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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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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용담댐 방류피해 환경분쟁위 조정 수용 결정 댐 과다방류 국가책임 불구, 주민피해 최소화 우선 감안 충북도는 2020년 8월에 용담댐 방류로 인해 옥천, 영동에 발생한 침수피해의 보상과 관련하여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의 조정 결정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와 같은 결정으로 충북도는 침수피해 주민에게 옥천군 126,912천원(전체 지급액의 5%), 영동군 280,414천원(전체 지급액의 4%), 총 407,326천원의 지급액을 부담하게 된다. 그동안, 충북도에서는 피해주민이 금번 침수피해 보상을 위해 분쟁조정위에 조정을 신청함에 따라 총 2회에 걸쳐 조정회의에 대응하며 침수피해의 원인은 용담댐 과다 방류로 인해 발생한 피해라는 입장을 고수하였다. 하지만, 분쟁조정위의 조정결정에 이의신청할 경우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2~3년정도..
세종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2022년 4월부터 시행…3월까지 계도 후 과태료 부과 예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예고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즉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강화의 배경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도로교통법 개정안,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제정(’19.12.) 이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정책의 취지를 감안해 그 간 적용해온 불법주정차 내부영상망(CCTV)·차량 단속 유예시간을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10분에서 1분으로 변경해 단속을 벌인다. 다만, 어린이보호구역 내 즉시 단속은 코로나19 장기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오는 3월까지 3개..
광주시, 자가검사키트 임신부·중중장애인 우선 공급 공공물량은 국무조정실 키트수급대응 TF팀에 의해 요구물량 전량 제외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30만개를 우선 확보해 중증장애인과 임신부에 우선 배부한다. 광주광역시는 당초 선별진료소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 중증장애인, 백신접종에서 제외된 12세 미만 아동들에 대해 자가검사키트 한달분(25개입 1박스)을 공공물량으로 구매해 2월 3주 차부터 확보된 물량부터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식약처, 조달청, 제조업체 등과 연락해 필요물량 확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당초 조달청에서는 2월 셋째주부터 매주 초 배정된 물량의 분할납품요구서를 송부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2월10일 개최된 국무조정실 ‘신속항원검사 키트수급 대응 TF팀’ 회의 결과 공공기관 배급물량과 우선 순위를 결정함..
경기 특사경, 가정간편식 제조·가공·판매업체 불법행위 집중 수사 식품 기준·규격 준수 여부, 원산지 거짓 여부, 유통기한 및 보관 관리 여부 등 중점 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코로나19로 온라인 식품거래와 가정간편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제조·판매업체의 불법행위를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집중 수사한다. 수사 대상은 가정간편식(즉석조리식품, 즉석섭취식품, 간편조리세트 등)을 제조·판매하는 도내 360개 업체다. 주요 수사내용은 ▲기준·규격 위반 식품 판매 또는 제조·가공·사용 행위 ▲제품의 생산작업일지 및 거래명세서 미작성 여부 ▲제품의 원산지 거짓 여부 등이다 기준·규격을 위반한 식품을 판매, 제조·가공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제품의 생산작업일지 및 거래명세서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서울시, 제5기 명예시장 10명 공개 모집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1명 추천 가능 서울시는 “제5기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10명을 2월 14일부터 2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명예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 10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로, 17개 분야에서 총 34명이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 과정에 참여해 왔다. 추천 분야는 주택, 청년, 소상공인, 교육, 장애인, 관광, 1인가구, 도시안전, 스마트도시, 도시계획(공학) 등 총 10개 분야이며, 시민 및 관련 부서 추천을 거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예시장 10인은 명예직으로서 1년 임기 동안 시민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정 이후에는..
강원도, 하천공사 관계자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실시 하천공사 분야 ‘중대재해처벌법’교육 강원연구원에서 개최 강원도(최봉용 치수과장)는 지난 2월 11일(금) 오미클론 변이 확산 및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도와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공사중에 있는 7개 시․군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천공사 관계자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2. 1.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정책이해도를 높이고, 법령상 의무 이행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재난재해분야 전문가인 박성식 강원도 도민안전총괄관(전 행정안전부 복구지원과장) 및 수자원분야 전문가 김병렬 KSM기술(주) 부사장을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해설”과 “하천공사 사업장..
전남도, 노바백스 백신 14일부터 접종 시작 18세 이상 미접종자 대상 2회…1회용 주사기로 보관유통사용 편리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노바백스 29만 2천 회분이 국내에 도입됨에 따라 18세 이상 미접종자 기초접종과 2·3차 접종 미완료자 접종에 활용할 예정이다. 노바백스는 기존 B형 간염 등 다양한 백신 제조에 활용된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백신이다.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수용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노바백스는 21일 간격으로 2회만 투여하면 된다. 1회용 주사기로 공급돼 보관·유통·사용이 편리하다. 이에 전남도는 건강상의 사유 등 개인적 사정으로 아직 접종하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먼저 접종할 예정이다. 접종 대상자는 18세 이상 일반 미접종자..
강화군, 접경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 인천 강화군이 접경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항인 군(軍) 검문소를 통폐합 및 이전하고 관광·문화 기반시설을 대폭 조성한다. 군은 이와 관련해 국방부·지역 군부대와 협의를 완료하고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상반기 중 검문소 통폐합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민 불편이 많이 발생하는 하점면 신봉리 검문소는 폐지 후 교동대교 검문소와 통합하고 송해면 당산리와 양사면 철산리의 검문소는 평화전망대 인근으로 이전해 통합 운영된다. 검문소 통폐합이 완료되면 상습적 교통 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방문객들의 관광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군 검문소 통합·이전에 맞춰 접경지역에 부족한 문화·관광 기반시설을 대폭 보강한다. 양사면에는 남북1.8센터(2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