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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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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설 연휴 여성·가족·청소년 지원 상담서비스 정상 운영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평일요금 적용…비용 부담↓ 정부가 설 연휴에도 여성·가족·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고,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평일요금을 적용해 비용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다양한 민생안정 지원을 위해 가정폭력·청소년 상담 서비스 등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여가부는 가정폭력 등 피해상담과 관련, 여성긴급전화(1366)와 해바라기센터 31곳을 24시간 운영하고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폭력 피해자에게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 상담은 ‘women1366’을 검색 후 ‘여성폭력 사이버 상담’ 채널에서, 온라인 상담은 관련 홈페이지(www.women1366...
내달 3일부터 동네병원서 코로나 ‘원스톱 진료’ 가능 철저한 사전예약제·이격거리 확보…431개 지정 호흡기전담 클리닉 부터 시행 내달 3일부터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처방, 확진 시 재택치료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해진다. 의료 체계 과부하를 막기 위해 코로나 대응 의료체계를 바꾼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3일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 431개소(의원 115, 병원 150, 종합병원 166)는 3일부터 전면 실시하고, 동네 병의원은 지난 27일부터 신청을 받아 참여하는 의료기관 중심으로 3일부터 실시한다. 호흡기전담클..
김 총리 “설 연휴 고향 방문 등 이동과 만남 가급적 자제” 간곡히 호소 “정부 목표는 오미크론 파고 최대한 낮춰 사회·경제적 피해 최소화 하는 것” 김부겸 국무총리는 설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28일 “고향 방문 등 이동과 만남을 가급적 자제해 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당장 내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설 연휴가 오미크론 유행의 크기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어 “작년 추석 이후 확진자가 38% 증가했다”며 “지금은 그때보다 확진자 수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부터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데 솔선수범해 주시고, 이번에는 차분하게 설 연휴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의회, 2021년 접수·처리된 민원처리 결과 발표 ◆2021년 민원 총 1,369건, 2020년 대비 약 1.7배 증가 ◆재개발·재건축 관련 도시계획 분야 최다, 자치구별로는 종로구, 성동구, 마포구 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서울시의회로 접수·처리된 민원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민원 분석 결과는 제도 개선, 민원해결 역량 제고, 의정활동 지원 등에 활용된다.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에는 총 1,369건의 민원이 접수·처리되었다. 이는 2020년(806건) 대비 563건, 약 1.7배 증가한 수치이며 2019년(467건)에 비해서는 약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의회에 문제해결을 원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
동해시, 무단이탈한 자가격리자 고발 조치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자가격리자를 적발해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확진자)의 공동격리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24일 오후 7시 30분 경부터 7시 50분까지 격리장소를 무단 이탈했다. A씨는 자가격리자를 모니터링 중이던 담당공무원이 자가격리자 관리 어플을 통해 격리장소 이탈 상태를 확인하고 연락을 시도해 격리장소 이탈을 진술 받고 즉각 귀가 조치됐다. 동해시의 조사결과 A씨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버려진 물품을 습득하기 위해 자차를 이용해 이탈했으며, 이동 중 전담공무원의 연락을 받아 이탈 사실을 진술한 뒤 곧바로 자택으로 복귀했다. 한편, 동해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국뿐만 아니라 관내..
잠깐 시간 내어 ‘모르고 있던 조상땅’ 찾아보세요 전라북도, 작년 한해 40,881필지, 42,616천m2 찾는데 도움 모르고 있던 전국의 토지정보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 하나로 제공한다. 전라북도는 본인의 토지는 물론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하기 어려운 도민을 위해 전국 지적전산망인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토지정보를 조회하고 결과를 제공해 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8,829명에게 40,881필지 42,616천m2 상당의 토지정보를 제공하여 개인의 재산권 행사에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은 토지소유자 본인이거나 법적 상속권자가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된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해 시·도, 시·군·구청의 지적업무 담당 부서(민원실)에 방문하..
충북, 설 명절 이후 경로당 임시휴관 강력 권고 충청북도는 설 명절 이후인 2월 3일부터 10일까지 경로당의 임시휴관을 시·군에 권고했다. 이번 경로당 임시휴관 권고는 노인시설 내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 3차 접종 완료자의 돌파감염 등으로 인해 연일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설 명절 전후로 가족·친지 간의 모임과 경로당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충북도는 12월부터 시·군과 함께 주기적으로 경로당 방역수칙 준수를 점검하고, 외부 방문자는 원칙적으로 출입금지했다. 또한 3차 접종 완료자만 경로당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경로당의 방역을 강화해 운영해왔다. 박노학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부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어르신들을 최우선적으로..
경기도, 2022년 신규공무원 5,016명 선발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5,01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8일 5,016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제1·2·3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2022년도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48명 ▲8·9급 4,626명 등 25개 직류에 총 4,674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42명 ▲7급 25명 ▲8·9급 275명 등 24개 직류 342명을 선발한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인력 조기 충원을 위해 당초 6월 18일로 예정돼 있던 간호직 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4월 30일로 앞당겨 시행하고, 채용절차를 신속히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