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주요 사망률 높은 지역 ‘충북·경북·대구’
◆충북, 경북 병원·의사 부족…골든타임 이송 시간 전반에 걸쳐 취약 ◆수도권 비수도권 과의 건강 격차가 고착화될 우려 표명 주요 사망률이 타 지역에 비해 나빴던 충북, 경북, 대구 등이 종합병원 수, 의사 수, 타 의료기관으로의 이동 시간 등 의료자원 지표 전반에 걸쳐 취약했다는 추가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시병)은 최근 언론을 통해, 전국의 치료가능 사망률, 입원사망비, 응급실 사망률 등 각종 사망률 지표를 공개한 바 있으며, 주로 수도권 위주로 지표들이 양호하여 비수도권과의 건강 격차가 고착화될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김성주 의원은 7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를 통해 특히 높은 사망률을 보인 충북, 경북, 대구 지역의 세부적인 의료자원 지표를 추가로 공개하..
태백시, 순직산업전사위령제 봉행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일 오전 10시 산업전사위령탑에서 순직산업전사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박창규 순직산업전사유가족협의회장, 이철규 국회의원, 박광용 강원도 경제진흥국장, 태백시의회 김천수 의장, 도의원, 태백시 의원 , 기관·사회단체장, 광산업체 관계자,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분향하고 순직 산업 전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시는 국가 지하자원 개발을 위해 순직한 산업 전사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태백시 순직산업전사 추모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순직산업 전사를 기리는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또한 순직산업 전사 위령제는 지난 1975년 11월 29일 산업전사위령탑 제막과 함께 시작됐으며 순직산업전사 위령탑에는 현재 4천112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