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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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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대구시의원, 시청 신청사 건립 예산확보 시정질문 대구광역시의회 이영애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1)은 시정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대구광역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입법예고에 따른 향후 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의 예산확보 방안과 추진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는 「대구광역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을 입법예고하며, 이를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일반회계에 통합하여 운영하기 위함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청사건립기금을 일반회계로 통합하는 것이 어떻게 청사건립에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인지 의문을 드러냈다. 이어, 청사건립기금을 일반회계로 편입할 경우, 대구시는 매년 약 600억에서 800억원에 달하는 청사건립 예산을 4년 동안 매년 일반회계로 마련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식품 업체 2600 곳 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 추석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유통 식품과 통관단계 수입식품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총 2600여 곳의 국내 유통식품 업체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식품을 대상으로 검검에 나선다. 수입식품은 잔류농약 등을 확인하는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국내 유통식품은 추석 성수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유통·조리·판매하는 업체 등 2600여 곳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무등록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
김두겸 울산시장, 전국 특·광역시장 중 직무수행평가 ‘1위’ ◆리얼미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결과 발표 ◆그린벨트 해제 등 지역 현안 해결 위한 전방위 행보 돋보여 울산시는 민선 8기를 맞아 처음으로 실시된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특·광역시장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김두겸 시장은 긍정평가 59.8%를 기록했다. 이는 도지사를 포함한 전체 광역단체장 순위에서도 3위라는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높은 성적의 배경에는 그린벨트 해제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김두겸 시장 특유의 전방위 행보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김두겸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직후 업무파악으로 바쁜 와중에도 대통령과 시‧도지사 간 간담회(..
경기도의회 신임의장단, 현충탑 참배로 의정활동 돌입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 등 제11대 전반기 신임의장단이 10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염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된 합동 참배 행사에는 전날 선거를 통해 당선된 신임의장단과 12개 상임위원회 위원장단, 수원지역 도의원,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대표로 분향한 뒤 위패실로 이동해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염 의장은 이날 참배를 마친 뒤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잇따라 접견하고 협치 방안..
김태흠 충남도지사, 휴가 반납하고 집중호우 대응책 점검 10일 출근해 피해 예방 사전 점검 상황 등 살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집중호우 대응에 나섰다. 수도권에 이어 충남에서도 집중호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리를 비울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10일 도청 집무실에서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 등 재난안전 관련 실국장에게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9∼10일)은 60㎜이며, 10∼11일 도내 강수량은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4차례에 걸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10일 0시 30분을 기해 비상 2단계를 가동, 도와 시&군 등에서 528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비로 인한 인명 및 시설 피해는 현재까지 발생..
서귀포시, 시민 대상 ‘제주 4·3 역사 바로 알기 교육’ 시작 서귀포시가 후원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장 오순명)에서 주관하는 ‘제주 4·3 역사 바로 알기 교육’이 지난 6일(토)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서귀포시민과 유족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수별 30명씩(총 60명) 참가하고 있다. 주요 강의내용은 ▴제주 4‧3사건, 유족에게 듣는다(4‧3유족회 서귀포시지부 오순명 회장), ▴제주4‧3은 무엇인가(4‧3중앙위원회 보상심의분과위원회 김종민 위원장), ▴제주4‧3평화공원 및 제주4‧3평화기념관 현장탐방(제주4‧3평화재단 4‧3사건추가진상조사단 김은희 팀장)으로 마무리했다. 2회차 교육은 ▴제주4‧3과 서귀포, 4‧3의 해결 과정과 과제(제주문화재단 박찬식 이사장), ▴성산, 표선지역 4‧3유적지 현장탐방(제주4‧3희생자유..
광주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점검 회의 개최 자치구와 합동…실시간 감시체계 등 현장중심 대응책 논의 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시 협업부서, 자치구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최근 발생한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광주시와 자치구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기상특보 예상 시 ▲기상상황 실시간 감시 ▲한 발 앞선 상황판단회의 개최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 가동 ▲재해우려지역 예찰활동 ▲둔치주차장·하천(도로)·지하차도 등에 대한 현장출입 통제 사전안내 등 현장 중심 대응책을 논의했다. 더불어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
김영록 전남도지사, 법무부장관에 핵심현안 지원 요청 무안공항 무사증 입국제 도입외국인근로자 인력부족 해소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만나 무안국제공항 무비자 입국제도 도입과 극심한 인력난을 겪은 조선업 및 농어업 분야 외국인 인력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 장관을 만나 “코로나 일상 회복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국제노선 재개를 추진하고 있으나, 사증 허가 때문에 해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다”며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도약하고,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와 호남권 국제행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무사증 입국제도를 도입해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국민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때 재외공관에서 사증을 받아야 입국할 수 있지만, 무사증 제도가 도입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