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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기북부경찰청, 성매매 집중단속 기간 운영 총 8명 검거

 

경기북부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온.오프라인 성매매 특별 단속기간을 운영하여 경기 고양시 일대에서 지난 2021년 11월경부터 2022년 5월경까지 약 7개월 동안 불법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업주·종업원 등 3명을 검거해 전원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거 과정에서 업주가 사무실에 몰래 보관 중이던 현금 167만원 및 범죄에 이용된 대포폰 4대, 외장하드(영업장부) 등을 압수 후 이를 분석하여 피의자들의 추가 여죄와 공범을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했다.

경찰은 이번 오피스텔 성매매 업소 단속 외에도 포천 일대 마사지 업소 내 다수의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을 고용하여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업주 등 5명을 검거하고, 불법체류 여성들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했다.

향후 경찰은 "집중 단속 기간 중 오피스텔 성매매 업소 뿐만 아니라 마사지방, 키스방 등 신.변종 불법 성매매 업소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경기북부 내 불법 성매매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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