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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고독사·자살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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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미디어 속 자살정보 차단…모니터링단 ‘지켜줌인’ 모집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 시스템구축으로 지켜줌인 가입 및 교육이수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줌인’ 자원봉사 참여 가능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2022년 미디어 자살 정보 모니터링단 ‘지켜줌인’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켜줌인’은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자살 유발 정보 등을 감시(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자원봉사자이다.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줌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켜줌인 활동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또한, 2022년 한 해 동안 자살 유발정보 등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한 참여자에는 연말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급증하는 자살 ..
순창군,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 추진 순창군보건의료원(원장 정영곤)이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 사고 예방을 위해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봄철은 꽃가루·미세먼지 등 자연적 요인과 졸업과 구직 등의 사회적 요인으로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이 심해져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로 지역사회 관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는 주민들이 우울·불안 증상과 자살 생각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마음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관리에 나선다. 읍·면사무소와 아파트 등에 도움기관 정보 안내문을 비치하고 포스터, 현수막 게시 등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의 자살예방을 위하여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자살 시도자,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치..
대전시-㈜맥키스컴퍼니,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소주 20만 병에 자살예방 문구와 상담전화 1393 홍보라벨 부착 대전시는 ‘이제우린’소주 생산업체 ㈜맥키스컴퍼니와 함께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업소용 360㎖ 소주 20만병에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문구와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해 판매하기로 했다. 대전시, 대전광역자살센터와 ㈜맥키스컴퍼니는 자살위기에 처한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주류라벨 캠페인을 2016년부터 7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주류라벨 캠페인을 통하여 대전시민들에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도모하며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자..
부산시,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강화 정책회의’ 개최 2030년까지 자살사망자 수 절반으로 줄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4일(수) 오전 9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강화 정책회의’를 열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부산 실현을 위한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강화 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산하기관장, 정신건강의학 및 사회복지 분야 민간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자살이라는 문제가 하나의 시대적 현상과 개인의 문제로 더 이상 치부돼서는 안 된다는 데 민·관이 인식을 함께하고, 시정 전반의 사회안전망 강화 정책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조례 제정, 자살예방위원회 구성,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전문인력 증원 등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서울시, 고독사 예방 '스마트플러그' 2,000가구 추가 설치 TV 등 자주 쓰는 가전제품 연결, IoT가 전력량‧조도 변화 감지해 위험신호 전송…전기 사용 없으면 출동 서울시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로 위기 상황을 감지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스마트플러그’를 올해 2,000가구에 추가 설치한다. 현재 설치‧운영 중인 2,709가구(3,351개)에 더해 총 4,700가구 이상으로 확대된다. ‘스마트플러그’는 멀티탭 형태로 TV, 전자레인지 등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 플러그를 연결해 사용하는 장치다. IoT 기술이 전력량이나 조도를 감지, 일정 시간(24시간~50시간) 변화가 없으면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게 위험신호를 전달한다. 복지플래너는 전화나 방문을 통해 즉시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긴급 조치를 취하게 된다. 고..
강북구, 성신여대와 함께 자살예방 '마음건강지킴이 사업' 추진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대의 자살 예방을 위해 성신여자대학교와 함께 지역밀착형 마음건강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강북구의 20대 자살률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2019년 6.9명에서 2020년 21명으로 약 3배가량 증가했다. 이에 구는 20대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성신여자대학교 간호대학과 협력해 '마음건강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성신여대 간호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이해, 자살예방지킴이 활동 전략 등 '생명지킴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성신여대는 강북구가 주관한 생명지킴이 교육이수 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지킴이 동아리'를 운영해 자살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동아리는 오는 5월부터 생명사랑캠페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세종시 노인 자살예방, 다함께 힘써요 세종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특별자치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조철현)가 노인 정신건강·자살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서비스원과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노인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연계 ▲정신질환자, 자살시도자, 자살위험군 등 대상자 발굴 협조 ▲프로그램 수행 및 전문인력의 교류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회서비스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고위험시기 집중관리 강원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민혁)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매년 3~5월에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밀착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살 고위험시기에 맞춰 자살예방 집중 홍보를 하며, 9개 읍면에 홍보 현수막 게시, 유관기관 및 아파트에 포스터와 고지서를 게시한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단위 홍보를 위해 17개 버스 후면 광고를 진행한다. 김민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의 심리지원과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를 통해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문화 분위기 확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게이트키퍼 교육, 자살수단 통제사업,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