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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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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시장 ·도지사 3자협의체 운영, 난제해결에 한발짝 다가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일 인천 월미도에서 현안논의를 위해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 3개 단체장들은 지난 7월 23일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 만남을 갖고 수도권 현안에 대해 지역․여야 구분 없이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은바 있다. 이날 세 단체장들은 지난 2015년 4자간(환경부․서울․인천․경기) 합의된 사항을 토대로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그리고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발·수원발KTX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서울시장, 인천시장, 경기도지사 3자협의체를 정례화하고, 3자협의체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태풍 힌남노 대비 비상 3단계로 격상 5일 오전 8시 2단계에 이어 바로 최고수준인 3단계로 대비체계 강화 경기도 전역이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5일 오후 1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했다. 도가 비상 3단계를 발령한 것은 2020년 9월 태풍 마이삭 때 이후 2년 만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4일(일) 오후 8시에 비상 1단계를 가동한 뒤 5일 오전 8시 2단계로 올린 바 있다. 도는 호우·태풍으로 경기도 전역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상황판단 회의 후 3단계로 격상해 대비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3단계 격상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 안전관리실장을 통제관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며 행정1부지사가 총괄관리를 하게 된다. 오후 1시 기..
울산시, 골프 꿈나무 육성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 업무 협약’ 체결 울산시 지역 골프장들이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골프 꿈나무 육성’에 적극 참여한다. 울산시는 9월 5일 16시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시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골프협회(회장 박원우)와 ㈜고암개발 더골프클럽(대표 노승현), ㈜반도개발 보라 시시(CC)(대표 이무균), ㈜새정스타즈 베이스타즈 시시(CC)(대표 정상헌), (사)울산개발 울산 시시(CC)(이사장 김석환) 등 4개 골프장이 참여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와 울산시골프협회는 대한골프협회 대표선수 선발지침에 따라 울산지역 대표선수와 상비군을 선발하고, 참여 골프장은 대표선수와 상비군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지원한다. 선발 학생은 총 16명으로 대표선수 8명과 상비군 8명..
강원소방, 119상황관리 경진대회 전국 2위 입상 이동인 소방장, 소방청 주관 제3회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입상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지난 31일 소방청 주관 제3회 119상황관리 우수 경진대회에서 강원도소방본부 종합상황실 이동인 소방장이 전국 2위에 입상하여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동인 소방장은 이번 대회에 지난 2021년 9월 17일 경 서울양양고속도로위 차량에서 호흡정지 상태로 태어나 위급했던 신생아에 대한 급박했던 구급상황관리 내용을 '청색증 신생아 구출작전'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소방청은 매년 일선 시․도 종합상황실의 구급상황관리업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개최 포상하고 있다.
윤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7개 시·군·구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행안부 장관에 추석 전 재난지원금 신속 집행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지난달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서울 동작구·서초구, 경기 여주시·의왕시·용인시, 강원 홍천군, 충남 보령시 등 7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번 추가 선포는 지난 8월 22일 우선 선포된 지역 10곳 외에 최근의 피해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뤄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물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 모두가 신속하게 피해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전 재난지원금의 신속하고 차별없는 집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대본을 중심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발달 중인 제11호 태풍..
경찰청, 악성사기범죄 피의자 2명 캄보디아서 검거…강제송환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서민 경제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악성사기’에 대한 강력한 척결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로 도피한 악성사기범죄 피의자 2명을 캄보디아 경찰과의 국제공조로 검거하여 2022년 8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강제송환 된 피의자 A씨(50세, 남)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일대를 떠돌며 사업 투자를 빌미로 교민 대상으로 다수의 사기행각을 벌였다. 2011년 9월경에는 필리핀에서 ‘필리핀에 있는 백화점에서 액세서리 판매장을 시작할 예정인데 투자금을 빌려달라’며 2,000만 원을 편취하고, 2019년 3월경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지입차량 구매에 투자하면 일정 수익을 배분해 주겠다’라며 약 4,000만 원을 편취하는 등 모두 1억 원 상당..
경기도-경기도의료원 노조, 인력 확충 등 노사 합의 ◆의료원 노조 1일 오전 7시부터 예정된 파업, 노사 합의 통해 철회 ◆김동연 지사 “더 나은 공공의료 체계를 위한 시작. 우리의 목적은 도민 건강권” 경기도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병원 노조가 오랜 조정 끝에 노사 합의를 이뤄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맞손을 잡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노력한 노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합의는 경기도의 더 나은 공공의료 체계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다. 우리의 하나 된 목적은 도민의 건강권을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합의 소식을 전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노조는 1일 오전 1시 10분 경영평가 방법 변경 등 3개 항에 합의했으며, 이어 오전 4시 4..
울산시 민사경, 행락철 유원지 주변 원산지 표시위반 7개소 적발 원산지 거짓표시 2개소, 미표시 5개소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는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8주간 공정거래질서 확립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하여 7건의 표시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대공원, 울주군 작천정, 강동・주전・일산・진하해수욕장 등 행락철 유원지 주변 일반음식점 등 총 95곳이다. 특히 단속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국내산에 비해 가격 차이가 크거나 소비자가 국내산과 외국산 육안식별이 어려운 두류, 조미채소류, 찹쌀 등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정 의뢰(4점) ▲행락철 다소비 품목인 소고기는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 한우・비한우 시험의뢰(20점) ▲돼지고기는 올해 구입한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도구를 활용하여 자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