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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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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LH 혁신 관련 청년 직원들과 간담회 개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8일(월) 진주 LH 본사를 방문, LH 혁신과 관련하여 청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원희룡 장관은 지난해 LH 투기사태는 기성세대들의 과오로 인한것이라며, 사기가 저하된 청년 직원들에게 기성세대를 대표해서 사과하고, LH 청년 직원들이 생각하는 혁신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 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청년 직원들은 LH 투기사태 이후 가족들이 본인이 LH직원이라는 사실을 숨기는 경우도 있었다며, 열심히 일한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조직으로의 쇄신을 건의하였다. 원 장관은 “LH 혁신은 LH 뿐만 아니라 국토부의 과제”라며, “국민들의 시선은 여전히 따갑고, 불투명한 계약, 전관예우, 갑질문제 등은 당연히 고쳐나가야 하며, 특히 내..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문화복지 기부금 3천만원 전달 소외계층 문화복지 향상 및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위해 기부 참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5일 경북도청에서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문화재단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오지마을등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적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활동 위주의 문화예술분야가 많이 위축된 만큼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문화예술단체 등의 창작 활동 지원으로 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금..
면역저하자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 시작 체내에 항체 직접 주입…투약일 7일 이내 확진이력 없어야 가능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8일 면역저하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이부실드’ 투약을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부실드는 면역억제치료 및 중증 면역결핍증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는 면역형성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항체를 직접 근육주사로 체내에 투여해 예방 효과를 발생시키는 ‘예방용 항체주사제’다. 이부실드 투약 대상자는 면역억제치료를 받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일차) 면역결핍증 환자 등이다. 이 기준은 대한감염학회, 대한장기이식학회, 대한혈액학회, 대한에이즈학회, 대한류마티스학회 등 관련 전문학회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마련했다. 투약 예정일 기준 최근 7일 이내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없고 만 12세..
서귀포시, 한·일 중학생 국제교류 ‘ 너희들, 궁금한 것은 뭐니’ 서귀포시는 일본 3개 자매도시(가라쓰시, 가시마시, 기노카와시) 중학교와 각 학교의 특색활동 소개 및 공통 관심사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국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참가학교는 6개교 75명으로 3회에 걸쳐 교류를 실시, 1차는 지난 8월 5일(서귀중앙여중vs가시마중), 2차(서귀포여자중vs가가미중)·3차(서귀포대신중vs고카와중)는 8월 19일에 각각 추진한다.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가 내용과 발표형식을 자유롭게 선정하여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한다. 주요내용으로는 ▲학생자치회 활동, 동아리활동, 학교 급식· 교복 소개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학생자치회 활동, 코로나 상황 속에서 ‘수학여행추진을 위한 프로젝트’실천내용 소개 ▲양국 또래의 학교·방과 후 일상 소개 ▲궁금사항에 대한 질문과 설문 결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광복절 앞두고 이일남 생존 애국지사 위문 “독립운동가 예우 및 지원 최선” 감사의 뜻 전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5일(금) 금산 출신 애국지사로 대전에 거주 중인 이일남(97) 옹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의 뜻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가진 이번 위문은 이종규 금산부군수, 최훈기 광복회충남지부장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 사범학교 재학 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펼쳤다. 1945년에는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발각돼 투옥됐다 광복 이후 출소했다. 이 애국지사는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도와 시군 간부 공무원들은 광복절 전후 도내 독..
행정안전부, 2일 ‘경찰국’ 공식 출범 경찰 출신이 12명…정부서울청사에 입주 행정안전부는 2일 ‘경찰국’이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경찰국 신설안을 담은 행안부 직제 개정안이 지난 7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2일 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정식 출범하게 된 것이다. 경찰국은 경찰법, 경찰공무원법 등 개별 법률이 구체적으로 명시한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임용 제청 권한 등 행안부장관의 책임과 권한의 수행을 지원한다. 행안부는 “경찰국 신설은 그간 역대 정부에서 비공식적으로 운영하던 경찰 통제 방식에서 벗어나, 헌법과 법률에 따른 법치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경찰 관련 국정 운영을 정상화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국은 총괄지원과,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등 3과 16명으로 구성된다.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의 과장은 모두 경찰 ..
군인권보호관, 여군 부사관 사망 사건 또 발생한 공군 제20비 현장 방문 부대 전반의 인권상황과 여군 부사관의 근무 여건 및 생활환경 등 확인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 박찬운 군인권보호관(이하 ‘박 보호관’)은 고(故) 이예람 중사가 근무했던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비’)에서 최근 또다시 여군 부사관의 사망 사건이 발생하자,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달 29일 20비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상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권위에 설치된 군인권보호관은 군대 내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와 정책권고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지난 7월 1일 출범하였다. 이날, 박 보호관은 사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부대 전반의 인권상황과 여군 부사관의 근무 여건 및 생활환경 등을 확인하였다. 또한, 박기완 제20전투비행단장을 만나 20비에서..
경찰청, 인도네시아 경찰과 국제공조…기업 사기 피해금 26억 환수 경찰청(경찰청장 후보자 윤희근)은 “약 1년 5개월 동안 인도네시아 경찰과 국제공조를 통하여 인도네시아 내 전자우편 무역 사기 조직이 우리 기업으로부터 속여 뺏은 피해금 26억 원을 오늘 환수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우리 기업의 전자우편 계정을 해킹한 인도네시아 사기조직은 결제 계좌가 변경되었다는 거래처 사칭 전자우편을 전송하여 우리 기업을 속인 후 인도네시아 및 홍콩은행 계좌로 각각 66억 원과 13억 원, 총 79억 원을 속여 뺏었다. 경찰청(인터폴국제공조과)은 수사 관서(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과)의 공조 요청을 접수하고 인도네시아와 홍콩 인터폴에 신속하게 피해금 동결과 피의자 검거를 요청하였다. 피해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사건접수 즉시 인도네시아와 홍콩 인터폴에 피해금 동결 등 공조 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