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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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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본부, 코로나19 전담 이송 인력 70명 긴급 채용 간호사, 응급구조사 1급 자격소지자 대상 기간제근로자 70명 채용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오미크론 확산 등 급증하고 있는 COVID-19 확진자 이송체계를 확대 운영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 70명을 긴급 채용한다. 대구소방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진(의심)자 18,653명을 이송했다. 이는 전체 구급이송 환자 89,220명의 21%에 달하는 수치이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를 경신하는 등 119구급대원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 대구소방은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으로 지쳐가는 구급대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급증하는 확진자 이송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예비구급차량 11대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현장에 투입할 인력을 긴급 채용한다. 간호사 면허 또는 1급 응급구..
서귀포시, 설 연휴 ‘AI ․ ASF 가축질병 차단 방역에 총력’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축산농장으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과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설 연휴기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과 거점소독시설 및 철새도래지 통제초소의 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등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1월 8일 충북 메추리농가에서 첫 발생 이후 6개 시·도(세종,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가금농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 17일 경기지역에서 발생 이후 양돈농가에서 지속 발생되어 무려 2년 4개월동안 위기 경보‘심각’단계가 발령되는 등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설 명절 기간 많은 귀성객 및 관광객의 입도로 이번 명절이 AI 및 A..
전남, 설 연휴 보건소·의료기관 등 선별진료소 정상 가동 도내 50개소 휴무 없이 운영…모든 시군 사적모임 6인까지 허용 전라남도가 설 연휴 기간 보건소, 의료기관 등 50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는 한편, 28일부터 목포·나주·영암·무안 4개 시군에 사적모임 제한 강화 조치를 해제해 2월 6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을 최대 6인까지 허용한다. 시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도내 22개 선별진료소의 마감 시간은 각각 달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지역 내 의료기관 16개소에서도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한다. 선별진료소는 역학 연관자, 의사 소견 보유자,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한다. 일반 진단검사의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별도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한 후, 양성이 나왔을 때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발열 등 호흡기..
경기도, 설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부적합 11건 행정 조치 참기름 2건, 농산물 9건 총 11건, 관할 관청 통보 및 행정 조치 요청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설을 맞아 도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명절 성수식품 665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건의 부적합 식품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통보 및 행정 조치를 요청했다. 연구원은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설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 농·수산물 665건을 수거해 방사능, 중금속, 잔류농약, 식중독균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부적합 식품 11건을 보면 참기름 2건은 리놀렌산 함량이 각각 0.9%, 1.5%(기준 0.5% 이하)로 나타나 정상적인 참기름보다 약 2~3배 높았다.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렌산 함량은 ‘가짜 참기름’을 판별하는 기준이다. 잔류농약 기준치를 초과한 ..
서울시, 설 대비 성수식품 업소 1,564개소 점검 10곳 적발 온라인 식품 구입 증가 유통기한 표시 등 확인 후 안전한 식품 구매 당부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제수용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1,564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체 10개소를 적발했다.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30일까지 집중 단속한다. 시는 자치구와 선제적으로 설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유통‧조리‧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판매업소 1,564개소를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수거검사도 병행해 농·수·축산물, 가공식품까지 총 1,068건을 수거·검사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 및 품종, 등급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한우 둔갑 및 부위명 거짓표기 등 표시사..
충남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폐회… 26개 안건 처리 교통안전공단 충남본부 신설·지방공공의료 확대 등 6개 건의·결의안도 채택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7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6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의회는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올해 집행부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의회는 백제시대 술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열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 한편,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어 적격 여부를 심도 있게 검증했다. 본회의장에선 7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경로당 노인회장 활동비 지원, 녹색어머니회 활성화 방안 마련, 충남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본부 신설 ..
창원시, 설 명절 대비 장사시설 방역실태 특별점검 시립봉안당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폐쇄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사시설에 대하여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6일 상복공원, 마산영생원 등을 방문하여 봉안시설 사전예약제 이행 여부, 출입자 명부관리, 이용 인원 제한, 방역물품 확보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상복공원, 마산영생원, 진해천자원 3개소 시립봉안당을 폐쇄하고 2월 6일까지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사전예약은 창원시설공단 홈페이지 ‘봉안당 참배 사전예약 신청하기’를 클릭해 방문 일자와 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비대면 참배를 원하는 시민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
대전시, 월평공원(갈마지구) 특례사업 행정소송 승소 대전시는 월평공원(갈마지구) 특례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제안자와 대전시 간 행정소송에서 대전시가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9년 7월 대전시의 월평공원(갈마지구) 특례사업 ‘제안수용결정 취소 처분’에 대하여 사업제안자인 월평파크PFV에서 이의를 제기하여 시작됐으며, 2021년 4월 1심 판결에서 대전시 패소 후 항소하여 오늘 대전고등법원에서 대전시 승소판결 되었다. 1심에서는 원고가 승소 하였으나, 2심에서는 매봉공원 특례사업 관련 대법원 판결의 법리에 비추어 대전시의 제안수용철회처분이 적법하다는 판단이었으며, 구체적으로 ▶원고의 신뢰가 확고하지 않고 ▶제안수용취소처분 전·후 사정을 고려해 볼 때 처분의 필요성이 크다고 판결하였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대전고등법원 판결은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