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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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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 기간제 및 공무직 근로자 11명 채용 청사방호 담당 7명, 시설관리 및 환경미화 담당 4명 선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이 청사방호 담당 기간제 근로자와 시설관리 및 환경미화 담당 공무직 근로자를 채용한다. 청사방호 담당 기간제 근로자 모집인원은 7명(일근 1명, 교대 6명)이며, 시설관리 및 환경미화 담당 공무직 근로자는 4명이다. 청사방호 담당 기간제 근로자는 모두 서해해경청 청사에서 근무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이고, 방호·경비 및 보안 등 관련 분야 근무경력이 1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시설관리 및 환경미화 담당 공무직 근로자는 목포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군산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 각각 2명씩 근무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며, 시설관리는 전기기능사 등 관련 자격증을 1개 이상 소지..
국권위, 청탁금지법 대상 ‘견습생 선발·논문심사’ 포함 ‘개정 청탁금지법’ 시행…신고자 보호·보상 강화 견습생·장학생 선발, 논문심사·학위수여 등도 청탁금지법 상 부정청탁 대상 직무에 포함되고, 신고자 본인이 아닌 변호사 명의로도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한삼석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은 10일 지난 8일부터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청탁금지법의 적용을 받는 부정청탁 대상 직무가 확대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자에 대한 보호와 보상도 강화됐다”면서 “신고자가 무료로 신고상담이나 대리신고를 할 수 있도록 변호사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국장은 “청탁금지법은 공직자가 수행하는 각종 인허가 업무나 채용·승진 등 열네 가지 대상 직무와 관련한 부정청탁을 ..
한 총리, 코로나19 후유증 원인·증상 체계적으로 조사 “검사-진료-처방 ‘원스톱 진료기관’은 5000개 이상 확충”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 즉 ‘롱-코비드(Long-Covid)’에 대해 체계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후유증을 경험하고 계시지만,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는 미흡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규모 조사를 통해 코로나19 후유증의 원인과 증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코로나19 후유증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이번주 일평균 확진자가 1만명 이하로 줄어들고, 위중증 환자도 100명대 초반으로 줄어드는 등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지금이 재유..
솔로의 특징 1위 ‘눈이 높아’…‘워커홀릭>집돌이·집순이’ 순 “연애세포 살리려면, 소개팅 등 일단 만나야” 일상 회복으로 인해, 멈춰있던 미혼남녀의 연애 활동에 파란불이 켜지고 있다. 그동안 솔로 기간이 길었던 이라도, 적극적으로 이성을 만나고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시기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솔로와 연애세포’에 관련된 설문을 통해, 남녀의 의견을 알아봤다. 먼저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한 ‘솔로의 가장 큰 특징은?’ 질문에 미혼남녀 224명(남 107, 여 117)들은 ‘희망 조건이 많거나 눈이 높음(37.9%)’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일을 너무 사랑하는 워커홀릭(27.7%)’,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함(20.5%)’, ‘친구들과 노는 것이 더 즐거움(7.6%)‘, ‘현재 이성에게 관심이 없음(4.5%)’, ‘기타(1.8%)’ 순으로 ..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 등과 함께 방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과 함께 경남 양산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함께 동행했다. 문 전 대통령은 사저 텃밭에서 고추, 유채 등을 가꾸며 건강한 모습이었다.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 일행은 이날 담양 대나무로 만들어진 평상에 앉아 함께 근무했던 지난 시절을 돌아보며 정담을 나눴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서 민주당이 최근의 어려움을 딛고 어르신 등 지지계층의 외연을 확대해 온 국민의 지지를 얻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김 지사는 “문 전 대통령이 사시공부에 매진한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공포 ‘강원특별자치도’ 2023년 6월 11일 본격 출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무회의의결을 거쳐 6월 10일 관보에 게재됨으로써 공식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이 법이 공포됨에 따라 1년이 경과한 2023년 6월 11일 0시부터, 조선 태조4년(1395년) 이후 628년 만에 ‘강원도’가 폐지되고 ‘강원특별자치도’ 의 시대가 본격 출범 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8대(2012년), 19대(2017년) 대통령 선거 때부터 공약으로 제시되었으나 추진되지 못하였다가, 금년 제20대 대선에서 4당 대통령 후보 모두 공약으로 제시하였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지역균형발전특위 15대 정책과제)에 포함되었다. 이번에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법은 우리 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의원의 강원특별자치..
경기도 특사경, 하천·호수에서 불법 어업행위 12건 적발 무허가 5건, 불법어획물 소지·유통 2건, 쏘가리 포획 금지기간 위반 3건, 불법어구 소지 등 2건 허가 없이 어구로 숭어 등 어류를 잡아들이고, 쏘가리 포획 금지기간에 낚시를 하는 등 경기도 내 주요 하천·호수에서 불법 어업행위를 벌인 이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내수면 불법 어업행위 합동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 특사경은 도 해양수산과,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5주간 남·북한강, 화성호, 탄도호, 임진강, 한탄강 등 비교적 규모가 큰 내수면을 대상으로 어류 산란기에 주로 발생하는 불법 어업행위를 단속해 12건을 적발했다. 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자망, 각망 등 어..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에 불법출입한 9명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최근 한라산 고지대 산철쭉과 노린재나무 등이 만개하면서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정 탐방로 외 무단 입산 등 각종 불법 행위를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라산 해발 1,700 일대에 산철쭉의 진분홍색과 노린재나무의 흰빛이 고지대 일원을 수놓으면서 지정 탐방로를 벗어나 무단으로 입산하는 탐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달 들어 지정 탐방로 이외 무단 입산 및 입산 시간 규정을 어긴 탐방객 8명을 적발한 데 이어 9일에는 백록담 분화구에 불법 출입한 9명을 적발하는 등 이번 달에만 17명의 불법 행위자를 적발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 내 불법 행위 증가에 따라 주요 지점에 단속요원을 배치해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정 탐방로 이외 무단입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