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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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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냉동 무청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에스비트레이드 주식회사(서울 서초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 무청(과·채가공품)’에서 잔류농약(피리다벤)이 기준치(0.01㎎/㎏)보다 초과 검출(0.13㎎/㎏)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 피규어·액세서리 인터넷쇼핑몰 피해주의 발령 전자상거래센터 접수 소비자피해 186건, 피해금액 2,200만원 달해 # A씨는 지난해 3월,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에서 61만 5천 원을 지불하고 피규어와 DVD를 예약구매 했다. 하지만 발매일이 지나도 배송은 되지 않고, 게시판을 통해 수차례 문의를 했지만 회신이 없었다. 전화연결도 되지 않는 상태다. 서울시가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와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애니큐브’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12일(수) 발령했다. 현재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해당 쇼핑몰 관련 소비자 피해 접수(’20년 7월~’21년 4월)는 총 186건으로 피해금액만 2,197만원에 이른다. 지난 주말이후에도 10건 이상이 접수됐다. 이 쇼핑몰은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거나 타 쇼핑몰에서 취급하..
실손보험 가입자 2명중 1명…불편한 청구절차로 보험금 포기 녹색소비자연대, “청구전산화, 소비자 권익보호 위해 조속한 통과 필요” 의료계 눈치만 보는 국회, 소비자 편익제고 위해 실손의료보험 청구전산화 법안 조속한 통과 촉구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 관련 인식조사’에서 소비자들이 실손의료보험 보험금청구와 관련하여 느끼는 불편함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믿을 수 있는 공공기관을 통한 전산전송시스템 도입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소비자연대ㆍ소비자와함께ㆍ금융소비자연맹 등 3개 시민단체는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만 20세 이상 최근 2년간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코리아리서치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최근 2년 이내에 실손..
식약처, 이물 혼입된 한약재 ‘위령선’ 제품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약재 ‘위령선’ 3개 제품에서 ‘위령선’으로 보이고자 기원이 다른 식물 뿌리를 색소 등으로 염색했다고 추정되는 이물이 섞여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하고 사용자의 주의를 위한 안전성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구매자는 판매처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물이 검출된 ‘위령선’은 물에 넣어 휘저었을 때 즉시 색소가 물에 용해되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므로 사용 전에 반드시 확인한 후 사용할 것을 안내했다. 식약처는 현장조사를 통해 이물 등이 혼입된 원인 조사에 착수하고 ‘위령선’ 수입통관검사를 강화하며 ‘위령선’ 한약규격품의 제조 단위별 유통품 수거·검사를 통해 품질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
전자상거래 구입 에어컨, ‘설치’ 관련 소비자불만 높아 설치비, 설치하자 보증 등 계약조건 확인 필요 여름철 더위에 대비해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특히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이하 전자상거래)를 통해 에어컨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에어컨 설치와 관련한 소비자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설치비, 설치하자 보증 등 계약내용에 대한 소비자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최근 3년간 접수된 에어컨 관련 피해구제 신청 954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사업자의 설치미흡에 따른 누수, 설치비 과다 청구 등 ‘설치’ 관련이 39.8%(379건)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에 주로 사용되는 에어컨의 특성상 6~8월에 전체의 50.8%(485건)가 집중됐다. 판매방법별로는 ’일반판매’가 53.0%(50..
휴대용 칫솔 살균기, 업체별로 살균력 차이 있어 전자파적합성인증 및 전기용품 안전확인인증표시 누락도 있어 유의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확산 및 장기 유행에 따라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 증가하는 가운데,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칫솔 관리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져 칫솔 살균기의 사용 또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연맹 부산·경남(회장 김향란)은 휴대용 칫솔 살균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를 조사하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15개 제품에 대한 살균력(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뮤탄스균 등 4개 균 대상) 및 안전성 표시사항 등에 대한 시험·평가를 실시하였다. 소비자 인식도 조사결과 휴대용 칫솔 살균기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소비자의 78%가 성능(살균력)이라고 응답하였다. 휴대용 칫솔 살균기 사용자 및 비사용자 238명을 대..
미국 소재 쇼핑몰 ‘웹트리스’(Webttress) 소비자피해 주의 쇼핑몰로 온라인 판매 후 물품 미배송 피해가 많아 최근 침대 매트리스 등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해외 쇼핑몰 '웹트리스’와 관련한 소비자불만이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4월까지 접수된 '웹트리스'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15건으로, 특히 올해 2~3월에 12건이 집중적으로 접수됐다. 올해 2~3월에 접수된 '웹트리스' 관련 소비자불만을 분석한 결과, 12건 모두 사업자가 매트리스 제품을 배송하지 않고 소비자와 연락이 두절된 사례였다. 소비자가 ‘웹트리스’에서 구입한 매트리스의 가격은 855달러에서 4,412달러(한화 약 95만원 ~ 492만원)로 고가이며, 접수된 12건의 피해금액을 모두 합하면 32,063달러(한화 약 3,579..
5G, 불통 보상 및 서비스 개선 촉구 기자회견 진행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참여연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진행 5G 소비자불만 약 70%, 해지 시 이통3사 변심이라며 위약금청구 부당 통신3사 1인당 최대 35만원의 분쟁조정위 보상 권고 묵묵부답 일관 국민 피해 여전한데 이통사 감싸주기 급급한 정부의 소극적 태도도 비판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참여연대, 민생경제연구소는 SK텔레콤 본사앞에 보여 5G서비스 상용화 2년을 맞이해 불통 보상 및 서비스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5일 진행했다. 2019년 4월 3일 이통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세계 최초 상용화 타이틀을 확보하기 위해 밤 11시 7명의 사전예약자에게 5G 서비스를 개통하고 5일부터는 일반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가입서비스를 개시하였다. 5G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