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구복규 의원, “도내 광역 화장장 확충해야”
화장장 없는 시·군 주민 이용불편…최대 6배 비싼 이용부담 개선 필요 전남도의회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지난 4일 보건복지국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장시설 부족에 따른 도민들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군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광역 화장장 시설 확충을 촉구했다. 구복규 의원은 전남화장률은 2017년 76.1%, 2018년 79.5%, 2019년 82.4%로 매년 3%씩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전남지역 화장장은 총 7개소, 23개 화장로에 그치고 있다. 또, 화장장은 순천, 여수, 광양, 목포, 해남 등 동부·서부지역에 집중돼 있고, 시설물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도민들의 이용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하지만, 화장장이 없는 각 시군에서 화장장을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