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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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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 관람 신청 접수 10~13일 국민신청 누리집 등서 1500석 신청 접수…16일 당첨자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열리는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 관람 신청을 10일 오후 1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청 홈페이지와 문화 포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민과 함께 여는 오늘, 희망의 내일’을 부제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가유공자, 보건 의료진, 한부모 다문화 가정, 인근 주민 등 500여 명을 초청하고, 그 외 약 1500석은 관람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한다. KBS 교향악단과 함께 원로부터 신진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국악과 클래식, 대중가요, 무용 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모..
정부, 코로나 유행 감소 ‘정체’ 소폭 증가세 전환 가능성도 주간 위험도 ‘중간’…감염재생산지수 0.72, 6주 연속 1 미만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0일 “5월 1주 코로나19 주간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단계”라고 평가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20.6%,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25%로 낮은 수준, 감염재생산지수는 0.72로 6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최근 2~3일 동안 환자 감소폭이 정체되고 있다”며 “향후 감소세가 정체되거나 또는 소폭의 증가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단장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전주 대비 감소했으며,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인 연령군은 9세 이하”라고 밝혔다. 이어 “중증 위험..
2022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총 7,456명 합격, 경쟁률 22.5대 1…면접시험 6월 11일부터 시행 2022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2022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7,456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10일 발표했다. 지난달 2일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127,643명이 응시해 선발예정인원 5,672명 대비 2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정직 6,527명, 기술직 929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는 7,456명이다. 323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213명이, 161명을 선발하는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221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올해부터 선택과목 조정점수가 폐지돼 행정직군, 기술직군 모두 5개 과목 평균점수로 합격자가 결정됐다. 여성합격자..
윤석열 대통령,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반드시 만들겠다” 제20대 대통령 공식 취임 ‘자유, 인권, 공정, 연대’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5년 임기의 제20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국내외 귀빈과 국회·정부 관계자, 각계 대표, 초청받은 일반국민 등 4만1000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팬데믹 위기, 교역 질서 변화와 공급망 재편, 기후 변화, 식량·에너지 위기, 분쟁의 평화적 해결의 후퇴, 초저성장과 대규모 실업, 양극화 심화와 사회적 갈등 등 국내외 현안을 거..
포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구성 포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법조계와 학계 등 윤리·청렴분야의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김제식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자문위원들은 2년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자문활동과 윤리행동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해 윤리특별위원회에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윤리특별위원회는 개정 지방자치법 제65조에 따라 심사 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정해종 의장은 “의원들이 책임성 있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조언을 해 주시기 바란다”며, “오늘 위촉식이 한층 더 공정하고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바닷가 불법행위 특별단속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5월부터 항·포구, 공유수면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어항구역내 불법노점행위, 불법매립, 방치선박 등 경기바다 연안 5개 시(화성·안산·시흥·김포·평택)에 있는 제부항, 대명항, 오이도항, 시화호 내측 등 32개 어항과 바닷가 공유수면이다. 우선 5월에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을 유발하고 바닷가의 효율적 이용과 미관을 해치는 방치 선박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작한다. 조사 대상은 육상, 섬 지역에 장기간 전복·침몰·방치된 폐어선이나 뗏목, 장기 계류 중인 선박, 방치된 폐자재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이후 6월 계도기간을 거쳐 7∼9월 본격적인 특별단속을 벌인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단,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고질적인 불법행위에 대..
대전경찰청,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540건 신고 접수 법시행 전보다 1일 평균 4배 증가, 구속·유치장 유치 등 강력 대응 대전경찰청은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4월 말까지 540건의 112신고를 접수했고 이는 1일 평균 2.81건으로 법 시행 전 1일 평균 신고 0.75건보다 약 4배 정도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법 시행 이후 시민의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지고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스토킹은 범죄’라는 인식이 안착 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신고 중 130건에 대해 사건을 접수하여 3명을 구속하고, 12명을 잠정조치로 유치장에 유치하는 등 71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스토킹 신고 접수 후 재발위험이 있는 가해자들에 대해 긴급응급조치 75건, 잠정조치(2~4호) 49건을 결정하였으며, 58명의..
국토부 10일 경남 하동에 국내 1호 ‘스마트 복합쉼터’ 개장 졸음쉼터와 특산물판매장 등 지자체 특화시설 결합…총 18곳 조성 중 도로 이용자 졸음쉼터와 지역홍보관·특산물판매장 등 지자체 특화시설이 결합된 첨단시설인 ‘스마트 복합쉼터’가 경남 하동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10일 경남 하동군 국도 19호선에서 국내 1호 ‘스마트 복합쉼터’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토부와 지자체가 손잡고 도로에 휴식 기능과 지역홍보관·특산물판매장 등 지역홍보 기능을 결합하고 친환경차·신재생에너지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로 지역 특색에 따라 다채롭게 조성된다. 국토부는 지난 2020년부터 지자체 공모로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0년 5곳, 지난해 8곳에 이어 올해 5곳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총 18곳이 조성된다. 경남 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