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장례·장묘·추모 (1767)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늘정원추모공원, 선불완납 한 납골단 환불 거부에 '소비자와 갈등' 최근 장례는 매장(埋葬) 보다는 화장(火葬)을 선호함에 따라, 봉안당, 봉안묘, 납골단과 같은 안치형태의 봉안시설이 함께 늘고 있다. 과거, 납골당은 값비싼 묘지를 마련하기 어려운 서민층이 주로 이용해 왔으며, 최근에는 화장장 확산으로 수요가 많아지면서 소비자 민원도 해마다 늘고 있다. '하늘정원추모공원'이 소비자의 환불 요구에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환불을 거부하고 있어 소비자와 갈등을 빚고 있다. A씨 모친은 과거 살아생전 죽어서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지인들과 함께 본인의 납골단을 당시 3백3십만원을 완납하고 '하늘정원추모공원'에 예약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 A씨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하늘정원추모공원'을 방문하여 안치단을 확인해 보았지만 입지와 거리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 인천시, 세월호 참사 일반인희생자 8주기 추모식 개최 16일 11시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에서 인천광역시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16일(토) 오전 11시에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희생자를 위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16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신은호 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추모식은“4.16 세월호 참사에 대한 피해 가족과 시민의 깊은 슬픔을 위로하고 공동체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기억식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추모행사에는 유가족과 추모객의 아픔을 위로하고 기억하기 위해 53합창단과 테너 및 현악 4중주의 추모공연이 펼쳐진다. 인천시는 이번 추모식을 통해 바닷속 차갑.. 정부, 화장(火葬)시설 집중운영기간 30일까지 2주 연장 화장수용 능력 늘며 3일차 화장률 전국 기준 71.4% 상승 정부가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하고, 16일부터는 개장유골 화장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화장 수요에 대응해 화장 여력을 높이기 위한 화장시설의 집중 운영기간을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전히 높은 화장수요와 개장유골 화장 요구를 고려하고 개장유골 화장 전면 중단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3일차 화장률이 평년 수준인 80% 이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계속 노력할 방침이다. 정부가 지난 3월 16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를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으로 정해 전국 화장로의 화장회차를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함에 .. 부산시, 화장(火葬)률 평균 수준 회복…화장시설 조기 안정화 영락공원 화장시설 운영 확대 등을 통한 화장 수용 능력 제고 최근 사망자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산시 영락공원 화장(火葬)시설 운영이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화장(火葬)시설 수용 능력 극대화를 위하여 부산시설공단(영락공원)과 협력한 결과, 부산시 3일 차 화장률을 지난해 평균(80.4%) 수준인 81%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최근 계절적인 요인과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으로 전국적으로 화장장 예약이 어려워지고 장례식장 안치 시설 부족까지 심화하면서 이른바 ‘화장대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유족들은 5~6일장을 치르고, 다른 지역으로 ‘원정 화장’까지 떠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부산시설공단(영락공원)과 함께 ▲화장로 운영 회차 확대 ▲개장유골 화장 전면 중지 ▲관외 사망.. 울산 중구의회, 무연고자 공영장례 지원 조례 마련 장례 치를 가족 없는 무연고자에게 장례비 지원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지근)가 장례 치를 가족이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지자체가 대신 장례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중구의회는 이명녀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무연고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의,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독신세대와 가족해체, 빈곤 등으로 장례의식을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에 대해 공영장례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무연고자나 저소득층이 사망할 경우 사망당시 울산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람으로 관련법에 따라 무연고 사망자나 연고자가 사회적·경제적·신체적 능력부족 및 가족관계 단절 등 부가피한 사유로 시신인수를 .. 故 신현봉 신부 ‘민주주의 발전 유공’ 국민훈장 모란장 추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을 이끌며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故 신현봉 신부에게 정부가 ‘민주주의 발전 유공’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에서 故 신현봉 신부의 유족인 신광철 씨(조카)에게 ‘민주주의 발전 유공’을 기리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故 신현봉 신부는 1930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1961년 사제 서품을 받은 뒤, 1974년 7월 천주교 원주교구장 지학순 주교가 구속되자 구명 운동을 호소하면서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었다. 특히 그는 1974년 9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결성에 앞장서며 함세웅·문정현·김승훈 신부 등과 함께 유신독재 투쟁에 나섰으며, 1976년 ‘3·1 민주구국선언 사건’으로 연행돼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옥고를 .. 남해청 항공단 헬기(S-92) 추락사고 순직 경찰관 영결식 12일까지 부산소재 강서실내체육관서 해양경찰장(葬)으로 엄수 지난 8일 헬기(S-92) 추락사고로 순직한 해양경찰관 3명의 합동 영결식이 12일 오전 10시까지 부산소재 강서실내체육관에서 해양경찰장(葬)으로 엄수된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동료 해양경찰관을 비롯 외부인사들이 조문하여 희생자의 숭고한 넋을 기릴 수 있도록 10일부터 합동분향소를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시민장례식장에 설치하였다. 이번 사고로 순직한 3명의 해양경찰관은 故정두환(50) 경감, 故차주일(42) 경사, 故황현준(27) 경사로 모두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소속이다. 해양경찰청은 순직자들에 대해 국립묘지 안장, 국가유공자로 지정하는 등 예우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오전 1시 32분경 제주 마라도 남서방 370km 해.. 정운천 의원, 반려동물 안락사 방지 및 사망 현황 관리 규정 마련 ◆정운천 의원 대표발의 ‘동물보호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정 의원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입법지원 이어나갈 것” 동물장묘업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적인 안락사를 방지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반려동물 사망 현황을 관리 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마련됐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비례대표, 국민통합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간, 반려동물의 사망신고 의무가 소유주에게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되지 못했고, 미등록 동물장묘업체에서 사체가 아닌 살아있는 동물을 화장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제기되고 있었다. 정운천 의원은 “이번 개정안 통과로 우리의 가족인 반려동물의 안락사 방지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구축되었다”..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