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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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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유지 및 선별진료소 운영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1,085개소, 선별진료소 일평균 27개소 운영 강원도는 추석 연휴기간 중 도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 공백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에는 보건기관 및 병의원 440개소, 약국 645개소 등 총 1,085개소가 참여하며, 도내 26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등 민원 상담을 위해 19개반 132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한다. 재난 상황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
김경호 광진구청장, 군자동 복조리 경로당 개소식 참석 빌라 매입 후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 마치고 복조리 경로당 개소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6일 군자동 ‘복조리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지역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군자동에는 지역 내 3곳의 구립 경로당이 있었지만, 모두 군자역 근처에 위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긴 거리를 이동해야 사용할 수 있는 불편함이 따랐다. 이에 구에서는 어린이대공원 인근에 ‘복조리 경로당’을 개소해 어르신들이 가까운 장소에서 편리하게 여가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2017년부터 제기되어 온 군자동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구는 경로당 개소를 위해 지난 2월 빌라(61.23㎡, 약 18평)를..
서울안보대화 사이버워킹그룹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43개국 및 유엔·나토 참가…미래 사이버전 양상·군사 전략 방향 논의 세계 43개국 국방대표자들이 미래 사이버전의 진화 양상과 군사전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국방부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2 서울안보대화 사이버워킹그룹(Cyber Working Group)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안보대화 사이버워킹그룹은 초국경적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국방 차원의 도전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14년 한국이 주도해 발족한 국제 협의체다. 올해 제7회를 맞는 이번 회의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43개 국가 및 2개 국제기구(NATO, UN)의 국방대표 및 민간 전문가 14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주관으로 진행하며 국가정보원 제3차..
이창양 산업부장관, 美 하원의원단에 인플레감축법 우려 제기 “한미 양자간 협의채널 신설해 논의 지속해야…美의회 관심·노력 필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한국을 방문한 미국 하원 의원단과 면담을 갖고 인플레이션감축법 시행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 장관은 최근 통과된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해 “이 법의 전체적인 취지가 기후변화 대응, 청정에너지 확대 등에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전기차 세제혜택 조항이 미국산과 수입산 전기차를 차별하고 있어 한국 정부와 업계의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련 조항은 WTO나 한미FTA 등 국제통상규범 위배 소지가 있고, 한미 간 첨단산업 분야 공급망·기술협력이 진전되고 있던 상황에서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도입돼 향후 한미 경제협력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얼미터 8월 광역자치단체 평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확대지수 전국 1위 유일하게 자신의 득표율을 상회한 자치단체장 기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한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지확대지수란 당선 득표율 대비 현재 지지도의 증감을 살펴보는 조사로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지층을 어느 정도 확대했거나 잃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지지확대지수가 100을 넘어가면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이 늘어난 것이고 100에 미달되면 지지층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6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2년 8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확대지수 117.1점으로 2위 울산시장(98.5)과 18.6점 차이를 벌이며 전국 1등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의 전국 광역단체장지지 확대지수 평균은 85.3점으로 김 지사는 평균대비 30점..
대구의료원,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및 선별진료소 운영 응급실 24시간 운영, 명절 기간 진료공백 최소화 대구의료원(원장 김승미)은 추석 연휴 기간(9월 9일∼9월 12일)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보강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였다. 또한 부서별 근무자 편성과 당직 근무 계획을 수립하여 명절 기간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토록 준비했다. 특히 대구의료원은 지역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지난해 1월 응급실 증축을 완료하고 응급실 병상을 기존 10개에서 20개로 확충하였으며, 효율적인 응급실 운영과 감..
추석 등 가을철 야외활동 ‘발열성 감염병’ 주의 긴 소매·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귀가 후 바로 세탁·샤워 질병관리청은 추석 명절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쥐 등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음성이라도 열이 난다면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을 의심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진드기로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설치류에 의한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 등이 있다. 이에 야외활동 시 긴 소매와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감염체에 물렸는지 확인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 대체로 진드기에 물린 후 1~3주 이내 고열과 오..
경찰, 강절도ㆍ악성 폭력 등 민생침해 범죄 집중단속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대표적 ‘민생침해 범죄’인 ▵강절도 ▵악성 폭력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보다 올해 강절도ㆍ폭력 범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할 필요성이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 우선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찰청 형사국을 중심으로 모든 형사 역량을 결집하고, 관련 기능ㆍ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부터 첩보 수집, 수사, 피해자 보호에 이르기까지 사건처리 전반에 걸쳐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체제를 마련하였다. 첫 번째 중점 단속대상은 강절도 및 장물 사범이다. 상습성이 확인된 강절도 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을 원칙으로 여죄까지 엄격하게 수사하고,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