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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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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제8회 지방선거 선거인 수 전체 212만 3959명 확정 전체 84.89%로 지난 제7회 지선대비 6만 2683명 증가 충남도는 다음달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인 수는 전체 212만 3959명의 84.89%인 180만 3096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제7회 지방선거의 선거인수 174만 413명보다 6만 2683명(3.6%) 증가한 수치이다. 성별로는 남성 92만 69명(51%), 여성 88만 3027명(49%)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3만 7042명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18-19세 3만 9418명(2%), 20대 23만 5081명(13%), 30대 25만 6388명(14%), 40대 32만 7471명(18%), 50대 34만 1686명(19%), 60대 30만 4857명(17%), 70대 이상 29만 8195명(17%)..
서귀포시 해수욕장 및 물놀이구역 민간안전요원 모집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 여름 해수욕장 및 주요 물놀이 구역에 민간안전요원을 5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최근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및 해양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인해 서귀포시 해수욕장 및 주요 물놀이구역을 찾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년도보다 증원된 총 94명에 민간안전요원을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배치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모집인원 구분 중 인명구조요원과 보트요원을 대상으로 체력시험(50m 수영, 입영)을 실시할 계획이며, 최종 선발은 6월 14일 서류점수+면접시험+체력시험(인명구조요원, 보트요원에 한함) 합산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민간안전요원 신청자격은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만 19세이상 신체 건강한 남·여 시..
한미 정상 “연합훈련 확대 협의…확장억제전략협의체 재가동” 공동성명 “한반도 비핵화 빈틈없는 공조”…北에 협상 복귀 촉구 한미 정상은 북한 위협에 함께 대응할 연합방위 태세에 대한 상호 공약을 재확인하면서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재가동, 한미연합훈련 확대를 위한 협의 개시, 미군 전략자산 전개 재확인 등을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발표한 ‘한미 정상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성명은 “양 정상은 연합방위태세 제고를 통해 억제를 보다 강화할 것을 약속하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면서 “이를 유념하면서 북한의 진화하는 위협을 고려해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의 연합연습 및 훈련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를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제천시,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 충북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내달부터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은 암 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어 암 재발 예방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힐링 프로그램에는 숲체험(측백나무 숲길 걷기, 측백 족욕, 측백 비누 만들기), 영화관람, 원예체험, 영양교육 및 요리 교실, 사과 따기 체험 등 코로나19로 인한 재가 암 환자들의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무기력을 해소해 삶의 질 향상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재가암 환자 자조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은 내달 9일부터 시작되며 매월 말일까지 선착순으로 25명씩 모집해 월 2회씩 10..
복지부, 보호자가 수술 진행 확인 ‘스마트 수술실’ 본격 추진 올해 ‘스마트병원 사업’으로 스마트 입원환경·환자 보호자 교육 지원 정부가 올해도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이해와 소통을 지원하는 병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병원 사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보호자가 수술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수술실’과 환자와 보호자가 치료과정에 참여하는 ‘스마트 입원환경’, 그리고 환자의 질환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환자 보호자 교육’ 등 ‘환자중심 소통’ 3개 분야를 공모했다. 이 결과 총 15개 연합체가 지원했는데, 사업 목표·전략과 세부계획,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주관의료기관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세브란스병원을 선정했다.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강..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 온산공장 사고 사과문 발표 지난 19일 오후 발생한 S-OIL 온산공장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소재)사고와 관련해 20일 오전 후세인 알 카타니 CEO가 온산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S-OIL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온산공장 사고는 19일 오후 8시 50분 경 발생했으며 휘발유 첨가제 제조시설(알킬레이션)의 정기보수 작업 과정에서 시운전 중 화재사고가 발생했으며 정확한 원인은 사고 수습 이후 관계기관 합동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온산공장 사고로 사망 1명, 중상 4명, 경상 5명 등 총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S-OIL관계자는 "울산소방본부, 당사 자체 소방대 등과 합동으로 화재 진화작업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국회 여가위,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소상공인 손실 보상 등 추가경정의 취지를 고려하여 재원 분담을 위해 여가부 경상경비 등을 절감하는 원안 의결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의 추진 방식을 개편하여 권력형 성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 등 부대의견 3건 채택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20일(금) 오전 9시 30분 전체회의를 열어 여성가족부 소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하였으며, 정회 직후 진행된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의 심사 끝에 전체회의를 속개하여 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소상공인의 누적된 손실을 온전히 보상하고 방역 소요를 보강하며 민생경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재원 분담 차원에서 부처의 경상경비 등을 절감하는 내용이다. 여성가족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 원안과 같이 의..
서울시, 정부 손실보상 사각지대 소상공인에 100만원 지급 집합금지‧영업제한 아니라는 이유로 그간 손실보상에서 배제돼 어려움 가중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집합금지·영업제한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동안 정부 손실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277개 경영위기업종 소상공인들에게 서울시가 ‘경영위기지원금’으로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년 여의 긴 기간 동안 피해가 누적된 사각지대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적인 자금지원으로 고정비용 부담은 완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과 위기 극복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경영위기업종’이란 2020년 국세청 부가세 신고 매출액이 2019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13개 분야 277개 업종으로, 2021년 8월 정부 희망회복자금 지급시 선정한 업종들이다. 시는 기존 정부손실보상은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방역조치 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