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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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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찾아가는 여수·순천 10.19사건 피해자 신고접수 전남 고흥군은 여수, 순천 10·19 사건 피해자 및 유족들의 신고 편의와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찾아가는 여순사건 피해자 신고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찾아가는 신고접수는 첫날 동강면 마동마을과 과역면 유동마을, 두원면 영동마을에서 이튿날은 고흥읍 옥하마을, 포두면 후동마을, 점암면 사동마을을 찾아 실시했다. 이날 전라남도 여순사건 실무위원과 고흥군 유족회는 전남도와 고흥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 홍보와 주민들로부터 당시 상황을 청취했으며 희생자·유족 신고 접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7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며 고생했을 유족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한 분의 유족도 빠짐없이 신고접수 ..
인천 특사경, 대기오염 발생업체 3곳 적발 남동구 일대 대기오염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 실시 고무제품을 생산하는데 사용하는 가황시설 설치 사진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남동구청과 합동으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부평농장) 및 운연동 일대 사업장 15개소에 대해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미신고 대기오염 배출시설 설치․운영하는 사업장 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간석동 및 운연동 일대는 노후화된 소규모 공장이 밀집돼 환경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곳으로 이번 특별 점검을 위해 드론을 이용, 대기오염 발생 의심사업장을 선정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하려는 자는 사전에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하여야 하고, 매년 점검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대기오염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고, 연마시설(주방기구류 생산), 가황시설(..
세종시선관위, 인터넷 상 블러그로 선거운동 한 현직 공무원 고발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인터넷 상에서 선거운동을 한 현직 공무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공무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자신이 관리·운영하는 블로그 등에 특정 예비후보자를 홍보하기 위한 글과 영상 등 62건을 계속적·반복적으로 게시한 혐의다. '공직선거법'에서는 공무원의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공무원이 공직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선거의 공정성과 선거질서를 심하게 훼손하는 중대 선거범죄로 앞으로도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5ㆍ18민주화운동 42주년 맞아 국립민주묘지 참배 김성일 의장직무대리, “오월 민주정신 이념이 이 땅에 뿌리 내리길” 기원 전라남도의회(의장직무대리 김성일)는 제42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앞서 16일, 국립5ㆍ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전라남도의회 의장직무대리 김성일 부의장과 전경선 운영위원장, 박문옥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참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영면한 오월 영령들을 위로했다. 김성일 의장직무대리는 “5ㆍ18민주화운동이 발생한 지, 어느새 반세기에 이르지만, 여전히 오월 영령들이 품었던 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이제는 이 땅에서 5·18 민주항쟁이 아픔의 기억이 아닌 화합의 축제로 인식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하루빨리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서울시, '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방면 19일부터 전면통제 주변도로 우회 통행, 공사 구간 감속 및 안전운전과 교통안내 적극 협조 당부 서울시는 선유고가차도 여의도방면 철거를 18일(수) 완료하고, 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방면 철거를 위해 오는 19일(목) 0시부터 선유고가차도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선유고가차도의 모든 철거공사는 11월에 완료된다. 선유고가차도 여의도방면(목동→여의도)은 지난해 12월 철거에 들어가 약 6개월 만에 완료되어 평면교차로가 19일(목) 개통된다. 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방면을 이용하는 시민은 평면교차로가 조성된 경인고속도로 입구 교차로 1~2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으면 된다. 선유고가차도 철거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화대교방면을 운영하며 지난해 12월 여의도방면 2차로(261m) 철거에 들어가 5.18일 완료되었다. 이에..
울산시,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 합격자 발표 5월 23일 면접시험…5월 31일 최종 합격자 발표 울산시는 지난 4월 30일 시행한 ‘제1회 울산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480명이 응시하여 평균 1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자는 간호 8급 38명, 학예연구(학예일반) 1명, 수의연구(수의) 2명, 환경연구(환경) 4명, 농촌지도(농업) 3명으로 총 48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6명(13%), 여자 42명(87%)이며, 연령은 만 24~30세 38명, 만 31~35세 6명, 만 36세 이상 4명으로 최고령 합격자는 만 42세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5월 20일까지 면접시험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합격자는 5월 23일 면접시험을 거쳐 5월 31일 발표한다.
공정위, 특정 LPG충전소 이용 강요한 선비콜 시정명령 특정 LPG충전소 이용하지 않는 개인택시사업자의 콜 배차 서비스 정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선비콜이 대영가스충전소를 이용하지 않는 개인택시사업자에 대해 택시 콜 배차 서비스를 정지한다는 내용을 단체 운영규정에 신설하여 시행하기로 한 행위를 구성사업자의 거래처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부당한 사업활동제한행위로 보고 이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가 밝힌 해당업체의 법 위반 내용을 살펴보면 선비콜은 2020년 5월 임시총회에서 「영주개인택시 선비콜 운영규정」에 “선비콜회원은 대영충전소 사업 미동참시 콜은 정지한다.”는 조항을 신설하고 이를 시행했다. 선비콜은 경북 영주지역 개인택시사업자들이 설립한 단체로 개인택시사업자들의 원활한 택시영업을 위한 소비자 콜 수신, 콜 ..
윤석열 대통령 첫 주 직무수행 '잘하고 있다' 52%, '잘못하고 있다' 37% 한국갤럽, 윤 대통령 직무 수행 전망…향후 5년간 '잘할 것' 60%, '잘못할 것' 28%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첫 주 지지율이 5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022년 5월 둘째 주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52%가 긍정 평가했고 37%는 부정 평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82%), 성향 보수층(73%), 60대 이상(70% 내외)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8%), 성향 진보층(63%), 40·50대(50% 내외) 등에서 많았다. 무당층과 성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