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장례·장묘·추모 (1767)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종식, 아이 사망했는데 ‘아이상태 양호’ 상담내용 허위 기록 ◆3세 딸 사망 시점 7월23일~24일…행정복지센터 7월30일-8월5일 방문 ‘양호’ ◆아동보호전문기관, 전화 상담 4차례·방문 상담 3차례…특이사항 없음 ◆엄마 29일 동안 27일 외박…보호기관, 엄마 외박·아이 상황 파악 못해 3세 딸을 77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엄마에게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한 가운데, 행정기관이 아이가 사망했는 데도 두 차례에 걸쳐 가정을 방문하고선 아이 상태가 ‘양호’했다고 상담 내역에 기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인천 남동구 3세 여아 방임 사망 사건과 관련, 인천지방검찰청의 사건 공소장과 인천시·보건복지부의 상담·사례관리 내역 등을 종합한 결과, 3세 딸이 사망한 시점은 7월 23일 오후부터 2.. 전남대총학생회, 박관현 열사 39주기 추모 전남대학교 총학생회가 박관현 열사 39주기를 맞아 묘소를 참배하는 등 추모했다. 전남대 총학생회(회장 이명노)는 지난 10월 12일 5.18 구묘역의 박관현 열사 묘소를 참배하고 1980년 당시 총학생회장으로서 광주 민주화운동을 주도하고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열사의 뜻을 기렸다. 고 박관현 열사는 1980년 전남대학교 3학년 재학 중 총학생회장을 맡았으며,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인물 중 하나로, 1982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체포된 뒤 옥중 단식 투쟁 끝에 사망했다. 이명노 총학생회장은 “목숨을 걸어 무엇인가를 이루려 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박관현 선배님은 목숨을 받쳐 이 땅의 민주주의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셨다.”며 “박관현 열사와 같은 나이에 같은 직책을 맡고 있는 사람으.. 대구시설공단 명복공원, 2021년 제4회 치유전시회 개최 11월 30일까지 유족과 시민들을 위한 미술전시회 개최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족 및 고객들을 위해 2021년 제4회 치유전시회를 지난 13일(수)부터 오는 11월 30일(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예술문화캘리그라피협회 소속 작가 김미영, 김정희, 성희연, 이숙희, 조면룡 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주제의 작품 18점이 명복공원 목련대기실 등 3개소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5년째 꾸준하게 개최되고 있는 명복공원의 미술전시는 화장(火葬)시설의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유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추진되고 .. 부산 서구, 쓸쓸하게 숨을 거둔 무연고자 공영장례 실시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14일 연고자 없이 쓸쓸하게 숨을 거둔 50대 남성에 대한 공영장례를 엄수했다. 서구는 지난해 7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소외계층과 무연고자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잃지 않으면서 평안하게 영면에 들 수 있도록 올해부터 공영장례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서구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대상자 중 연고가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 부양의무자가 미성년자·장애인·75세 이상 노인으로만 가구가 구성된 경우, 무연고자 등으로 이들에게는 기초수급자 장제급여의 200% 범위 이내에서 1일 장례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에 공영장례 대상이 된 주민의 경우 연고자가 없어 장례를 치를.. 이완구 전 총리 14일 오전 별세…향년 71세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별세했다. 향년 71세다. 고인은 2012년 혈액암 일종인 다발성골수종으로 투병해오다가 별세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여당 원내 사령탑에 이어 국무총리에 오르며 '충청권 대망론'의 대표주자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2015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자살로 불거진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연루돼 63일 만에 불명예 퇴진하고 말았다. 이후 2017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명예를 회복했지만 건강이 나빠져 재기에 실패했다. 고인은 지난해 총선 당시 자유한국당의 적극적인 출마 제의를 받았으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며 불출마를 선언, 사실상 정계에서 은퇴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장지는 충남 청양 비봉면 양사리 선영이다. 세종시설관리공단, 찾아가는 장례문화 홍보활동 진행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이하 공단) 은하수공원은 지난 5일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장례문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한 ‘찾아가는 장례문화 홍보활동’은 그동안 밀마루복지마을, 신흥사랑주택, 세종시니어클럽에서 거주・활동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례 관련 정보와 ‘웰다잉’을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활동은 종촌종합복지센터의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어르신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은하수공원 별길잡이 홍보단의 화장(火葬) 및 자연장의 장점, 장례 절차와 방법 등 장례 문화와 관련된 내용들을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상담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 지난해 무연고 사망자 3천명…장례지원 지역별 50배 차이 ◆장례지원 조례 마련된 지자체는 전국 245개 중 56곳에 불과 ◆지자체별 지원 단가는 천차만별…광주(남구) 4만원 vs 부천 2백만원 ◆최혜영 의원, “소외된 고인에 대한 존엄과 편안한 영면을 위해 지자체에서 표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영장례 지침 만들어야” 매년 무연고자의 사망이 증가하고 있는데,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지원 비용이 지방자치단체별로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무연고 사망자는 3,052명으로 지난 2017년 대비 1.5배(2,008명→3,052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연고 사망자는 ▶연고자가 없는 시신, ▶연고자를 알 수 없는 시신,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 인수.. 예산군, 제71주년 삼학사 추모 헌화·분향 행사 엄수 예산군은 지난달 28일 오가면 역탑리 오가초등학교 앞 삼학사 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반공활동을 하다 순국한 고 삼학사(강기모, 한규순, 박영규 씨)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제71주년 삼학사 추모 헌화·분향 행사를 엄수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사회 감염 증가 우려로 의식행사는 취소됐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군민들이 개별적으로 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 헌화·분향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故 강기모(구세군사관학교 졸업, 목회책임자로 발령대기 중), 한규순(서울대학교 정치학과 3학년 재학), 박영규(서울대학교 상학과 3학년 재학) 씨는 모두 우리 고장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재원이었다. 3인은 바쁜 대학생활 중에도 방학 중 학교에 진학하지 ..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2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