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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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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경 의원, 도시가스 전기 대체 시 난방요금 3배 급증 ◆가정용 도시가스, 전기 대체 시 가구당 169만5천 원 추가 요금 발생 ◆한무경 “전기요금 인하 방안 등 실질적 대책 함께 내놔야” 문재인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가스보일러가 전기보일러로 대체되면 가구당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현재보다 3배가량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한국도시가스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시가스 난방 방식을 향후 전기로 대체할 경우 가구당 연간 169만5,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일반가정은 연평균 가스 690㎥, 전기 3,200kWh(킬로와트시)를 사용하면서 연간 95만5,000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그런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가스를 전기로 대..
포항지역 경북도의원, 포스코홀딩스 포항 설립 강력 요구 경북도의회 포항지역 도의원 8명(김희수, 한창화, 이칠구, 박용선, 장경식, 이동업, 이재도, 김상헌)은 포항시 시민 200명과 함께 지난달 28일 포스코 임시 주주총회가 열린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앞으로 포스코그룹을 지배하게 될 포스코홀딩스를 포항에 설립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포스코 이사회는 사업 부문을 100% 자회사로 분할하는 계획안을 의결하여, 포스코홀딩스라는 이름의 지주회사를 만들고, 철강사업 자회사로 포스코를 비롯해 건설분야의 포스코건설, 이차전지 소재의 포스코케미칼 등을 자회사로 두기로 결의하였으며,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분할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포스코가 지주회사로 전환되면 본사였던 포스코는 포스코홀딩스 내 철강 부문 자회사로 위상이 격하되..
전북, 현 거리두기 강화 조치 2월 20일까지 2주간 연장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시간제한 및 사적모임 6인까지 현행 유지 ◆송하진 지사 ,“오미크론, 독감보다 치명적…경각심 갖고 방역수칙 준수 당부” 전라북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2월 7일(월)부터 2월 20일(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환자 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설 연휴 영향으로 향후 발생 급증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섣불리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완화하는 것은 위험 하다고 판단하고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유행의 정점을 지날 때까지는 최대한 안정적으로 상황 관리가 가능하도록 적절한 수준의 거리두기 병행이 필요하고,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한 후 위중증환자가 1~2주 후에 후행하여 증가하는 해외..
세종시, 사회적 거리두기 2월 20일까지 2주 더 연장 ◆사적모임 6인 유지·운영시간 제한 등 동일 ◆신속항원검사 개시,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등 대응 나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2주 더 연장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2월 6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오는 7일 0시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거리두기 2주 연장 결정은 전국 확진자수가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며 1월 3주차부터 확진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한데 따른 조치다. 이번 연장 기간 중 사적모임 인원 규모는 종전과 같은 6인으로 유지하며, 식당‧카페 이용 시 접종완료자 등을 포함해 6인까지, 미접종자 1인은 단독 이용만 가능 규정도 지속 적용된다. 다중이용시설 제..
광주시, 한국은행 사거리 등 2곳…10일부터 좌회전 금지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일부터 한국은행 사거리(한국은행→소각장 방향)와 주월교차로(농성역→백운초교 방향) 좌회전이 금지된다.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12일 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마련한 ‘도시철도 2호선 공사구간 교통관리 종합대책’과 관련해 이들 구간의 직진 차량 정체 완화를 위한 신호체계 개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좌회전이 금지된 상무중앙로 한국은행 사거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SC제일은행 사거리에서 우회토록 하고, 주월교차로는 백운교차로에서 좌회전 및 유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좌회전 금지로 시간당 직진 차량은 한국은행 사거리 718대, 주월교차로 1766대 가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운전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좌회전 금지..
인천 특사경, 설 명절 성수품 원산지 표시 위반 30곳 적발 설 명절 농‧축‧수산물 판매시장, 어시장, 대형마트 등 집중 단속 원산지 거짓표시 판매업체(참돔 : 국산→일본산)가 설 명절 대목을 노려 농‧축‧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보관방법 등을 위반한 업체들이 단속에서 무더기 적발됐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여 위반업체 3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과, 수산기술지원센터, 관할 구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1월 17일부터 2주간 실시됐다. 단속은 명절 농‧축‧수산물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의 수요가 많은 대규모 도매시장, 어시장,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농‧축․수산물 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민들이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
하태경, e스포츠 지역연고제 도입 정책토론회 개최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승수‧허은아 의원과 함께 ◆기관‧선수‧업계 등 참석해 지역연고제 도입을 통한 중‧장기적 e스포츠 산업 발전 방향 논의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해운대구갑)은 김승수‧허은아 의원과 함께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철학 사무총장(한국e스포츠협회), 이양환 본부장(한국콘텐츠진흥원), 정인모 이사(샌드박스게이밍), 한우성 전 프로게이머, 김우진 팀장(크래프톤), 이두현 기자(인벤)를 초청해 e스포츠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연고제 도입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튜브 ‘하태경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스포츠는 세대·종목·지역 편중 현상으로 성장이 정체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e스포츠는 10‧20대의 특정 게임을 위주로 수도..
영월군,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최근 급속한 노령화와 환경변화 등으로 연간 22만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암의 상대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영월군보건소(소장 호희남)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암 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으로 추진중인 ‘재가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은 2월 3일부터 18일까지 대상자 모집 후, 3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걷기교실, ▲멘토가 들려주는 암극복 이야기, ▲국유림과 함께하는 숲 체험, ▲항암 뷰티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이 투병기간 동안에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