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룹명/장례·장묘·추모

(1767)
부산 남구, 유엔군 참전용사 국제 추모식 턴 투워드 부산 개최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전 세계가 하나되는 순간!' 유엔군 참전용사 국제 추모식인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가 유엔 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1월 11일 11시에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11시 정각에는 일반시민들도 참전용사를 향한 묵념에 동참할 수 있도록 1분간 추모 사이렌이 울려 퍼졌다. 턴투워드 부산은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 씨가 제안해 2007년 부산시 주최로 처음 열렸고, 이듬해인 2008년부터 국가주관행사로 격상돼 매년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11월 11일의 의미는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로 영국·캐나다 등 영연방국가의 현충일(Remembrance Day)이자 미국의 제대군인의 날..
함안공설장사시설 운영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공설장사시설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 및 의견 나눔의 장 마련 경남 함안군은 지난 9일 함안하늘공원 2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함안지방공사 사장, 하늘공원팀, 주민복지과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공설장사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설장례식장 개장 1주년을 맞아 종합장사시설로서 위상을 다지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코로나19 상황 대처방안 마련 등 함안하늘공원 수탁 기관인 함안지방공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공설장사시설 운영 실적 보고에 이어 시설이용 및 운영전반에 대한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근제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 교류 등..
정읍시, 김개남 장군 순국 127주년 추모제 거행 김개남 장군의 사상과 숭고한 애국정신 계승 발전 다짐 전북 정읍시가 김개남 장군 순국 127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산외면 동곡리 김개남 장군 묘역에서 김개남 장군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동학농민혁명을 이끈 김개남 장군의 사상과 애국정신을 후세에 보전하고,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제는 유진섭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조상중 시의회 의장,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 동학농민혁명 유족과 단체,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원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추모제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유진섭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의 추모사와 초헌·아헌·종헌의 ..
보은군, 국민방위군·의용 경찰 참전 추념식 개최 6.25 전쟁 시기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민방위군과 의용 경찰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이 지난 10일 충북 보은읍 학림리에 위치한 국민방위군·의용 경찰 전적기념탑에서 열렸다. 보은군 산외면이장협의회(회장 유청열)가 주관한 이 날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대표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추념사, 헌화 및 분향, 추모헌시 낭독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지난 2007년 건립된 이 기념탑에는 6.25 전쟁 당시 국민방위군과 의용 경찰로서 조국을 수호한 보은군 청년 1,064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이곳에서 매년 11월 초 호국영령의 공헌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이 열리고 있다. 최경환 보은 부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와 국민을 지키겠다는 믿음으로 젊음을 ..
김원이 의원, 장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고독사 장례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법안 추진 ◆고인의 지인 희망시 장례의식 주관, 국가 및 지자체가 비용 보조하는 개정안 고독사로 추정되는 인원이 최근 증가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고독사로 사망한 사람의 장례를 국가나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목포시, 보건복지위) 의원은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연고자가 아닌 사람도 치를 수 있도록 하고, 국가나 지자체가 시신 등의 처리에 드는 비용을 보조할 수 있도록 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3일 대표발의했다. 무연고 시신이란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또는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시신을 말한다. 이러한 경우 상당수가 혼자 죽음을 맞은 고독사..
한국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한국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회장 김낙현)는 지난 8일(월) 10:30 성산공원 위령비 앞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박준배 시장, 김영자 시의회의장을 비롯 보훈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경과보고, 추념사, 조시낭독, 위족헌사, 살풀이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유가족과 함께 진행되었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해방이후 공산주의의 폭동사건으로 희생된자, 6.25동란 등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학살당한자,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희생된자, 공산주의자들의 만행으로 희생된자들중 347명을 파악하여 1982.10.30. 김제성산공원에 반공희생자 합동위령비를 건립 매년 위령제를 거행..
존엄한 죽음의 선택과 준비 위한 제도적 환경 마련되야 국회입법조사처, ‘연명의료결정법’의 다각적 개선방안 필요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지난 11월 3일(수), 대만의 ‘안녕완화의료조례’ 및 ‘환자 자주 권리법’과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외국 입법·정책 분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발간자료에 따르면, 대만은 2000년 ‘안녕완화의료조례’를 제정하여 아시아에서 최초로 연명의료에 관한 권리를 규정하는 한편, 2019년부터 ‘환자 자주 권리법’을 시행함으로써 연명의료결정에 대한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녕완화의료조례는 치유 불가능한 말기환자가 연명의료 시행에 대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말기환자가 사전에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작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확한 의사표시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환자가족, 의료진, 윤리위원회가 대리결..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 추모시설, 합천군 건립추진 보건복지부, 2021년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지원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11월 4일(목) 오후 3시 서울시티타워에서 ‘2021년 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폭피해자 실태조사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하 ‘원폭피해자법’)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날 안건으로 ▶한국인 원폭피해자 실태분석 및 보건복지욕구조사 연구 ▶원폭피해자 추모사업 기본계획 수립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추모시설 설립추진계획(안)을 심의하였다. 공공자료원 분석 결과, 원폭피해자 뿐만 아니라 피해자 자녀에서도 피폭과의 관련성이 의심되는 건강실태가 나타났다. 피해자 및 자녀의 위암, 대장암 등의 발생률과 피해자 자녀의 희귀난치성질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