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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소모임 ‘영웅사랑방’, 포천시에 성금 기탁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소모임 ‘영웅사랑방’(방장 유소윤)은 지난 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소윤 방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으로 시작된 팬들의 기부가 지속되어 취약계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비 및 생활비로 월 20만원씩 정기지원 될 예정이다. 한편, 영웅사랑방은 소모임이 결성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임영웅 씨의 생일이 있는 6월과 연말인 12월에 포천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
경상북도,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요양보호사 모집 오미크론 유행 당시 요양보호사 확진으로 인력 부족문제 심화 경상북도는 지난 오미크론 유행 당시 다수의 요양보호사 확진으로 발생했던 인력부족 문제를 예방하고,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력지원 대비책으로 ‘경북형 요양보호사 대체인력 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그간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대체인력을 모집하고 파견했으나,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홍보부족 등으로 돌봄 인력확보가 어려웠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다. 경북의 요양보호사는 14만여 명이며, 현재 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는 2만7630명으로 전체의 19%에 불과하다. 경북형 요양보호사 대체인력 풀은 시군에서 시설별로 최소 1명 이상의 대체인력을 모집하고, 도는 대체인력 지원 대응반을 운영해 근로계약 체결 등 파견업무를 지원하..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공포 ‘강원특별자치도’ 2023년 6월 11일 본격 출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무회의의결을 거쳐 6월 10일 관보에 게재됨으로써 공식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이 법이 공포됨에 따라 1년이 경과한 2023년 6월 11일 0시부터, 조선 태조4년(1395년) 이후 628년 만에 ‘강원도’가 폐지되고 ‘강원특별자치도’ 의 시대가 본격 출범 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8대(2012년), 19대(2017년) 대통령 선거 때부터 공약으로 제시되었으나 추진되지 못하였다가, 금년 제20대 대선에서 4당 대통령 후보 모두 공약으로 제시하였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지역균형발전특위 15대 정책과제)에 포함되었다. 이번에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법은 우리 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의원의 강원특별자치..
전북도-군산시, 1회용품으로부터 독립 선언 전북도와 군산시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군산 근대화 거리에서 6‧10 만세운동을 연상할 수 있는 의상과 홍보문구를 활용해 1회용품 줄이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전북도에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지난 3월부터 매월 10일에 도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활동에는 전북도와 군산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6‧10만세 운동 당시를 떠올릴 수 있는 의상을 갖춰 입고 군산 근대화 거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전북도는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환경이 나날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제는 모든 국민이 독립운동을 하던 선열들의 절실한 마음을 떠올리며 작지만 1회용품 하나부터 줄여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서울시, 65세이상 어르신 1,400명에 반려식물 미니정원 보급 서울시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추천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40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반려식물 1천 4백개를 25개 자치구와 연계해 이달 안으로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반려식물을 보급하는 서울시 관내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은 약 35,000명이 있다. 이번 보급대상은 각 25개의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1,400명을 선정한 것으로 6월 말까지 보급 완료할 예정이다. 보급 반려식물은 종류도 모양도 다양해졌다. 올해 보급되는 반려식물은 예년과 달리 꽃바구니 모양으로 제공된다. 산호수, 테이블야자, 후마타, 레드스타 4종의 반려식물이 어우러진 미니정원 개념의 화분으로 제작되었다. 시는 어르신들이 집 안에서 반려..
서울 중구, 중·장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 운영 서울 중구가 이달부터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을 운영한다. 중구 내 중·장년 1인가구의 수는 7,584세대(2020년 기준)로 전체 가구의 35%를 차지한다. 이는 서울시 평균인 32%보다도 높은 수치다. 지난 2020년 실시된 가공식품소비자태도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다인가구 대비 10%p 더 높으며, 주 식사메뉴는 라면, 백반, 빵, 김밥, 샌드위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중구 주거취약지역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62%가 새로운 관계 형성에 대한 욕구는 매우 높으나 마땅한 기회가 없다고 응답한 바 있다. 이에 구가 1인 가구들이 함께 집밥을 만들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행복한 밥상..
경기도 특사경, 하천·호수에서 불법 어업행위 12건 적발 무허가 5건, 불법어획물 소지·유통 2건, 쏘가리 포획 금지기간 위반 3건, 불법어구 소지 등 2건 허가 없이 어구로 숭어 등 어류를 잡아들이고, 쏘가리 포획 금지기간에 낚시를 하는 등 경기도 내 주요 하천·호수에서 불법 어업행위를 벌인 이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내수면 불법 어업행위 합동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 특사경은 도 해양수산과,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5주간 남·북한강, 화성호, 탄도호, 임진강, 한탄강 등 비교적 규모가 큰 내수면을 대상으로 어류 산란기에 주로 발생하는 불법 어업행위를 단속해 12건을 적발했다. 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자망, 각망 등 어..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에 불법출입한 9명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최근 한라산 고지대 산철쭉과 노린재나무 등이 만개하면서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정 탐방로 외 무단 입산 등 각종 불법 행위를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라산 해발 1,700 일대에 산철쭉의 진분홍색과 노린재나무의 흰빛이 고지대 일원을 수놓으면서 지정 탐방로를 벗어나 무단으로 입산하는 탐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달 들어 지정 탐방로 이외 무단 입산 및 입산 시간 규정을 어긴 탐방객 8명을 적발한 데 이어 9일에는 백록담 분화구에 불법 출입한 9명을 적발하는 등 이번 달에만 17명의 불법 행위자를 적발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한라산 내 불법 행위 증가에 따라 주요 지점에 단속요원을 배치해 집중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정 탐방로 이외 무단입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