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고독사·자살예방 (475)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성시 자살예방센터, 신청사에서 업무 개시 지상 3층, 연면적 637.72㎡ 규모 쾌적한 환경 속 최적의 서비스 제공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가 지난 22일 새로운 보금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안성시는 안성시보건소 옆 부지에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지상 3층(연면적 637.72㎡) 규모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신축을 마무리하고 오는 2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98년부터 안성시보건소 내에 설치・운영돼 왔다. 사회적・환경적 변화에 맞춰 사업범위가 확대돼 자살예방사업 등의 사업도 실시해 꾸준히 이용자 수가 증가해왔으나, 공간협소 등의 문제로 정신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신청사 이전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사업뿐.. 구례군, 공공기관 등 자살예방 로고젝터 확대 설치 전남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생명사랑 문구를 담은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구례경찰서 외벽 등 3곳에 추가 설치했다. 자살예방 로고젝터 설치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진행한 자살사망자 전수조사(2013∼2017년)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부터 서시천 정장교, 구문척교, 서시천체육공원 등 구례읍과 문척면 용방면 3개 지역에 총 8개의 로고젝터를 설치해 정신건강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사랑 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업이다. 국가자살동향시스템 자살 사망자 통계에 의하면 2020년 구례군 자살 사망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28.2명으로 전남 평균 23.2명과 전국평균 25.7명보다 높았다. 이에, 구례군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으로 마음이 힘들 때 도움받을 수 있는 연락처.. 통영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2년, 존엄한 임종 기반 마련 통영시는 연명의료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사전에 남겨 아름답게 삶의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지정기관으로 지난 2020년 2월 27일부터 시작하여 현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1,000명을 넘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한 것을 말한다. 중단할 수 있는 연명의료시술은 심폐소생술, 수혈, 체외생명유지술, 인공호흡기착용, 항암제투여, 혈액투석 등 그 밖에 담당의사가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의학적으로 판단하는 시술이 여기에 포함된다. 또한,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 과정 기간만을 연장하는‘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본.. 인천 계양구, 자살 예방 집중 홍보 전개 인천광역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봄철 증가하는 자살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살 고위험군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봄철(3∼5월)에는 일조량 증가·꽃가루 등 계절적 요인과 졸업·구직 시기에 따른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과 같은 사회적 요인 등으로 자살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관리에도 어려움이 심화한 상황이다. 이에 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구민들이 우울증, 자살 충동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고 있다.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집단 프로그램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수행 중이며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간담회와 자살 예방 교육 통해.. 양산부산대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3년 연속 선정 양산부산대병원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보건복지부 산하)으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원사업 계약기간은 4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은 등록기관을 방문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작성해야 한다. 또 등록기관을 통해 작성·등록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보관돼야 비로소 법적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019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 중이며, 전담 부서와 인력 그리고 기밀 유지가 가능한 상담실 등 해당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연명의료상담실은 지난 1월 중앙진료동 1층으로 장소를.. 경희사이버대학교, 호스피스 전문가 온라인 특강 진행 ◆총장 명의 수료증 취득할 수 있는 호스피스 전문가 과정 진행 ◆호스피스 사회복지 현황과 존엄성 등 전공 영역에 대한 연구 기회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사회복지학부 노인복지전공은 오는 5월 28일(토) 총장 명의 수료증 필수 교육 ‘호스피스 전문가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1부 최지은 강사(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교육이사)의 호스피스 사회복지 실천과 자원봉사, 2부 길민정 교수(경희사이버대학교 ‘호스피스와사회복지’ 교수)의 호스피스 사회복지 최신 동향과 존엄한 죽음에 대해 진행한다. 특히 호스피스 관련 기관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활동 영역을 소개하며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노인복지전공 김혜연 주임교수는 “학생들이 호스피스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동두천시 보산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고독사 위기 홀몸어르신 구해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민관협력 인적안전망인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고독사 위기 홀몸 어르신을 신속히 조치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에 따르면, 화장실 앞에서 넘어져 일어나지 못한다는 제보를 받고 대상자의 집에 방문했을 때 A씨는 마른 체격으로 기운이 없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복지담당자는 병원입원을 권유했으나 당사자가 거절하여 침소에 누워드리고 돌아왔다. 그 후 위기가구 모니터링 중이던 명예사회복지공무원(통장 송홍규, 정태영)이 지난 6일 이상징후를 발견하고 남양주 현대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는 의식을 회복하고 건강을 되찾고 있는 중이다. A씨는 홀로 탈북해 친인척 없이 미혼으로 살고 있다. 또 평소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싫어해 기초연금 이외에는 수급 신청을.. 당진시, 자살예방 ‘생명사랑 실천업소’ 지정 농약 판매업소 44개소와 생명사랑 공동 캠페인 당진시가 생명사랑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봄철 농약으로 인한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관내 농약 판매업소 44개소를 ‘생명사랑 실천업소’로 지정하고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2017년부터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 4월을 생명사랑주간으로 설정해 집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지난 한 달간 ‘생명사랑 공동 캠페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농번기 전 농약의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생명사랑 실천업소에 미니현수막을 설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를 통해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를 알렸다. 또한 농약 판매업소 점주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해 자살 위.. 이전 1 ··· 4 5 6 7 8 9 10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