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의원, 무연고 사망자 매년 증가…정부 실효성 대책 필요
◆경남 내 무연고 사망자도 최근 3년 새 약 3배 증가 ◆서 의원 ”복지의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국가적 관심과 대책 마련 필요“ 혼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해마다 증가해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일준 의원(거제, 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025명이던 무연고 사망자는 꾸준히 증가하여 2021년에는 3,159명으로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이 기간 내 총 20,39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연고 사망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423명 ▲경기 4,151명 ▲부산 1,742명 ▲인천 1,587명 ▲경남 1,159명 순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경남 지역에서만 한정해 보면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