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대통령별장 청남대, 청와대 개방에 맞춰 다양한 특별행사
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가 10일부터 진행되는 청와대 개방을 기념해 특별행사를 준비하는 등 관람객들을 맞는다. 먼저, 청남대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초등학생 무료 입장 및 솜사탕, 팝콘, 요술 풍선 등을 이벤트로 지급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훌라후프, 줄넘기, 림보,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게임을 진행한다. 아울러 청와대 개방에 맞춰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청남대를 무료 개방하고, 그 기간의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남대는 ‘현직 대통령은 청와대에, 전직 대통령은 청남대로’라는 기조에 따라 전직 대통령은 물론 대한민국의 시초인 임시정부의 행정수반 8인의 기념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개관하기에 이르렀다. 이처럼 다양한 인프라와 대통령 ..
경기도, 전통시장 등 9곳서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 운영
상인회 내 임시상담창구 마련해 전담 수사관이 직접 피해 상담·접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9곳에서 운영하며 상담 2,890여 건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불법사금융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가 피해 상담부터 신고․구제 절차 안내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4월 2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7곳(안산 시민시장, 부천 원미, 안양 중앙인정, 용인 중앙, 양평 물맑은, 부천 상동, 구리 전통시장), 상점가 2곳(시화공구상가, 성남중앙지하상가) 등 총 9곳에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진행했다. 피해상담소 운영 방식은 불법사금융 전담 수사관으로 구성된 상담조가 임시 상담 창구를 마련해 직접 피해 상담·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