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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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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통 생·선식 3개 중 1개 제품 위생상태 불량 맞벌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먹기 편하고 건강에도 좋은 생식ㆍ선식이 식사대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나, 부실한 원재료 사용 및 위생관리로 식중독균ㆍ대장균에 오염된 제품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생식이란 곡류ㆍ채소류ㆍ버섯류ㆍ해조류ㆍ..
권익위, 진단서에 의존하는 경찰 사건처리 관행 일침 지난해 12월 10대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A씨(30대, 남)가 경찰 조사과정에서 쌍방상해로 처리되고, 이로 인해 가해자들로부터 피해보상을 받지 못한 것을 비관해 이듬해 3월 자살했다며 접수된 민원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사건수사를 미흡하게 한 담당경찰관을 문책하..
현대자동차 ‘싼타페’ 트레일링 암 부식 자발적 시정 싼타페(SM) 차량의 트레일링 암에 부식이 발생하여 현대자동차(주)가 자발적 시정 조치를 실시한다. 트레일링 암(Trailing Arm) 한 쪽은 프레임에 다른 한 끝은 현가장치(서스펜션)에 연결되어 주행성에 도움을 주는 장치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싼타..
치과 분쟁, 임플란트가 가장 많아 100세 시대를 맞아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재료의 국산화로 수술비용이 낮아지면서 치아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관련 소비자 분쟁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병하)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반려동물, 폐사·질병 관련 피해 많지만 보상받기 어려워 반려동물의 국내시장 규모가 급성장하면서 이를 둘러싼 소비자불만과 피해도 끊이지 않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반려동물 관련 소비자상담이 2012년 3,245건에서 2013년 3,609건으로 11.2% 증가하였으며, 반려동물 식품·용품 관련..
브라질 월드컵 사칭 스미싱 주의 당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4일 오후 브라질 월드컵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미싱 문자에는 ‘메시지 EXO 팬들에게 보내는 브라질월드컵 기념행사 추첨!’, ‘월드컵기간 파리바..
패밀리레스토랑 만족도, 아웃백 가장 높아 한국소비자원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을 위한 외식 장소로 인기가 많은 패밀리 레스토랑 중 규모가 큰 5대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비교와 할인·혜택서비스 문제점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금번 조사는 올해 4월 기준 최근 2주 이내 패밀리레스토랑을 이용한 성인 1,000명을 대상..
전화금융사기에 따른 대출 피해 배상 결정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병하)는 누군가 보이스피싱 사기로 빼낸 개인정보를 이용해 스마트폰뱅킹으로 소비자 명의의 예금담보대출을 받아 현금을 인출해 간 피해 사건에 대해 해당 금융기관에 손해의 80%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결정하였다. [사례] 소비자 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