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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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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특위’ 자문위 참여 자문위원으로 활동 예정.. 삼성 반도체 공장 원주 유치 탄력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정광열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경제부지사로 선임한데 이어,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약칭 반도체 특위, 위원장: 양향자 국회의원)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이로써 도지사의 대표 공약인 삼성반도체 공장 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양향자 위원장과 직접 통화하며 반도체 특위 참여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고, ‘삼성전자 역사상 첫 여성 임원’으로 유명한 양향자 위원장은 ‘30년 삼성맨’ 정광열 경제부지사의 안부를 물으며 김진태 지사의 특위 참여를 흔쾌히 수락하였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당 반도체특위에 원주지역에 반도체 관련 교육-실습-시험이 이루어지는 ‘원주 반도체 ..
강원도-KOICA, 공동 온라인 국제연수 개최 필리핀 중앙 및 지방정부 공무원, 강원도 지역개발 정책 배워간다 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는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필리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원도형 도시와 농촌 연계 지역개발 온라인 연수 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연수 구성은 실시간 화상강의, 동영상 강의 및 온라인세미나 등 3가지 방식의 총19회 강의로 편성되어 있다. 필리핀 중앙부처 및 지방정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에서는강원도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도시와 농촌 연계형 지역개발 정책 및 전략을 공유하고 농산물 직거래 시스템, 농업상품 개발 등을 통한 지역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제시한다. 특히, 도내 기업형 농장, 협동조합, 마을기업이 참여하여 강원도에서의..
대구의료원,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재도약 공공의료 전담기관기관으로서의 공공성·신뢰성 강화방안 추진 대구시는 민선8기 공약 ‘혁신·행복 대구’의 중점 추진과제인 ‘대구의료원의 기능 강화’를 위해 대구의료원의 공공성과 신뢰성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먼저, 대구의료원이 지역대표 공공병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공공성 강화 방안으로 공공의료 기능강화, 인프라 확대, 접근성 개선을 추진한다.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응급 대응체계의 중추역할을 할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하고, 소아환자의 야간·휴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추진으로 소아응급의료 기능을 강화하며, 아울러, 전환형 격리병동 확충(68병상) 및 전문의료진 확보를 통해 감염병 대응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방의료원 기능보강 사업 추진으로 수술실 등 ..
7월말부터 화물차 적재함 불법장치 설치 집중 단속 도로낙하 시 치명적인 인명사고 우려… 적발 시 엄중 처벌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최근 고속도로를 운행중인 화물차의 판스프링 낙하로 인해 발생한 사고를 계기로 7월말부터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화물차 적재함에 불법장치를 설치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의 ‘차체’ 또는 ‘물품적재장치’를 승인없이 변경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1천만 원 이하의 벌금(법 제81조)에 처할 수 있다. 불법 부착한 판스프링이 도로상에 낙하될 경우 치명적인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단속과 함께 시‧군‧구청장(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의 튜닝승인을 통해 안전성확보를 유도해 왔으나, 일부 화물차에서 여전히 불법적으로 판스프링을 적재함 지지대로 활용하는 경우가 남..
행안부, 민·관 합동 정부조직진단 추진단 가동 각 부처 내달말까지 조직진단 실시…인력 재배치·기구 정비 등 방안 도출 민·관 합동 정부조직진단 추진단이 본격 가동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국정과제인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범부처 차원의 조직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범부처 조직진단은 기능 쇠퇴·비효율 분야 발굴, 유사·중복 분야 기구·인력 효율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정부-학계-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민·관합동 정부조직진단 추진단’ 체제로 진행한다. 추진단장은 민·관 공동체제로 하고 민간단장은 한국행정학회 회장인 원숙연 교수(이화여대 행정학과), 정부 측 단장은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이 맡는다. 추진단은 조직진단 전반을 기획·총괄하는 총괄진단반과 부처별 현장 진단반으로 구성한다. 현장 진단은 정부행정·정책..
구자근 국회의원, 중소기업 원활한 자금 융통 지원 위한 개정안 제출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 국민의힘)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 사업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국회에 제출했다. 중소기업은 협상력이 떨어져 매입은 현금으로 하면서도 판매는 외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매입과 매출간 결제기간 격차로 인해 실제 매출이 발생함에도 가용할 수 있는 현금이 부족한 상황에 놓이기 쉽다. 이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판매기업이 물품·용역 등을 제공한 대가로 취득한 매출채권을 상환청구권 없이 매입하고, 판매기업을 대신하여 구매기업으로부터 자금을 회수하는 이른바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은 판매기업이..
신한울 3·4호기 건설 2024년 재개…1300억 원전일감공급 민간 투자 활성화 3종세트 강화…첨단산업 전문인력 14만명 양성 정부가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오는 2024년 재개하고 연내 1300억원 규모의 원전 일감을 공급한다. 2030년까지 에너지 신산업 혁신을 선도할 ‘에너지혁신벤처’ 5000개도 육성한다. 또 민간 투자 활성화 3종 세트를 강화하고, 미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전문인력 14만명을 양성한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산업통상자원 정책방향’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산업부는 정책방향으로 ▲성장지향 산업전략 ▲국익과 실용 중심의 통상전략 ▲에너지 공급·수요 혁신전략 등 3대 전략과 11대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집중 추진한다. 먼저 원전산업 생태계 조속 복원을 위해 신한울 3·..
김관영 전북도지사, 취임 후 숨가쁘게 달려온 10일의 행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선거과정에서 약속한 것처럼 민생현장과 효율적인 도정 운영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 7월 1일 취임일 첫 공식일정으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전주점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농축산물 수급안정 방안을 논의했으며, 7월 4일 첫 번째 정책조정회의에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행정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매주 1회이상 현장방문을 추진할 것”과 “선제적 물가대책 방안을 검토하여 추경 등에 반영하고 중앙정부에 요청할 사항도 조속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내 폭염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책과 공동 협력사항을 집중 논의했으며, 역동적이고 일하는 도정을 만들기 위해 불필요한 서류 보고를 지양하고 구두보고와 토론에 기반한 생산적인 회의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