직 총책을 인터폴 및 국정원과의 공조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검거하여 4월 1일 국내로 강제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35세, 여)는 2018년 3월 중국으로 출국 후 베트남·태국·캄보디아 등에서 국내에 있는 공범을 통해 속칭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 등 마약을 국내로 지속 밀반입하였다. 2018년 12월 인터폴국제공조과(당시 외사수사과)는 A 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받고 중국 인터폴과 국제공조를 진행 중, 태국·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를 밀입국하여 활동 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함에 따라 A 씨의 소재 파악을 위해 태국·캄보디아 경찰 등과도 공조를 진행해 왔다. 이후 A씨의 소재는 2021년 4월 경찰청(인터폴국제공조과)에서 태국 경찰과 공조하여 추적 중이던..
코로나 감소세 이어지면 실내마스크 외 방역규제 전면해제 검토 “위중증·사망 최소화…일상적 의료체계로 전환 노력 강화”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는 4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을 밤 11시에서 12시로 연장하고, 사적모임의 인원 기준을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1차장은 “현재 오미크론의 유행은 2주 전에 최고 정점을 보인 이후 계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여러 논의 끝에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부분적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2주간 적용될 예정이며, 2주 동안의 유행이 계속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경우 이후에는 전면적인 조정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종적으로는 실내 마스크 정도를 제외하고 영업시간, ..
제2회 팩트체크 주간, 허위조작정보 경각심 고취 행사 열려 ‘시력(視力) 2.0: 진실을 보는 힘, 팩트체크’ 슬로건 팩트체크 필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행사가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시청자미디어재단·팩트체크넷과 함께 ‘제2회 팩트체크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팩트체크 주간’은 팩트체크의 필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시력(視力) 2.0: 진실을 보는 힘, 팩트체크’ 슬로건 아래 사실과 거짓을 명확하게 분별해 우리 사회를 허위조작정보로부터 보호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한다. 첫 날 4일에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팩트체크 플랫폼 폴리티팩트의 창시자이자, 미국 듀크 리포터스 랩의 디렉터인 빌 어데어 교수가 ..
경실련, 6.1 지방선거 공천배제 기준 제안 및 질의서 발송 각 정당은 다주택보유, 불성실 의정활동 등 공천배제 기준 마련하라! 경실련은 30일(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에 6.1 지방선거 공천기준에 대한 경실련 제안서와 채택 여부를 묻는 질의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집값상승에 의한 양극화와 자사불평등 심화, 지방소멸 및 지역불균형 문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량이 뛰어난 후보자가 당선되어야 하며 이는 부동산투기 등 도덕적 흠결이 없고 역량 있는 후보를 공천할 때 가능하다. 이에 경실련은 각 당에 부동산 투기, 불성실 의정활동(전현직 의원대상), 파렴치범죄 등 11대 공천배제 기준, 공천과정의 투명한 공개, 공천책임제 이행 등을 제안하는 질의서를 발송하였다. 경실련은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