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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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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타 시도 등록렌터카 불법영업 총 25개업체 적발 렌터카 표준약관 사용 계도, 휴가철 대여요금 특별점검도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 조합이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합동으로 타 시도 등록렌터카 불법영업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벌인 결과, 총 25개(도내 8개, 도외 17개) 업체의 차량 142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적발된 타 시도 등록 렌터카 불법영업 행위를 해당기관에 통보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주사무소 또는 영업소 외의 지역에서 상시 주차해 영업을 할 경우, 여객자동차법 제85조 제1항에 근거해 행정처분(사업 일부정지 1차 30일, 2차 50일) 또는 과징금(1차 120만 원, 2차 180만 원, 3차 이상 360만 원) 조치가 취해진다. 제주도는 또한 여름 성수기를 맞아 렌터카 대여요금 관련 민..
목포시, 일본뇌염 각별한 주의화 예방수칙 준수 당부 전남 목포시가 올해 도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 출현으로 인한 일본뇌염 환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의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는 소형 모기이며 7월 중순에서 9월 중순까지 개체 수가 늘어난다. 일본뇌염은 신경계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질환으로 무증상 감염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일부는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연축성마비, 중추신경계 이상, 기면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모기에 물리지 않아야 하며 ▲야외활동 시 긴바지, 긴 소매 옷 입어 피부노출 최소화 ▲노출된 피부나 옷에 모기기피제 사용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
충남교육청,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 실기교육' 실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의 고도화를 위해 올해 약 2,5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보령시 소재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과 태안군 소재 한서대학교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자기 생명 보호 역량 함양을 위해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 교육'을 올해부터 도입했으며 올 초 한서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과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선박탈출법 ▲조난 상황에서 체온 유지하기 ▲맨몸뜨기 등으로 구성돼 실제와 비슷한 환경에서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생명을 지키는 힘을 키워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달 27일부터는 일부 ..
군산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전북 군산시는 25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 단체장 및 군인,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위훈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UN참전국 국기를 게양해 참전국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6·25전쟁 사진전을 통해 전쟁의 고통과 슬픔을 생생하게 전달,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소속으로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 온 5명의..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 6·25전쟁 제72주년 행사 개최 참전용사 1500명 참석…공적 추가 확인 유공자 유족 5명에 무공훈장 전수 국내·외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6·25전쟁 중앙행사’가 25일(토) 거행된다. 국가보훈처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수많은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자유와 번영을 꽃피우는 지속 가능한 평화로 지켜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국내·외 참전용사, 정부 주요인사, 군 주요 직위자, 시민,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사회는 국방홍보원 소속 육군중사 조다니엘과 해군중사 김다연이 맡으며..
홍성룡 서울시의원,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조례’ 폐기 예정 ◈2019년 9월 재의요구 이후 3년여 동안 단 한차례 논의도 없어 ◈“시의회 의장단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어설픈 논리와 결정장애에 막혀 애국할 마지막 기회 놓쳐” 분통 사과와 배상을 하지 않는 일본 전범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제한하고자 하는 ‘서울특별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이 폐기될 상황에 놓였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1일 제308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지만, 2019년 9월 시장과 교육감이 재의요구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은 끝내 상정되지 않았다.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제10대 서울시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이 사실상 마무리됨에 따라 조례안은 임기..
복싱 8체급 챔피언 파퀴아오와 한국 무술가 유대경 선수 친선 경기 성사 엠피그룹 코리아, 올 12월 한국에서 파퀴아오 vs 유대경 선수 친선 경기 매치 파퀴아오 매니지먼트 엠피그룹 코리아는 복싱 전설로 불리는 8체급 챔피언 파퀴아오가 올 12월 한국을 찾아 유대경 선수(닉네임 DKYOO)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고 22일 밝혔다. 정만우 엠피그룹 코리아 대표의 주선으로 성사된 이번 친선 경기는 이벤트 매치로서 12월에 온·오프라인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파퀴아오의 상대 선수는 SNS 팔로워 23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한국인 유대경이다. 이번 이벤트 매치는 파퀴아오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기부 경기 개최에 공감하며, 좋은 행사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을 보이면서 성사됐다. 파퀴아오는 지난주 필리핀 제너럴 산토스에서 유대경 선수와 이벤트 매치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첫 장마 24일까지 ‘강한 비’ 예상…1단계 가동 위기경보 수준 ‘관심→주의’…지자체 즉각 비상근무 실시 행정안전부는 오는 24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23일 오전 11시부터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후부터 경기도, 강원, 서울,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잦은 가뭄과 산불 발생으로 산사태에 취약한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국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중점 관리사항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즉각적 대응이 어려운 야간 및 새벽시간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과 하천 및 해안가 저지대, 야영장 등에 대해 사전 점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