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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고독사·자살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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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3동, ‘고독사 예방 위한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 실시 고독사 위험 가구 찾기 동네 구석구석 ‘천호3동 이웃살피미’ 출동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천호3동이 이번달부터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회적 관계를 지원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천호3동은 지난 7일 주민들로 구성된 이웃살피미와 함께 고시원 및 편의점을 방문하여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고독사 위험가구를 방문해 쌀(10kg)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을 펼쳤다. 천호3동 고독사 예방 사업은 혼자 사는 중장년층(45~65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질환을 앓고 있는 가구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크게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및 발굴 ▲이웃살피미 활동 ▲건강한 하루 지원사..
서대문구, 고독사 방지 ‘비대면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 북아현동 이웃사촌들의 비대면 고독사 예방활동 눈길 안부자석 붙이기, ZOOM 영상 통화, 반찬 전달과 안부전화 추진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9월 말부터 관내 북아현동주민센터와 서대문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해 고독사 방지를 위한 ‘비대면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올여름 북아현동 내 소득이 없는 중장년 200가구에 대한 비대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 가운데 고위험군 60가구를 사업 대상으로 정했다. 이들에 대해 10여 명의 북아현동 주민들이 ‘이웃사촌’ 자원봉사자로서 ▲안부자석 붙이기 ▲ZOOM 영상 통화 ▲반찬 전달과 안부전화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안부자석 붙이기’는 거동 불편 장애인들이 제공받은 자석 스티커를 매주 월, 수, 금요일 자신의 집 출입문에 붙이면 자원봉사 주..
부산 서구, 중·장년 1인 가구 요리교실로 '고독사' 예방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살림의 달인-맛남의 클라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가족 해체나 실직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사회관계가 단절된 이들을 집 밖으로 이끌어 새로운 사회관계망을 통해 '고독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혼자 살면서 끼니를 거르기 일쑤인 이들의 건강도 고려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각 동 골목살피미 180여명이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사회적 고립 가구 1만3천200여명을 전수조사해 대상자를 발굴했다. 또 KT&G 중부산지점은 상상펀드 300만원을 후원해 요리교실 운영에 힘을 보탰다. 요리교실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운영되..
충주시, 웰다잉 문화조성 특강…신청자 100명 모집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이렇게 준비하세요 충주시가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시민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나선다. 시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웰다잉 온라인 특별강좌’를 마련하고 10월 20일까지 100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죽음을 막연한 두려움으로 여기는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웰빙 만큼 중요한 웰다잉’이라는 인식으로 변화를 위해 특강을 마련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 앱(ZOOM)을 이용한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충주시청 건강증진과 전화(☏ 043-850-3541~3)로 예약할 수 있다. 참석자에 한해 소정의 홍보물도 지급된다 특강은 다양하고 풍부..
김원이 의원, 쓸쓸한 ‘노인 고독사’ 3년새 55.8% 급증 배우자·자녀 없이 살아가는 홀몸노인 158만 시대...5년새 4,170명 증가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 OECD 가입국 평균인 12.9% 보다 높은 45.7% 김원이 의원 “노인 고독사 예방 위해 국가 차원의 사회적 안전장치 마련 필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상대 빈곤율은 2018년 기준 45.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평균인 12.9%보다 훨씬 높다. 노인 혼자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이른바 ’노인 고독사‘가 해마다 증가해 홀몸노인에 특화된 실효성 있는 정부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홀몸노인 수는 총 1,589,371명으로, 2016년 대비 24.6% 증가한 것..
김회재 의원, 공공임대주택 내 자살 및 고독사 급증 임대주택 내 자살사고 전년보다 10건 증가 “정부와 사회 관심 필요”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LH 공공 임대주택 내 증가하고 있는 자살사고와 고독사에 대해서, 정부와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 시대에, 삶의 어려움과 취약층 복지 체계의 부재를 반영하듯,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자살사고는 66건, 고독사는 43건으로, 전년 1년 동안 발생한 건보다 각 10건 씩 증가했다. LH측은, 임대주택 내 사건·사고 발생시 적시성 있는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19년 1월부터 「임대주택사건 재난외 사건·사고 보고체계」를 수립 ·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와 더불어,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가사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LH 무지개..
대구시, 고독사 예방·응급안전관리 스마트홈 서비스 시작 사물인터넷(IoT) 생활가전 데이터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실증 추진 대구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어르신 30세대 대상 시범 운영 대구시는 독거노인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기반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실증한다. 본 서비스는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독사 예방과 응급안전관리를 위한 실증사업으로 신청 세대 중 30세대를 우선 선정하였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300세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4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사물인터넷(IoT) 생활가전 기반 스마트홈 기술개발 사업 중 사회복지형 스마트홈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응급안전 관리, 안심 외출,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 실증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형 스마트홈 서비스 ..
왕성옥 의원, 경기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왕성옥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 3일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은 최근 가족해체, 노후파산, 취업난 등으로 가족·친지 및 지역사회와 고립되어 살다가 홀로 외롭게 세상을 떠나는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음에 따라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고독사로 인한 개인적·사회적 피해를 방지하고 도민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생 예방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시행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 연도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수립, 고독사 실태조사,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 대상, 지원사업, 협력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