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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고독사·자살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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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괜찮니? 캠페인」 추진 ‘한마디 말에서 시작된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시작’ 생명존중 캠페인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괜찮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10일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명시된 자살예방의 날로, 자살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에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한마디의 말로 시작된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취지를 담은 「괜찮니? 캠페인」을 진행하여 주변에 힘든 사람이 있는지를 돌아보고,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0일까지 ▲웹페이지..
국회입법조사처, ‘애도되지 못하는 죽음, 무연고 사망자’ 연고자의 범위 넓히고, 공영장례 지원 확대해야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2021년 9월 7일(화), ‘무연고 사망자 장례의 문제점과 개선과제’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무연고 사망자의 시신처리 및 장례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과제를 제시하였다. 가족과의 교류가 단절된 채 살아가는 이들이 증가하고 또한 무연고 사망자 수도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제도와 국민인식 등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여전히 무연고 사망자 장례 관련 법제도는 혈연중심으로 장례 자격과 절차를 규정하고 있고, ‘2020 장사업무안내’에서 가족관계의 변화를 반영하고자 하고 있으나 행정처리지침에 불과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따를 의무가 없다. 또한 연고자가 없..
울산 중구의회,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 마련 안영호 의원 대표발의,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 마련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지근)가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단절된 1인 가구의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조례를 마련한다. 5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안영호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대표 발의로 「울산광역시 중구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일 해당 상임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막고 가족과 이웃, 친구관계 등이 단절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에는 구청장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위험성을 분석, 종합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종합계획을 매년 수립하도..
서귀포보건소, 9월 자살예방의 달 언택트 생명사랑 활동 전개 서귀포보건소(소장 정인보)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생명사랑 행사를 9월 한달 간 진행한다. 행사는 ▲시민 대상 “괜찮니? 워크온과 함께하는 마음 노크 ▲자살고위험군 대상 情담키트 제공 ▲자살예방 대국민 홍보 “3가지만 기억하세요”로 구성되었다. 우선, 시민을 대상으로 9월 한달간 “괜찮니? 워크온과 함께하는 마음노크”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가입자를 대상으로‘걸매숨길’(걸매생태공원~서귀포칠십리 시공원)을 코스 따라 걷기 완주 80% 이상 하고, 걸매숨길 스탬프함에 비치된 “괜찮니”엽서에 ‘힘이 되는 한마디’를 작성해 홍보물 수령 시 제출하면 제출한 엽서는 우편으로 발..
연천교육지원청, 생명살림(자살예방) 프로그램 비대면 진행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전옥주) Wee센터는 9월 7일과 9월 14일, 2일간 연천 관내 초·중·고 생명살림(자살예방)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과 위기 사안 예방을 위한 연수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의 강사는 전곡초, 전곡고 전문상담교사로 ▲자살예방 프로그램 소개 및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될 것이다. 이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림으로써,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옥주 교육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계속되는 현 시기에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노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의 달 캠페인’ 실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한 달 동안 자살 예방의 달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살예방의 달을 맞아 자살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 사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캠페인은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 후 정신건강에 관련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근이(남양주시 자살예방 캐릭터)’와 함께 하는 자살 예방법 리플릿을 읽고 정보를 습득하면 더욱 쉽게 문제를 풀 수 있다. 참여는 네이버 폼 링크(http://naver.me/xivJOxXe )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남양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에게 자..
충청남도, 자살예방 ‘10만보 걷기 챌린지’ 함께해요 오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비대면 캠페인 진행 충청남도는 오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비대면 자살 예방 걷기 행사, 홍보영상 송출, 홍보물 전시·배포, 도청 전 직원 자살 예방 사이버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비대면 자살 예방 걷기 행사는 오는 6∼19일 ‘걷쥬’ 앱 챌린지를 통해 진행한다. 참여는 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걷쥬 앱을 깔고 ‘자살 예방의 날 10만 보 걷기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르고, 2주 동안 10만 보를 채우면 된다. 자살 예방 사이버 교육은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등에 연계하는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자살사망자 수 감소세…정신질환·경제문제 자살률 높아 ◆복지부·생명존중희망재단, ‘5개년 전국 자살사망 분석 결과보고서’ 발간 ◆자살의 주요 원인은 정신질환, 경제문제, 신체건강문제…경제수준 악화도 자살에 일부 영향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자살사망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주요 원인, 다빈도 지역 등을 분석한 ‘5개년 전국 자살사망 분석 결과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자살예방정책의 5년 단위 기본계획인 ‘자살예방국가행동계획’에 따라 2018년부터 총 3년간 경찰청과 협력을 통해 추진된 자살사망자 전수조사 사업의 결과다. 2013년부터 2017년도까지 5개년 간 경찰 변사사건 조사기록과 더불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연계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5년간 발생한 자살사망자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