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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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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임란창의 430주년 기념 ‘추모제향’ 봉행 의령군은 임란창의 430주년을 맞아 22일 14시 의령 충익사에서 의병장 후손들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의령향교 남도현 전교의 집례로, 초헌관은 오태완 의령군수, 아헌관은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 종헌관과 축관은 각각 곽재우 장군의 휘하에서 활약한 허언심 장군 후손인 허태웅씨와 이운장 장군의 후손인 이상석씨가 맡았다. 한편, 추모제향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위기에 처한 나라와 백성을 구한 망우당 곽재우 장군을 비롯해 휘하 17장령과 무명의병들의 애국혼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4월 홍의장군 축제 기간에 봉행하고 있다. 의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대적으로 준비했던 홍의장군 축제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을 4월 의병..
양산시, 공설화장장(火葬場) 등 종합장사(葬事)시설 설치 추진 봉안당, 자연장지 등 원스톱 장례시설 조례 입법예고 계획 양산시가 공설화장장(火葬場) 등 종합장사(葬事)시설 설치 추진을 위한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 조례’ 제정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종합장사시설 설치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산시에는 공설화장장이 없어 시민이 사망하였을 때 부득이 울산, 부산 등 인근 지역 화장장을 이용해 왔는데, 최근 코로나19 및 계절적 영향으로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장 예약이 곤란하여 서부경남과 경북 등 원정 화장과 5~6일장으로 장례를 늦추어 치르는 안타까운 상황이 속출했다. 이에 양산시는 2040년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함과 더불어 장례로 인한 시민불편을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해 공설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 등을 시민들의 참여와 대폭적인 행정・재정..
청주시설관리공단, 목련공원 화장장 개장 유골 화장 재개 코로나19 사망자 감소세로 인한 개장 유골 화장 업무 일부 재개 청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에서 운영하는 목련공원은 전국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감소세로 접어듦에 따라, 중단되었던 개장 유골 화장 업무 일부를 재개하여 운영한다고 18일(월) 밝혔다. 목련공원의 개장 유골 화장은 전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4월 2일까지 예약된 화장을 마지막으로 전면 중단되었으나, 코로나 19 사망자 또한 감소세로 접어듦에 따라 개장 유골 화장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추어 약 보름 만에 업무가 재개된다. 목련공원은 일일 9건의 개장 유골 화장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일일 전체 화장 건수의 30% 이하(보건복지부 제시 기준)를 준수한 것으로 일반 시신 화장을 70%이상 유지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다..
고(故) 윌리엄 웨버 대령 장례식 참석 위해 보훈처장 출국 메릴랜드주 프레데릭타운 장례식장에서 개최 6·25전쟁 미(美) 참전용사이자 한미동맹의 상징적 인물로, 지난 9일 향년 97세의 일기로 별세한 고(故) 윌리엄 웨버(William Weber, 1925.11.10.~ 2022.4.9.) 예비역 대령의 장례식이 22일(금) 미국 현지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윌리엄 웨버 대령의 장례식 참석과 조문을 위해 21일(목) 출국한다. 국가보훈처(이하 보훈처)는 21일 “윌리엄 웨버 대령의 장례식이 22일 고인의 자택 인근인 메릴랜드주 프레데릭타운 장례식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깊은 애도의 뜻을 담은 조전을 전하고, 정부를 대표하여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24일(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고려대, 4·18 학생의거 기념 행사…헌화식 및 구국대장정 열려 62년 전 선배들의 뜻 기리는 후배들의 행진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1960년 4월 18일 고려대 학생들의 의거 5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이어졌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18일(월) 오전 10시 30분 고려대 4·18 기념탑 앞에서 ‘헌화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진택 고려대 총장, 승명호 고려대 교우회장, 박규직 4월 혁명고대 회장 등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하여 4·18의거로 희생한 고려대생들을 기렸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4.18의거는 스승과 제자, 선배와 후배를 하나로 묶어 영원히 함께하도록 하는 ‘같이’의 가치를 만들었다. 이러한 사람 중심의 고려대학교 문화,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를 신뢰하는 화합의 문화가 진정한 고대다움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앞으로도 고려대학교의 역사와 ..
강릉시, 제433주기 난설헌 허초희 추모 헌다례 봉행 조선시대 천재 여류시인 난설헌 선양행사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김혜숙)는 19일(화) 오후 2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 제433주기 난설헌 허초희 추모 헌다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 헌다례는 (사)한국차인연합회 동포다도회 회원들이 헌초, 헌향, 헌화하고 초헌관은 이현수 강릉시부시장 부인, 아헌관은 김진희 강릉시 국회의원 부인, 종헌관은 김혜숙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맡아 헌다를 했다. 또한, 난설헌을 기리는 추모시 낭송은 2020년 난설헌 시 낭송대회 우승자 유순애 낭송가가 난설헌의 시 「사시사」 중 봄을 낭송했다. 한편, 난설헌 허초희 추모 헌다례는 조선시대 천재 여류시인 난설헌 허초희님의 고결한 시혼과 예술적 재능을 기리는 행사로 매년 음력 3월 19일 허난설헌 기일에 맞춰 봉행하고 있다.
광진구, 안전한 장례문화 조성 위해 안치시설 기능보강 ◆최근 사망자 급증에 따른 관내 장례식장 안치시설 현장 점검 ◆감염 방지 위한 소독설비‧환기시설 설치 등 기능 보강 추진 최근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시설 사용 예약이 지연되어 장례식도 5~6일장으로 길어짐에 따라 구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광진구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장례식장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안치시설 기능보강을 긴급 추진한다. 광진구 관내 장례식장은 건국대학교병원과 혜민병원 2곳이다.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은 총 9개 빈소 17개 안치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난 2017년 12월부터 국가재난대비 장례식장으로 지정되어 현재 코로나19 사망자 장례를 수용하고 있다. 혜민병원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최초 코로나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장..
이천시, 시립 화장시설 건립 사업 순조롭게 진행 최근 평소보다 사망자가 많은 환절기라는 계절적 요인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전국의 화장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장례식이 삼일장 대신 4∼6일장으로 치러지고 있는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달 중하순부터 장례 절차가 밀리기 시작해 화장예약을 하지 못해 장례식장 안치실에 보관된 시신이 워낙 많다 보니 장례식장의 안치 냉장고마저 부족 사태를 겪으며 수도권에서는 4∼5시간 이상 지방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현실이 된 상황에 경기도 이천시가 추진 중인 시립화장시설(기억의 정원) 건립은 시민들은 물론 인근 지자체와 장례업계까지 많은 관심을 보인다. 전국의 60개 공영화장시설이 평소 화장로 1기당 1일 가동을 3∼4회로 운영하던 것을 정부의 긴급요청으로 5∼6회로 가동을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