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사회

(9305)
2022년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안동우 제주시장은 24일(월) 오전 11시, 제주시화목원에서 개최된 2022년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시 어린이집연합회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개최됐다. 정기총회는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 2021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보고, 감사보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문지식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해 영유아 보육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 교육 등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조성을 위한 교직원 연수를 개최했으며, 올해까지 교직원 역량 강화 ..
감염병 전문병원 공모, 서울시 합류하면서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 ◆4개 지역 각축…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은 인천으로! ◆인천 정치권(국회의원 13명, 시의원 37명) 결의발의 재조명 감염병 전문병원 공모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지면서 인천 설립 촉구 결의를 발의한 인천지역 정치권의 행보에 다시금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공모에는 당초 인천·경기·강원의 3파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서울까지 4개 지자체가 모두 도전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천 유치를 위한 전 방위적 노력이 불가피한 가운데 지난 11일 뜻을 모은 인천지역 정치권의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인천지역 출신의 국회의원 13명과 인천시의회 시의원 37명은 지난 11일 국제공항과 항만이 위치한 관문도시 인천에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해 신종 감염병 해외유입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위회의 개최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허창원)는 24일 제11차 회의를 개최해 2022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과 에어로폴리스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국내선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이용객이 회복됐지만, 충북에서 머물기보다는 제주도 관광객만 늘어난 실정이라며 충북의 유명 관광지와 공항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공항 활주로 연장과 관련해 국토부 입장인 '수요가 부족해 활주로 연장이 어렵다'는 것에 대해 '활주로가 연장돼야 수요가 증대한다'는 등의 논리 개발로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에어로폴리스 사업을 조속히 계획대로 추진해 공항 주변 인프라 개..
김부겸 총리, “이번 설에도 고향 방문 자제” 간곡히 요청 24일 대국민 담화 “활발한 이동은 타오르는 불길에 기름 붓는 것”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이번 설에도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연휴특별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에 나선 김 총리는 “지난 주말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이제 우세종이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주말임에도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오히려 늘고 있다”면서 “우리보다도 먼저 오미크론을 경험한 나라들의 경우 그 비율이 60%를 넘는 순간 확진자가 폭증하는 경향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지역 간에 활발히 이동하고 서로 만나게 된다면 이것은 타오르는 불길에 기름을 붓는 것과 다를 바 없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오세훈 시장, 교육 지원 사업에 이중 잣대” 서울시, ‘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요구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오세훈 시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재의요구가 법령 제정 취지인 실질적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권 보호를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서울시의회는 2021년 12월 22일 서울시교육감 소관의 등록제 대안교육기관에 대해 서울시장이 지원하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였다. 해당 조례는 체계적인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위해 매년 대안교육기관 지원계획 수립·시행 시 서울시장이 교육감과 협의하는 것을 의무화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대안교육기관 관련 사무는 교육감 소관이며 법률상 서울시에 재정지원 근거가 없다는 이유..
전남도의회 김한종 의장, 지방의회 최초 인사 단행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인사, 집행부 견제․감시 역할 당부 전남도의회 김한종 의장은 지난 13일, 4층 회의실에서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첫 전보인사를 시행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남도의회 인사발령은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일에 맞춰 지방의회 의장으로서 최초로 임용권을 행사했다는데 의의가 크다. 전남도의회는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전남도로부터 독립적인 인사권을 행사함에 따라 소속 직원의 역량을 전문화하여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서 김한종 의장은 “의회 근무 직원 공개모집에 많은 직원들이 지원하여 준 것에 감사하고, 높은 경쟁을 뚫고 의회로 전입한 직원들께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도지사가 아닌 의장 소속으로 거듭나 적..
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추진…서민생활 침해 시 엄정 대응 지역별 취약장소 순찰 강화 및 재래시장 등 혼잡지역 집중 관리…과속·난폭운전 등 드론으로 단속 경찰청이 설 연휴기간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24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스토킹 등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 적극적인 법집행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실질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취약장소 순찰 강화와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은 물론 재래시장 등 혼잡예상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등에서 귀성·귀경길 소통을 확보한다. 설 연휴는 가정폭력 등 중요범죄신고가 증가하고 교통량도 많..
포천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재발방지에 만전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관련 사고 당일 운행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안전검사를 통해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사고 발생원인을 감속기 기계고장으로 추정되며, 리프트가 멈추자 비상엔진을 가동한 후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고 발생 후 15시 20분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2시간 만인 오후 5시13분쯤 이용객 구조를 완료했다. 이용객 100명 중 61명을 소방에서 구조했고, 39명은 리프트가 지상에 가까워졌을 때 뛰어내리는 등 자력으로 탈출했다. 시는 이용객 구조작업을 마치고, 현장에서 바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현장회의에는 포천시 주관으로 베어스타운 관계자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하여 즉시 사고 리프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