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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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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 발표 행정직 9급 등 25개 직렬 1,990명 공무원 선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2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9급 917명, 사회복지직 9급 287명, 간호직 8급 114명 등 전체 25개 직렬 1,990명을 3회에 걸쳐 선발한다고 밝혔다. 전체 선발인원은 지난해(1,266명)보다 724명이 증가한 1,990명으로, 결원·퇴직·정원조정 등으로 인한 인력 충원 수요와 임용 대기인력을 감안하여 확정했다. 직급별로는 ▲의무직 5급 19명 ▲행정직 7급 15명 ▲간호직 8급 114명 ▲행정직 9급 917명 ▲사회복지직 9급 287명 ▲보건직 9급 42명 ▲의료기술직 9급 23명 ▲시설직 9급 212명 ▲연구·지도직 6명 등을 선발한다. 또한,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경북, 포스코 지주사 서울이전 반대 공동성명 발표 ◆수도권 이전 강행하는 포스코를 향한 경북도 민심 ‘싸늘’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포스코 지주회사’ 서울 설치 반대 포스코가 포스코홀딩스라는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본사를 서울로 이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에서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포스코 지주회사 서울설치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성명서에는 “지방도시는 붕괴 직전이며, 수도권 집중 현상은 우려 수준을 넘어 절망적인 상태”라며,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포스코 지주회사의 서울 설치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스코는 지주회사 전환과정에서 지난 5..
행정안전부-경찰청,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개시 ◆앱 형태로 스마트폰에 보관…기존 면허증과 같은 법적 효력 ◆서울 등 일부 면허시험장·경찰서 시범발급…7월 전국 확대 예정 지갑 속에 넣어 지니고 다녀야 했던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해 사용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국민에게 제공하는 첫 번째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27일부터 서울서부 운전면허시험장과 대전 운전면허시험장, 그리고 해당 시험장과 연계된 경찰서 민원실에서 시범발급한다고 밝혔다. 약 6개월의 시범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는 현행 플라스틱 신분증의 소지불편과 위변조 용이, 내구성 취약 및 개인정보 노출 등의 문제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디지털 정부혁신의 핵심과제..
부산시, 배우 이정재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홍보대사 이정재가 참여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비즈링(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서비스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1호 홍보대사 이정재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이정재 씨가 참여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비즈링(휴대전화 통화연결음)을 만들어 부산시, 각 구·군 등 공공기관에 무료 제공하고 향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홈페이지 및 세계박람회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 도시철도, 택시 등 교통수단을 활용한 홍보도 펼친다. 450대 버스 랩핑 홍보 및 2,360대 버스 내 홍보 방송을 추진하고, 도시철도 승강장 등 60개소 및 게시판 180개소를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그리고 24,000..
여가부, 지난해 20개 지자체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 조직 전반의 양성평등 수준 3년 전에 비해 개선되었다고 인식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가 지방자치단체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성원들은 조직 전반에서 3년 전보다 양성평등 수준이 개선 됐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사, 직무배치, 일·생활균형 활용 등에서 성별균형수준이 높은 기관에서 조직의 성희롱 사건 대응체계에 대한 신뢰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은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각 기관의 성평등 노력, 인사·권한, 직무배치, 일·생활균형, 남녀 간 협력 등 상호작용에 대한 조직의 현황과 구성원의 인식 등을 조사·분석하는 것으로, 여성가족부는 25일 참여기관이 참석하는 연수회를 개최하여 진단 분석 결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개..
복지부, 설 연휴에도 문 여는 병원·선별진료소 정보 제공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선 주변 병원, 심장충격기 위치, 응급처치요령도 제공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이 없도록 설 연휴(29일~2월 2일)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한다. 설 연휴에도 응급실 운영기관 501곳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2월 1일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ohw.go.kr )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포스코 산재사망사고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수사 중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20일(목) 09시 40분경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원·하청 책임자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수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하역운반기계 차량으로 작업을 하는 경우 근로자가 접촉되어 위험해질 우려가 있음에도 근로자를 출입시킨 경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권오형)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안전조치 위반행위 등을 철저히 수사하여 엄중한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며, 유사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청와대에서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 주재 “오미크론 대응 속도 높이고 진단키트 수급 신경써야”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과 관련, “오미크론 대응 방침에 대한 의사결정의 속도를 더 빨리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오미크론 대응 점검회의’에서 “본격적인 방역 성적표는 지금부터이고, K-방역의 성과도 오미크론 대응에 달려 있다. K-방역에 대한 종합평가 역시 오미크론 대응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회의에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했다. 박 수석은 “오미크론 우세종화로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