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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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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1회용품 없는 친환경 도시 인천’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쓰레기 독립․자립’을 외치며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선포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장례식장과 같이 1회용품을 많이 쓰는 곳을 대상으로 사용 자제를 유도하는 한편, 시청 등 공공기관도 참여해 1회용품 근절을 인천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지난 27일 인천 소재 종합병원․시민단체 관계자와 함께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 종합병원 5개 병원장(인천의료원․가천대 길병원․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인하대병원)과 심형진..
합천군, 공설봉안담 새롭게 단장…추모객 편의시설 확충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017년부터 옥외에 담의 형태로 만든 봉안담 644위를 설치하여 운영 중인데 안치가능위수가 200여위 밖에 남지 않아 총공사비 550백만원(국비 181, 군비 369)으로 기존 봉안담 뒤편에 644위(개인단 588, 부부단 56)를 추가 증설하고 진입도로 아스콘 확·포장, CCTV와 주차장(43대)을 설치하여 추모객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공설봉안담은 합천군 내 주소 또는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1위당 안치비용은 군민일 경우 25만원, 군민이 아닌 경우(등록기준지를 둔 자) 45만원이다. 최초 사용기간은 30년이며 연장을 원할 경우 최대1회(최대 60년 사용)에 한하여 연장신청이 가능하고, 국가유공자 및 그 유공자의 배우자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이용할..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배달 증가로 오토바이 사망은 증가 지난달까지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 전년보다 5.5% 감소…이륜차 9% 증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년간 20% 수준의 감소세를 보였으며 올해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음식 주문 등 배달 서비스 증가로 오토바이 등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44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25일 올해 10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 동기(2019년 1~10월, 2739명)에 비해 5.5% 감소한 258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전년 동기에 비해 보행자(-12.0%), 고령자(-9.9%), 어린이(-19.2%), 사업용차량(-10.0%), 음주운전(-10.0) 등 사망사고가 감소한 반면, 이륜차(+9.0%), 고속도로(+8.3%) ..
동해시, 공동화장시설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동해·삼척 관련 공무원 및 설계자문위원, 업체 관계자 등 20명 참석 동해시 ‘공동화장시설 설계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3일(월) 오후 3시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과 자문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死後)복지시설인 화장장이 더 이상 혐오 시설로 인식되지 않도록 친 시민·친환경적인 시설로 화장장을 건립해 나갈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설계용역 단계부터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의견과 자문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동해·삼척 시민이 공감하고 편리한 화장장을 건설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 공동화장시설은 2022년 운영을 목표로, 사업비 약 80..
울진군 온정면, 무후제 봉행 재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증, 후손 없는 고인 9명 추모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에서는 지난 20일(음력 10월 6일) 온정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장과 리장,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후제는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한 고인 9명을 추모하는 제사로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온정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제사음식을 나눠먹으며 고인의 은덕을 기렸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는 한편,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 했다.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서울 화장시설 견학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서울 추모공원 방문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류병덕)는 지난 11월19일(목)에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설화장시설 건립 추진을 위해 서울 추모공원을 방문하여 현대화된 화장시설 및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견학하였다. 건립추진위원회는 서울 추모공원 측에서 설명한 주요 시설 및 운영 현황을 듣고 최첨단 화장로 및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편의시설(카페, 매점, 식당)을 중점적으로 둘러보았다. 서울 추모공원은 부지 전체를 고인에 대한 ‘헌화’의 의미로 한송이 꽃을 형상화한 친환경 건축물을 통해 아름다운 건축미를 뽐내며, 무연무취의 최첨단 향류형 화장로 설치 및 공해감시설비, 생태환경모니터링 등을 통한 오염물 제로화로 친환경 화장시설을..
인천시, 연평포격 10주기 맞아 연평추모공원서 추모식 진행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연평포격 10주기를 맞아 연평도를 찾아 연평추모공원에서 희생자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추모식을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미뤘던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옹진군 연평면을 방문하여 23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백종빈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오영철 옹진부군수, 박승일 연평부대장, 김귀진 노인회장, 김정희 주민자치위원장, 이선재 이장협의회장, 김영애 부녀회장 등과 함께 추모식에 참여하였다. 묵념·헌화 등으로 이어진 추모식은 민간인·군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접경도서지역의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통일에 대한 공감대확산과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민·관·군이 함께 추모식에 참여하여 더욱 뜻 깊었다.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대전보건대 학생들에게 감사패 받아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3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대전보건대 장례지도학과 학생들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서구는 2019년부터 민ㆍ관ㆍ학 협업으로 추진 중인 공영장례(2019 공공서비스혁신 대상 / 대통령상) 사업으로 20건의 공영장례진행을 통해 대전보건대 장례지도학과 학생들에게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인식과 전문장례지도사가 되기 위한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무연고로 사망하는 분들의 인생의 마지막 길을 걱정 없이 편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공영장례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대전보건대 장례지도학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서구 모든 분이 행복한 삶을 위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ㆍ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