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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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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영원한 기억봉사단 1기 모집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공원 내 역사인물에 대한 교육 진행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근현대 역사 인물들의 뜻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영원한 기억봉사단’ 2022년 1기를 모집한다. 2022년부터 반기별 기수제로 전환된 ‘영원한 기억봉사단’은 공원과 역사인물에 대한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역사인물의 묘소를 맡아 주변 환경 정리와 헌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원에게는 봉사시간 인정과 활동 용품 지원은 물론,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하는 교육·탐방·전시·체험 프로그램에 우선 신청권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의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개인이나 단체(10명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총 20개의 봉사단을 모집한다. 봉사..
양승조 충남지사, 흔들림 없는 논산시정 운영 당부 시장 사임한 논산시청 방문해 지역 현안 보고 받고 직원들 격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7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과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을 당부했다. 양 지사는 이날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에 참석하기 전 지난 18일자로 시장이 사임한 논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권한대행과 주요간부들로부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호남선 고속화 사업, 선샤인랜드 연계 관광거점 조성 등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양 지사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과 관련 코로나19 ‘대응 단계 전환’ 사전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며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육사 이전 등 도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구로구,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 요원 모집 서울 구로구가 2022년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 요원을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민 불편 사항, 구정 시책 현장 등을 촬영해 사진과 함께 잘된 점이나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면 구청에서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는 제도다. 모집대상은 스마트폰(카메라)을 소유한 만 15세 이상 구민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달 14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요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활동에 따른 보상으로 모니터링 실적 2건당 5,000원 상품권(연 최대 5만원)을 지급받거나 4건당 봉사활동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감사실(☎02-860-2472)로 문의하면 된다.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부과…휴게소 포장판매만 가능 정부, 특별교통대책 시행…임시검사소 운영·위험운전 집중단속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내 취식이 전면 금지된다. 또 고속도로 통행료도 정상적으로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480만 명으로 전년 설(409만 명) 대비 1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오미크론 가속화와 설 연휴가가 결합될 경우 폭발적인 유행 확산이 예상되므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등 이동을 자..
전북 부안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오늘 전북 부안 육용오리 농장(약 25천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26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개체를 조기에 발견하고 발견 시 신속한 긴급조치를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하였으며, 이번 육용오리 농장은 강화된 정밀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투입되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가금농장 관계자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출입 차량 2중 소독(고정식+고압 분무)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
이재명-윤석열, 양자 TV토론 무산…법원 안철수 방송금지가처분 인용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양자토론이 결국 무산됐다. 법원은 앞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지상파 방송 3사를 상대로 ‘양자 TV토론’을 금지해 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26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는 “채권자 안철수를 제외한 채 30일, 31일 예정된 채무자들(방송 3사) 주관의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방송토론회를 방송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당은 지난 19일 안철수 후보를 제외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양자 TV토론은 거대 양당의 독과점이라며 지상파 3사를 상대로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지상파 3사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를 대상으로 ‘방송 3사 합동초청 2022 ..
이철우 경북도지사, 포스코 지주회사 수도권 이전 강력 반대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은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 ◆포스코 지주회사는 경북의 변함없는 동반자로 남아 있어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1969년에 설립된 포스코는 도민기업으로 50년 이상을 경북도민과 함께 해 온 경북의 자부심이자 도민기업이다. 하지만,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이사회 임시총회에서 미래신산업 발굴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 또한, 이달 28일 임시 주총에서 포스코 지주회사 설립을 승인하고 설립된 지주회사는 수도권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이러한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정이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
전라남도, 설 명절 ‘전 도민 긴급멈춤 운동’ 적극 동참 호소 전 공무원 비상근무로 빈틈없는 방역 유지…모임 최소화 등 당부 전라남도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급증함에 따라 설 연휴 전 공무원 비상 근무를 통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전 도민 긴급멈춤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26일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하루 평균 30명 수준이었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미크론 변이 이후 9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 24일부터 이틀 연속 200명을 넘어서는 등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전문가들은 설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하루 확진자 2만 명을 예측하고 있다. 전남에서도 하루 500명 이상이 확진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오미크론 확산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동안 ‘전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