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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고독사·자살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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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이 청년 자살예방에 도움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일자리 편견과 청년 자살예방” 리포트 발간 실업 상태 1년 이상 장기화할 경우 자살로 이어질 우려 증가 중소기업중앙회(회장김기문)는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기선완)와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편견과 청년 자살 원인과의 관련성 검증을 위한 이슈리포트 「중소기업 일자리 편견과 청년자살예방」을 2일(수) 발표했다. 이슈리포트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편견해소를 위한 노력이 일반시민들의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원하는 일자리’와 ‘실제취업일자리’ 간의 불일치문제를 감소시켜 실업률을 낮추고 청년자살예방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에게 각인된 대기업, 공기업에 치중된 사회전반 인식은 일자리간 불일치문제의 원인이며,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
강동구, 고독사 예방위해 ‘스마트 플러그 돌봄사업’ 추진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1인 가구 돌봄서비스 강화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플러그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플러그’를 활용한 취약계층 돌봄을 실시한다. 스마트 플러그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멀티탭의 형태로 전기 콘센트에 꽂아 TV, 컴퓨터 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이며 대상자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불빛 등의 조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 분석한다. 평소와는 다른 전기량 및 불빛 패턴이 감지되면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게 즉시 위험알림 문자가 전송된다. 알림을 받은 복지플래너는 전화나 가정방문을 통해 대..
정세균 국무총리, 제3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 주재 코로나로 환경변화 종합대책…우울증 검진·심리 지원 강화 스마트폰 앱 활용 정신건강·우울증 등 자가진단 체계 구축 연예인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보급하고 비공개 심리상담 확대 정부가 일반국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우울증 자가검진 체계를 구축하고 자살상담사를 확충한다. 또 고위험군 대상으로 자살시도자 전국 응급실 사후관리 체계 마련 등 지원을 강화하며, 학생과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살예방교육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대응 자살예방 강화대책’ 및 ‘코로나19 대응 학생, 20·30대 여성 자살예방대책’을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민 정신건강에..
충남도, ‘자살 예방’ 2차 언론 공동 간담회 개최 자살 보도 분석·역할 모색 등 지역 언론 협력 강화한다 충남도는 30일 도청에서 지역 언론의 자살 보도 현황과 영향력을 살피고, 자살 예방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모색하는 ‘2020년 충청남도 2차 언론 공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명존중 저널리즘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간담회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주제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명신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이 도내 자살률 추이와 충청권 언론의 자살 보도 경향을 분석한 ‘충남 자살 현황 및 자살 보도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또 안순태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
김기영 전북도의원, 청소년 자살 꾸준히 증가...대책마련 필요 인터넷과 SNS 등 미디어 하루 6시간 이상 과몰입 미연에 방지해야 학교가 자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는 울타리되도록 노력해야 전라북도의회 김기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익산3)은 제377회 2차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청소년들에 대한 좀더 많은 관심을 통해 자살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주장 했다. 김기영 의원은 “2011년부터 조금씩 줄어들던 청소년들의 자살이 2016년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2018년 한해에는 무려 827명의 청소년이 자살로 세상을 떠났으며, 전라북도 또한 2016년이후 33명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2019년에는 무려 12명의 학생이 세상을 등졌으며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고위험군 조사와 관리등 학교의 보호가..
공주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순회강연 개최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참여 멘토를 위한 힐링 기회 마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9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자살예방 생명존중 순회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 50여명이 참여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한해 시행한 자살예방사업을 소개하고 멘토들에게 자살고위험군 상담방법, 필요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연결 등 다양한 자원 연계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개그맨 장용 씨로부터 ‘울면 살고, 웃으면 행복하다’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올 한해 성실하게 멘토링 활동을 수행한 멘토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한편..
구로구, ‘스마트 돌봄플러그’ 설치해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가구 222세대 대상… IoT 활용 실시간 측정·전송 측정값 변화 없으면 위험알림 문자…복지플래너가 안부 확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돌봄플러그 지원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코로나19로 방문 복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며 “이에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돌봄플러그’를 설치해 위험 상황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돌봄플러그는 대상자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조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사물인터넷망을 통해 이를 전송하는 기기다. 전기콘센트에 멀티탭처럼 꽂은 뒤 TV 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구로구는 각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중장년 ..
2020년 세계 자살 유족의 날 온라인 기념행사 개최 자살 유족, 우리 모두 “얘기해요. 기억해요. 함께해요” 자살 유족 권익 옹호와 사회적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얘기함’ 공개 자살 유족에게 ‘위로가 되었던 경험, 상처가 되었던 경험’ 알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맞아 지난 11월 20일(금), 오후 4시 온라인 생중계(드림씨어터 스튜디오, 서울시 강남구 소재)로「2020년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 보이는 라디오‘얘기함(얘기해요. 기억해요. 함께해요)을 만나다’」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로써 처음에는 부친을 자살로 잃은 미국의 해리 리드 상원의원 발의로 지정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