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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 ‘생명존중 위한 7대 종교 간담회’ 개최 생명존중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 및 협력방안 논의 보건복지부는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공동위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와 함께 6월 14일(화) 코리아나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생명존중을 위한 7대 종교 간담회’(1부 행사)를 11시 40분, 학술토론회(2부 행사)를 오후 2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우울감을 느끼거나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 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종교계와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간담회에서는 7개 종교단체 대표자들이 모여 종교계 자살 예방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을 비롯하여 한국종교인평화..
강북구, 의암 손병희 순국 100주기 추모 특별전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9월 30일까지 근현대사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의암 손병희 순국 100주기 추모 특별전 '3·1운동을 이끈 민족지도자, 의암 손병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민족지도자 의암 선생의 순국 100주기를 맞아 그의 독립운동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의암 손병희 선생은 1861년 충북 청원 출생으로 호서동학군 통령으로 동학농민혁명을 이끌었으며 3·1운동의 정신적 지주로서 독립운동을 주도했다. 또한 동학을 이어받아 천도교의 기반을 닦고 보성학교, 동덕여학교를 비롯한 학교를 운영함으로써 민족계몽에 힘쓰는 등 언론, 출판, 교육을 통해 민족혼을 일깨우는 데 앞장섰다. 이번 전시에는 천도교중앙총부가 소장하고 있는 동학과 천도교 경전, 동학 농민군 포고문과 고시, 손병희 선..
직장 내 성희롱 피해 낮아져…10명 중 7명 “참고 넘어가” ◆2021년 성희롱 실태조사 발표, 피해자 보호 강화·조직문화 개선 요구 높아 ◆성희롱 행위자…상급자(기관장, 사업주 등 제외), 동급자 순으로 나타남 지난 3년간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경험 비율은 하락했지만 성희롱 피해 경험 10명 중 7명(66.7%)은 여전히 특별한 대처 없이 참고 넘어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전국 공공기관 770개 및 민간사업체 176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1년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 3년간 직장에서 재직하는 동안 본인이 한번이라도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4.8%로, 2018년(8.1%)에 비해 3.3%p 감소했다. 이 가운데 여성의 피해 경험률은 7.9%로 전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
헬스클럽 회원권 할인 빙자…돈 받고 도주한 피의자 검거 대구경찰청, 피해자 94명…5,300만원 편취 대구경찰청(청장 김병수)은 대구지역에서 지난해 초부터 올해 3월까지 헬스클럽 회원권을 할인해 주겠다며 회원들을 모집하여 회원 94명으로부터 5,300만원 상당을 취득한 후 도망한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실제 헬스클럽의 운영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단기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친 할인 행사를 통하여 회원들을 모집하고 그들로부터 대부분 현금으로 회비를 취득 후 잠적하여 경찰의 추적 수사를 받아왔다. 경찰은 A씨의 범죄수익금을 환수하기 위해 사용처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단기간에 여러 차례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회원제 운영 업체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상대 차관, “물가안정 기여 사업 4조원 규모…집행상황 점검” “집행 애로 발생땐 관계부처 협의 통해 신속 해결” 최상대 기획제정부 2차관은 10일 “각 부처의 재정 사업 중에서 물가 안정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는 약 4조원 규모의 사업을 선별해 집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물가 안정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는 재정사업을 선별, 집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 차관은 “올해 재정집행 관리방식은 기존의 상반기 신속 집행, 하반기 이·불용 최소화 등 관련 사업군 전체 집행률을 점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재정사업을 타깃팅해 집중 관리하는 방식으로 과감하게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공급관리 측면에서는 농축수산물, 원자재 수급 안..
국가보훈처,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찾습니다” 지난해 인증제 법제화로 기업 혜택 확대…8월 5일까지 인증신청 국가보훈처는 10일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고, 기업들의 고용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2022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신청 접수를 이날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은 5년 이상 현역으로 복무(중기 5년 이상 10년 미만, 장기 10년 이상)하고, 장교·준사관 또는 부사관으로 전역한 사람이다.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확보된 일자리에 지속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기업들이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보훈처는 지난해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법률로 명..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기간제 및 공무직 근로자 11명 채용 청사방호 담당 7명, 시설관리 및 환경미화 담당 4명 선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이 청사방호 담당 기간제 근로자와 시설관리 및 환경미화 담당 공무직 근로자를 채용한다. 청사방호 담당 기간제 근로자 모집인원은 7명(일근 1명, 교대 6명)이며, 시설관리 및 환경미화 담당 공무직 근로자는 4명이다. 청사방호 담당 기간제 근로자는 모두 서해해경청 청사에서 근무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이고, 방호·경비 및 보안 등 관련 분야 근무경력이 1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시설관리 및 환경미화 담당 공무직 근로자는 목포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군산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 각각 2명씩 근무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며, 시설관리는 전기기능사 등 관련 자격증을 1개 이상 소지..
서울 가장 혼잡도심에서 ‘레벨4’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차선변경·회전·유턴 등 스스로…이르면 8월 일반인에 무상 서비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현대차가 협업해 서울 강남 테헤란로와 강남대로 등 혼잡도심에서 ‘레벨4’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진행한다. 이번 시범운행을 거쳐 이르면 오는 8월에 국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서비스를 공개하고, 모바일 어플을 통해 예약, 차량 호출, 경로 지정 등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서울 강남 현대오토에버 사옥에서 현대자동차가 개최한 ‘자율주행 로보라이드 시범운행 착수행사’에 참석해 연구진들을 격려하고 자율주행 로보라이드를 시승했다. 원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일반 국민 대상 서비스 공개에 대비해 자율주행 기술과 안전을 사전 점검했다. 또 2025년 자율주행 대중교통 상용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