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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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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 추모음향 송출 서비스 실시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는 첨단기술인 초지향성 스피커를 이용해 관망실과 화장로에 추모음향을 송출하는 서비스를 11월 말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추모음향 송출은 양옆 상주들과의 종교적 차이로 인한 불쾌감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대부분 화장장에서 금지하고 있다. 사업소는 최근 국내 기업인 캐치플로우와 지난 달에 협의를 통해 지난 11월 21일 관망실과 화장로에만 소리가 전달되도록 초지향성 스피커 설치를 완료했다. 지향성스피커는 주변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지향각 안에 있는 특정 지역에만 소리를 전달하는 솔루션으로 그동안 음량 품질 저하 없이 제품을 소형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국내 기업 캐치플로우가 기존 지향성 스피커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며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여 실용성 및 사업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
김기영 전북도의원, 순직 교육청 직원의 장례 지원 근거 마련 공무상 위험 노출 증가세…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높이고 유가족 위로할 수 있는 제도적 절차 마련 시급 김기영 전북도의원(행정자치위원회, 익산3)이 제386회 정례회에서 전라북도교육청장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공무상 사망 직원을 명예롭고 경건하게 예우하기 위한 전라북도교육청장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본 조례안은 전라북도교육청장 장례위원회의 구성ㆍ운영, 장례기간은 5일 이내, 5천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장례비용의 지원 등 전라북도교육청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사항들을 담고 있다. 김기영 의원은 “업무 특성상 교육청 직원은 세월호의 사건처럼 각종 수학여행, 현장학습체험 등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노출될 수 있다.”며, “공무상 사망 직원..
전두환 전 대통령 연희동 자택서 지병으로 사망…향년 90세 대한민국 제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했다. 향년 90세. 지병을 앓아온 전 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사망했다. 전 씨는 자택 내에서 쓰러져 오전 8시 55분께 경찰과 소방에 신고됐으며 경찰은 오전 9시 12분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고인은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다. 친구이자 전우이고, 정치적 동지였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별세하고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최근 건강 상태가 악화됐던 전 씨는 세브란스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 씨는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을 앓아왔다. 1931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난 전 씨는 육군사관학교 11기를 졸업하고 군인으로서는 출세가도를 달렸다. 이후 1979년..
부산시, ‘장기·뇌사기증자 및 유가족 예우를 위한 힐링캠프’ 개최 ◆장기기증 활성화를 통한 “다시사는 세상, 건강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장기·뇌사기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한 공감의 장 마련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3일) 오후 6시 30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장기·뇌사기증자 및 유가족 예우를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사)한국장기기증협회가 함께 새로운 생명을 선사한 장기·뇌사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기 및 뇌사기증자 유가족과 표창 수상자, 유관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시정협치사업의 일환으로 장기·뇌사기증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인 만큼, ..
상주시, 공설 추모공원 조성 추진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경북 상주시는 공설 추모공원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 건립추진위원회 위원, 마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장사 정책 및 장사 문화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화장 이후 자연장 및 봉안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우리 시에 관련 시설이 없어 타 시군 장사시설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공설 추모공원은 부지 80,000㎡ 이상에 20,000기 이상 안치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기존 장사시설과는 차별화된 자연친화적이고 휴식 공간 역할을 하는 공원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3월..
독도대첩 67주년 맞아 독도의용수비대 추모식 열려 국립대전현충원서…보훈처 “예우와 명예 선양에 최선” 지난 1954년 일본의 무장순시함을 격퇴한 ‘독도대첩’ 제67주년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독도의용수비대 영령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다. 국가보훈처는 19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독도의용수비대 묘역에서 독도의용수비대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추모식은 11월 21일 독도대첩일을 맞아 독도 수호를 위해 헌신한 독도의용수비대의 영령을 기리고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승우 국립대전현충원장을 비롯해 서영득 기념사업회장과 독도의용수비대원 및 유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헌화 및 분향·경과보고·추모식사·추모헌시 낭독·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독도의용수비대원 총 33명 가..
이천시, '추모의 집' 증축 공사 완료…12월 개장 경기 이천시 백사면 지읍로53번길 159에 위치한 이천시 '추모의 집'이 2020년부터 시작한 1년여간의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 12월부터 새로운 얼굴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인구 고령화와 화장률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봉안 수요를 예측해 2017년부터 '추모의 집' 봉안당 증축 계획을 수립했으며 2020년 8월 증축 공사를 시작한 이래 11월 공사를 완료해 12월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추모의 집' 증축 공사를 위해 국·도비 18억과 시비 37억 등 총 55억 원의 재원이 투입됐고 건축 규모는 전체부지면적 9,991㎡에 건축 연면적은 1,840㎡에 3층 규모이다. 1층엔 봉안실과 추모실, 사무실, 유족 휴게실, 수유실을 배치하고 2·3층은 봉안실, 야외엔 산골시설 및 휴게시..
양평군, 을미의병출진 126주년 맞이 양평의병추모제 거행 양평군에서는 11월 4일 11시부터 양평군 양동면 석곡리 산74 양평의병묘역에서 의병후손, 유가족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을미의병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양평을미의병 정신 헌창회’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에서 주관하는 을미의병출진 126주년 맞이 제25회 양평의병추모제를 거행하였다. 추모제 행사는 의병의 영혼을 달래는 대금 연주 및 살풀이춤 공연의 식전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추모사, 추도사, 헌시 낭송 및 만세삼창 등의 1부 기념식에 이어 홀기에 의거 전통제례 방식으로 진행된 추모제로 진행하였다. 추모제 초헌관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아헌관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종헌관 신교중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이 맡아 제례를 진행하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