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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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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공동장사시설 건립 가평군수 기고문에 대한 입장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는 21일 의원총회를 열고 지난 6월 18일, 김성기 가평군수가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장사시설 유치사업을 통한 장묘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이라는 제목으로 장사시설 유치 배경과 장묘문화관광지 조성에 대한 입장을 밝힌 기고문에 대하여 집행부에 강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이날 기고문의 내용은 이틀 전날인 6월 16일, 집행부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인 “가평군 공동형장사시설 추진에 대한 3차 공모를 추진하지 않을 것”과 “주민토론회를 통해 장사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합리적인 의견을 모아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견을 오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주민들의 혼란과 갈등을 가중시키는 도화선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기고문은 군수 개인의 의견을 표명한 것에 불과하다는 입장이지만 주민들은 가..
기초수급 국가유공자 장례비 지원 최대 200만원…지원액 턱없이 부족 ◆이종배 의원 “나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죽음이 초라해선 안돼” ◆“국가유공자에 대한 최소한의 사회보장제도로 공영장례 확대해야” 국가유공자의 고령화가 심화되며 유공자 예우 사업 중 보훈처의 장례서비스 사업이 주목받고 있지만, 장례지원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이 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 해에 평균 413명의 생계곤란 국가유공자가 공영 장례 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훈처는 2018년부터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사망한 경우, 최대 200만원 이내에서 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문제는 200만원의 지원액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목포시,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 개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목포시지회(회장 박하성)와 목포시재향군인회(회장 백대종)가 25일 목포수산물유통센터 대강당에서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는 주제로 제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축소·진행됐다. 박사성 6.25참전유공자회 목포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해마다 6월이 오면 우리는 아름다운 이 강토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숨결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애국은 어려운 숙제가 아니라 나라를 지키는 분들을 잊지 않고 아픈 역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겠다는 우리의 다짐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식 목포시..
수원시 연화장, 시설개선 1단계 공사 마치고 준공 경기 수원시가 '연화장 시설개선 1단계 공사'를 마치고 28일 연화장 장례식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수원시 연화장은 지난해 5월부터 장례식장 운영을 중단하고 사업비 355억 원을 투입해 장례식장·추모의 집 제례실 증축, 지하 주차장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빈소를 확장하고 유가족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연면적 7천980㎡ 규모인 장례식장에는 12개 빈소가 있는데 빈소 넓이가 27㎡부터 270㎡까지 다양하다. 기존(10개)보다 빈소를 2개 늘렸고 빈소 내에는 유족 휴게실·전용 화장실·샤워실을 설치했다. 빈소·접객실을 입식(立式)으로 조성했고 간소한 장례를 원하는 유족을 위한 '접객실 없는 빈소'를 만들었다. 접객실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무빙월(이동식 벽)도 설치했다. 지하 주차장(7천84.29㎡)은 장례..
하동군, 인근 시군 화장시설 이용 쉬워진다 코로나 이후 ‘제한’ 진주·사천·남해와 협력 강화로 군민 이용 편의 향상 코로나19 장기화로 인근 시·군 화장시설 이용에 불편이 컸던 하동군민이 행정기관 간의 협력 강화로 화장장 이용이 한결 쉬워지게 됐다. 24일 하동군에 따르면 화장시설이 없는 하동군민은 그동안 진주·사천·남해 등 인근 시·군 화장시설을 이용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이들 시·군이 타지역 주민에게 시설을 개방하지 않거나 이용시간에 제한을 둬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군은 최근 진주시·사천시·남해군을 잇달아 방문해 하동군민의 화장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근 시·군에 화장시설(누리원)을 개방하지 않던 사천시는 하동군민도 사천시민과 동일 시간에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불법 동물화장장 폐쇄 조치 파주시가 수년째 변칙운영 방법으로 시민의 주거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광탄면 기산리 소재 불법 동물화장장이 폐쇄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파주시는 동물화장장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동물보호법, 건축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법률 위반사항에 대해 고발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적 조치를 진행해 왔었다. 그러나 불법 동물화장장 사업자는 미미한 벌금 처벌과 이행강제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의 허점을 이용해 일명 ‘버티기 수법’으로 수년간 불법 영업을 지속해 오고 있었다. 이와 관련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4월 관계부서 합동 정책회의를 직접 주재해 수년간 지속된 불법 동물화장장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파주시 환경보전과는 내부 소각시설에 대한 폐쇄명령을 내렸고 ..
보령시의회 조성철 의원, 모란공원 사용 민원 해소 보령시 모란공원 사용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보령시의회가 장사시설인 모란공원의 사용 및 운영 규정 해석의 모호성 해소와 일부 사항의 미비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 방지를 위해 조성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모란공원 사용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22일 상임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안의 내용은 모란공원의 안장 대상의 관내 거주자 범위를‘보령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었던 기간이 1년 이상인 사람’으로 명확히 하고, 독립유공자 등의 예우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의결로 권고한 사항인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을 관내거주자에 포함했다. 또한, 사용료 등의 반환 내역이 불분명하여 민원의 소지가 있었으나 이를 명확히 하여 관리비만을 반환하도록 하였고, 매장위치 ..
부산시, 제71주년 6·25전쟁 참전 UN전몰용사 추모제 개최 6·25전쟁 UN군 전몰용사 희생과 헌신, 자유·평화 의미 되새기다 6월 24일 오전 10시 UN기념공원, 각급 기관장 및 시민 등 500명 참석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6월 24일 오전 10시 UN기념공원에서 ‘제71주년 6·25전쟁 참전 UN전몰용사 추모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이성권 부산시정무특별보좌관, 신상해 시의회의장, 김석준 교육감, 마이클 도넬리 미해군 사령관 등 주요 내빈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의미를 전후 세대에게 일깨워 주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UN군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추모제는 부산시가 후원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며,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