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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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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가안보 위협자 아무 제한없는 활동 안돼”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가 안보와 정체성을 위협하는 사람들이 우리 생활 주변에서 아무런 제한 없이 활동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 경찰대에서 열린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 합동임용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안보를 위한 경찰의 ..
‘직진 신호때 비보호 좌회전 허용’ 전국 확대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 줄고 신호주기 단축 효과 경찰청은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보호 겸용 좌회전을 도입하고 감응신호를 확대하는 등 신호체계를 개선한다. 우선 신호에 따라 좌회전이 허용되는 교차로에 교통량을 고려해 추가..
국방부 “미 사드 배치 요청하면 우리 주도로 판단해 결정” “주변국, 우리 국방안보정책에 영향력 행사 안돼”  국방부는 17일 “만일 주한미군의 사드(THAAD) 배치에 관해 미국 정부가 결정해서 협의를 요청해올 경우 군사적 효용성, 국가 안보이익을 고려해 우리 주도로 판단하고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송파경찰서,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 업무상배임 검거 이사회 의결 등 절차 무시하고 57억원 회사 어음 발행 서울 송파경찰서(서장 김해경) 경제범죄수사과에서는 이사회에서 부결된 영업 등을 추진한다는 명목으로, 재직 중 지난 2014. 1.부터 5월까지 10회에 걸쳐 57억원 상당 회사 명의 어음을 임의로 발행한 후 유통시킨 코스닥 상장사(컨텐츠..
지난해 국민 168만여명 119구급차 이용 전년도 대비 출동건수 9.4%, 이송환자 8.4% 증가 지난해 우리 국민 168만여명이 119구급차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전국 119구급차 1282대가 총 238만 9211회 출동해 167만 8382명을 응급처치 후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다. 국민 약 31명 중 한 명이 119구급차로 이송된 경험이..
국립공원 내 겨우살이 등 임산물 채취 집중단속 적발시 3년 이하 징역·3000만 원 이하 벌금 부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다음달까지 겨우살이 등 약재용 임산물의 불법채취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겨우살이는 주로 참나무에 기생하는 상록성 식물로, 숙주가 되는 나무의 잎이 떨어진 겨울철에 눈에 띄기 쉬워 해마다 이맘때면 ..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 내외, 한국 최초 공식 방한 「빅토리아(Victoria)」 스웨덴 왕세녀 내외가 오는 3.23(월)~3.26(목)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의 금번 방한은 2012년 5월 칼 구스타프 국왕 내외의 국빈 방한에 이은 차기 왕위 계승권자의 방한으로, 스웨덴 왕위계승권자로서는 첫 공식 방한이기도 하다. 스..
정부 “개성공단 논의 무산 유감…단호히 대처” “북 일방적 제도 변경 수용 못해”  정부는 “북한이 남북 간 합의를 무시하고 3월 13일 공동위원회 개최를 무산시킨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지난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은 노동규정 개정이 우리 측과 협의할 사항이 아니라며 우리 측의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