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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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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2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실시 강원도 원주시는 코로나19 대응 전문인력 보강을 위해 2022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총 12명으로, 간호 8급 4명, 보건 9급 6명, 의료기술 9급 2명(임상병리사, 임상심리사 각 1명)이다. 채용시험은 원주시에서 직접 실시하며, 선발된 인원은 코로나19 방역 시급성을 고려해 3월 초 보건소 방역대책추진단과 재택치료 추진단 등에 배치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월 17일부터 19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2월 5일, 면접심사는 2월 16일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인력 보강을 통해 신속한 방역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이번 채용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 및 응시 자격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특별고용촉진장려금 가장한 피싱사기 주의 당부 고용노동부는 최근 정부의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청년채용특별장려금 등을 빙자하여 신분증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지원금을 신청하도록 하는 ’스미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피싱 문자에 기재된 상담 번호로 전화를 하면, 정부지원 대출을 받기 위해선 기존 대출이 우선 상환돼야 한다는 명목 등으로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이면서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 후 공인인증서 등 금융정보를 알아내어 자금을 편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로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이용한 피싱범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아래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지원금 신청을 위해 신분증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고용창출장려금(특별고용촉진..
정부, 코로나19 ‘화이자사 먹는 치료제’ 1월 중순 도입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7일 “화이자사의 경구용 치료제는 예정대로 1월 중순 국내에 도입이 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제1통제관은 “지난 6일 한국화이자사와 40만 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추가 구매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총 100만 4000명분 선구매 계약이 체결되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구용 치료제 도입 이후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투약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투약대상과 공급대상기관 등 세부적인 기준을 지금 마련중으로, 추후 소상하게 보고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제1통제관은 “유행 규모 감소에 이어 위중증환자 등의 방역지표도 전반적으로 호전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도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고 우려했다..
권수정 서울시의원, 김민기 국립중앙의료원장 후보 사퇴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故 서지윤 서울의료원 간호사 3주기를 맞이하는 지난 5일 서울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의료연대 서울지부와 함께 ‘김민기 前 서울의료원 원장의 국립중앙의료원장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국가 중앙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해 12월 6일 병원장 초빙 공고를 하였고, 이사회를 통해 보건복지부에 추천한 후보 3명 가운데 전 서울의료원장 김민기 씨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권수정 의원은 “전 서울의료원장 김민기 씨는 서울의료원 원장 재임기간 중 직무능력 향상교육 수의계약 법령 위반, 「지방계약법」과 「서울의료원 회계규정」 위반으로 배임 등의 혐의가 있음이 밝혀졌으며, 서울시의 재승인과 별도의 이사회 개최 없이 30억대 사업을 무작정 진..
국회 법안심사제1소위, 8건 법률안 심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박주민)를 열어 8건의 법률안을 심사하여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출입국관리법」 개정안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오늘 의결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은 최기상의원안 2건을 병합 심사하여 위원회 대안을 마련한 것으로, ▲ 전자문서의 송달간주 기간을 등재 사실을 통지한 날부터 “2주 이내”에서 “1주 이내”로 단축하고, ▲ 재판관회의 의결정족수 중 출석정족수를 “재판관 7명 이상의 출석”에서 “재판관 전원의 3분의 2를 초과하는 인원의 출석”으로 완화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전자문서의 송달간주 기간 단축을 통하여 지정재판부가 사전심사기간 내에 헌법소원 적법요건에 대한 심사절차를 보다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재판관회의 의결정족수를 완..
최영심 전북도의원, 2차 고준위 핵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철회 촉구 전라북도의회 최영심(교육위원회․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5일 정부의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이 철회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영심 의원은 “지난 12월 27일 원자력진흥위원회가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2차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라면서“이는 핵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며 2차 기본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최영심 의원에 따르면 2차 기본계획 상 사용후핵연료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관리를 위해 중간저장시설이나 영구처분시설을 건립하는데 최소 37년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시설이 마련되기 전까지 ‘부지 내 저장시설’이라는 이름으로 전국 핵발전소 부지 안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임시저장이 가능하도록 해 해당 지역주민의..
전라남도, 오미크론 우세종화 우려 ‘잠시 멈춤’ 권고 6일기준 도내 확진자 124명...이동만남 자제, 마스크 착용 필수 전남도가 전파력이 강한 신종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력 권고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6일 하루 동안 전남지역 신규 확진자는 124명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15개 시군 곳곳에서 발생했으며, 이중 목포무안에서만 72명이 확진돼 서남권에서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분석결과 확진자의 48%가 가족지인 간 전파 감염이 된 것으로, 주요 집단발생은 유흥체육병원학교시설 등에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남도는 발생시군에 도 신속대응반을 긴급 지원하고 밀접접촉자 분류와 전수검사 등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오미크론 연관성에 대한 변이주 검사도 병행키로 ..
은평구를 빛낸 10대 뉴스 ‘스쿨존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1위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은평구를 빛낸 10대 뉴스 선정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표 결과, 응답자 총 2,409명으로 응답자의 10.1%가 ‘스쿨존 스마트 횡단보도 인프라 구축’으로 뽑았고, 2위로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 예산’이 9.4%를 차지했다. 또한 ‘은평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은평의 얼굴, 홍보대상 위촉’ 8.6%,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개관 및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8.0%,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아이맘 택시’ 7.1%,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7.0% 등이다. 이외에도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 지원’ 5.7%, ‘은평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5.1%,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