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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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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6월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 최다...교통사고 주의보 발령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 그 위험성과 기억해야 할 3가지 행동요령은?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역주행 사망사고가 집중되는 6월을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역주행 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역주행 교통사고는 매년 30여 건씩(최근 3년간 88건) 발생하며 사망자는 평균 3.3명(최근 3년간 10명)으로 전체 사고 대비 치명률이 2.3배(역주행 10.2%/일반 4.7%)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1년 중 6월에 역주행 사망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60%, 6명)하였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돌발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야간(20시~08시)시간에 사망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순찰대와 한국..
보훈처,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현충일 6·10만세운동, 6·25전쟁…‘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호군보훈의 달 주제를 ‘#(해시태그) 고맙습니다’로 정하고 국가유공자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다양한 보훈문화행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기억과 기념’,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동체 모두의 ‘예우와 감사’, 그리고 ‘다 함께 참여’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다. 우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과 제96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 제72주년 6·25전쟁 행사 등 정부주관 행사가 치러진다.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은 다음 달 6일 오전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국민 누구나 어디서든 독도 체험…‘사이버 독도체험관’ 개관 가상현실 등 실감형 콘텐츠 제공…컴퓨터·휴대전화 통해 쉽게 이용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독도를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사이버독도체험관’이 운영된다.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체험관 임시 휴관에 대비해 ‘사이버독도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이버독도체험관은 온라인의 특성을 고려해 가상현실(VR)과 같은 최신 기법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등을 적용, 생생한 독도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독도에 대한 역사 기록과 지도 등을 전시하는 역사관, 독도의 생태 자연환경을 안내하는 자연관을 비롯해 영상체험관, 기획전시관 등 독도전시관 전체가 360도 가상현실 콘텐츠로 제작됐다.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개인용 컴퓨터나 휴대전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접속할 수 있..
한 총리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 사업 속도감 있게 집행” 주문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관계부처는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에 포함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집행해 국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물가 상승은 서민 가계에 제일 먼저, 더 큰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추경 확정과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과제들을 적극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유통구조, 또 경쟁의 강화를 통해서 구조적으로 가격을 안정시키는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가 안팎으로 다양한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새 정부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우리나라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단기적인 국민의 어려움, 특히 사회적..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 ‘강원도’ 폐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하여 특별한 지위 부여 지난 5월 29일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서 강원도에 고도의 자치권 부여를 통해 강원도를 발전시키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의결되었다. 이 법이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면 제정과정이 완료되며, 공포 1년 후 시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 법이 제정됨에 따라 ‘강원도’의 명칭이 폐지되고,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변경된다. 이는 강원도가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특별한 지위로 격상되어 강원도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었다. 강원도는 전세계 유일의 남북 분단도로서 군사·환경·산림 규제 등 중첩적 규제로 인한 저발전 상태를 극복하여, 강원도의 특성에 맞는 특단의 발전방안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가 오랜 염원이었..
종로구, “이래도 금연 안 할 건가요?” 금연 약 처방·찾아가는 교육 운영 종로구는 올 한해 ‘금연 지원 사업’을 추진,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돕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흡연율 낮은 건강도시 만들기’라는 비전을 갖고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 ▲성인 금연지원서비스 ▲금연환경 조성 등과 관련한 각종 사업을 시행 중이다. 먼저 구에서는 흡연율 감소와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6개월 간 9회 차에 걸쳐 꾸준한 대면·비대면 상담과 함께 CO 및 코티닌 측정에 참여하게 된다. 니코틴 패치, 껌, 사탕과 금연을 도울 가글액, 아로마파이프 등을 지급받고 6개월이 지나 금연에 성공하게 되면 5만원 상당의 기념품, 금연확인증도 받아갈 수 있다. 종로구는 보조제만으로 금연이 어려운 ..
포천시-주저우시, '2022 우호도시 교류행사' 개최 경기 포천시는 지난 5월 27일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우호도시인 중국 후난성 주저우시와 '2022 포천시-주저우시 우호도시 교류행사'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재연 교육지원과장 등 9명과 주저우시 류지청 외사판공실 주임 등 11명이 참석했다.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과 천후이칭 주저우시장의 축사 영상, 양 도시의 홍보영상 및 교류회고 영상 시청, 2019년 국제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문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지난 2019년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2019년 국제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에서 현지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중국 멘토 친구 집에서 홈스테이하며 즐거운 경험을 했다"면서 "체험이 끝나고도 멘토 친구와 계속 연락 중이다. 코로나로 인해 친구를 직접 만..
경기북부경찰청, 성매매 집중단속 기간 운영 총 8명 검거 경기북부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온.오프라인 성매매 특별 단속기간을 운영하여 경기 고양시 일대에서 지난 2021년 11월경부터 2022년 5월경까지 약 7개월 동안 불법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업주·종업원 등 3명을 검거해 전원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거 과정에서 업주가 사무실에 몰래 보관 중이던 현금 167만원 및 범죄에 이용된 대포폰 4대, 외장하드(영업장부) 등을 압수 후 이를 분석하여 피의자들의 추가 여죄와 공범을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했다. 경찰은 이번 오피스텔 성매매 업소 단속 외에도 포천 일대 마사지 업소 내 다수의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을 고용하여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업주 등 5명을 검거하고, 불법체류 여성들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했다. 향후 경찰은 "집중 단속 기간 중 오피스텔 성매매 업소 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