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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장례·장묘·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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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립기억의숲’ 조성사업, 자연친화적 장묘문화 기대 12월 말 조성, 2022년 상반기부터 운영 예정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30일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에 조성 중인 제2의 국립수목장림으로 불리는 ‘국립기억의숲’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올해 12월 말 조성을 목표로 하는 국립기억의숲은 산림청의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중 마지막 단계인 회년기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추진된 것으로, 녹색자금 80억이 투입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조성 중이다. 기억의숲은 29ha 부지에 건축면적 764.36㎡ 지상1층 4개동으로 주요시설은 편의시설, 안내센터, 소매점 등이 있으며, 추모목 구역에는 약 5천 그루의 추모목을 단계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양평에 소재한 국립하늘숲추모원에 이어 제2의 국립수목장림인 기억의숲은 자연친화적인 장묘문화의 ..
김성주 의원, 주요 사망률 높은 지역 ‘충북·경북·대구’ ◆충북, 경북 병원·의사 부족…골든타임 이송 시간 전반에 걸쳐 취약 ◆수도권 비수도권 과의 건강 격차가 고착화될 우려 표명 주요 사망률이 타 지역에 비해 나빴던 충북, 경북, 대구 등이 종합병원 수, 의사 수, 타 의료기관으로의 이동 시간 등 의료자원 지표 전반에 걸쳐 취약했다는 추가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시병)은 최근 언론을 통해, 전국의 치료가능 사망률, 입원사망비, 응급실 사망률 등 각종 사망률 지표를 공개한 바 있으며, 주로 수도권 위주로 지표들이 양호하여 비수도권과의 건강 격차가 고착화될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김성주 의원은 7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를 통해 특히 높은 사망률을 보인 충북, 경북, 대구 지역의 세부적인 의료자원 지표를 추가로 공개하..
코로나 사망자 장례지침 ‘선 화장 후 장례’ 과학적 근거없어 고민정 의원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 시 장례지침 재설정 필요”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코로나 감염자가 사망할 경우 유가족에게 먼저 화장을 하고 장례를 치르도록 권고하고, 이에 동의하면 장례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9월까지 장례비 신청자 1,959명에게 지급된 금액은 239억 2천5백만원으로 ▲장례비용 194억 4천7백만원 ▲전파방지비용 45억 5천5백만원으로 파악됐다. 올해 9월 30일 기준 코로나 감염 사망자 전체 2,450명 중 79.5%인 1,949명이 질병청의 지침에 따라 장례 전 화장을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당국은 과학적 근거 없이 감염 확산을 막는다는 이유로 코로나 사망자에 대한 ‘선 화장 후 장례’ 지침을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본의 ‘..
강화군, 민선 7기 역점사업 '해누리공원 조성사업' 한창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보훈대상자 예우와 선진 장묘문화 도입을 위해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누리공원 조성사업'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해누리공원 조성사업은 군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황청리 공설묘지 일원 65,872㎡에 보훈묘역 2천 기와 일반 묘역 2천300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유휴부지에는 국가유공자의 업적과 가치를 후손들에게 기리는 호국마당, 수평선 넘어 낙조를 볼 수 있는 해누리전망대, 계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철쭉원·무궁화원·계절초화원 등 꽃동산의 시설들이 들어선다. 또한, 곳곳에는 쉼터와 휴식공간을 마련해 유족들이 심신을 위로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시설이 준공되면 나라를 위해 젊음과 목숨을 바친 분들에..
태백시, 순직산업전사위령제 봉행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일 오전 10시 산업전사위령탑에서 순직산업전사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박창규 순직산업전사유가족협의회장, 이철규 국회의원, 박광용 강원도 경제진흥국장, 태백시의회 김천수 의장, 도의원, 태백시 의원 , 기관·사회단체장, 광산업체 관계자,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분향하고 순직 산업 전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시는 국가 지하자원 개발을 위해 순직한 산업 전사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태백시 순직산업전사 추모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순직산업 전사를 기리는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또한 순직산업 전사 위령제는 지난 1975년 11월 29일 산업전사위령탑 제막과 함께 시작됐으며 순직산업전사 위령탑에는 현재 4천112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동국대 정각원, 사명대사 추모 다례재 봉행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동국대 정각원 법당서 진행 동국대 정각원(원장 묘주스님)은 지난달 29일(수) 오전 11시 동국대 정각원 법당에서 호국대성 사명대사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 이날 다례재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정각원 구성원과 수행관 학인스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동국대는 사명대사의 호국, 국태민안의 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입적일(음8.26)을 기념하여 동국 다례재를 봉행하고 있다. 정각원장 묘주스님은 발원문을 통해 “부모님의 은혜를 구체적으로 잘 알아야 진정한 효도를 할 수 있듯이, 보편적인 바른 진리를 잘 알아야 국가와 민족에 대한 호국안민의 대의를 실천할 수 있다”며 정법을 보호하고 실천하며, 호법에 바탕을 둔 진정한 호국불교로써 사회를 이롭게 할 것을 다짐했다. ..
아동인권침해사건 ‘선감학원 추모문화제’…희생자들 넋 위로 경기도, 2일 선감학원사건 추모영상 공개 ‘소년에게 보내는 위로’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5월 진행됐던 선감학원 추모문화제가 올해는 추모영상 공개로 대체돼 10월 2일 열린다. 경기도가 올해로 6회째 개최하는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는 그동안 희생자 위령제, 선감옛길탐방, 창작뮤지컬, 간담회 등 다양한 세부행사로 진행해 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으로 개최하게 됐다. 당초 경기도는 선감학원 공식개원일(1942년 5월 29일)에 맞춰 매년 5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를 열었으나 개원일보다는 폐원일(1982년 10월 1일)이 피해자들에게 더 의미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문화제를 열게 됐다고 설..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장례식장 10월 1일 개원 화성시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내 장례식장을 10월 1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함백산 추모공원 장례식장의 운영은 모집공고 당시 유치지역 인센티브로 제시된 수익시설 운영권에 따라 유치지역주민지원협의체에서 운영하게 된다. 장례식장은 일반실 4실과 특실 4실 등 총 8실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1일사용 기준) 빈소의 경우 관내 15만원(특실 20만원) 관외 30만원(특실 40만원)이며 관내 자격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망자에 한해 적용된다. 또한 안치실(1일)과 영결식장사용료(1시간)는 관내 4만 5천원, 관외 6만원이며 염습실(1회) 사용료는 관내 10만원, 관외 15만원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장사시설 유치로 해당마을 공동체가 활성화 되고 민관이 상생하는 모델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