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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고독사·자살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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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고독사 예방관 발대식 및 양성 교육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19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관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독사 예방관에 대한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 '사람이 희망, 이웃이 행복'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달 고독사 예방관 108명을 모집했다. 이번 모집에는 최종 191명이 신청하는 등 코로나19의 위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기 위한 자원봉사희망자들의 성원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정된 108명의 고독사 예방관 발대식에 이어 고위험징후 식별 요령, 상담 진행 방법 등 현장 실무중심으로 구성된 양성 교육이 진행됐다. 고독사 예방관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1인 가구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서초구, IoT 기반 '스마트 돌봄플러그' 설치 고독사 예방 최근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면서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가 들려와 독거 어르신들의 걱정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건강이 취약한 1인 가구 세대에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설치하고 고독사 예방에 나서고 있다. 구는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 어르신 중 동주민센터에서 건강이 우려되는 1인 가구를 직접 발굴, 선정해 지역 내 300세대에 총 600개를 설치 완료했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전력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모니터링해 일정 시간 동안 변화가 없을 경우 동 복지플래너에게 알람을 보내주며 시스템을 통해 변화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IoT 장치이다. 이용자 상태에 따라 '고위험/위험/일반'으로 설정하고 관리 주기를 '24/36/50시간' 중 선택해 해당..
부산 동래구, 민관협력으로 고독사 예방 위한 사업 추진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2020년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체계 구축사업 ‘이웃사촌 플러스’및 사회적 고립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진지한 사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은 동래구 희망복지지원단과 동래·사직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고립가구 중·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올 12월까지 추진한다. ‘이웃사촌 플러스’사업은 대상자와 봉사자가 1:1 매칭되어 ▶동래온천 방문 목욕 서비스‘뜨끈 온천나들이’ ▶제철 밑반찬 나눔, ▶안부 확인 전화 ‘5분 대기조’, ▶우울증 감소를 위한 정서지원사업‘문을 여시오’등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된다. 또한, ‘진지한 사이’는 식사를 함께 하는 사이라는 의미로 ▶요리 활동을 통한 사회관계 형성과 생활력 향상..
천안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년1인가구 실태조사 만50세~64세 1인 가구 전수조사, 복지서비스 연계 및 위기가구 모니터링 천안시가 이달부터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년 1인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고독사 위험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제도에서 소외된 중년 연령층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에 대한 예방과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올해 5월 1일 기준 만50세~64세 1인 가구 전체 2만4000여명이며, 조사 방법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복지담당자, 행복키움지원단, 복지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조사반이 방문조사를 펼친다. 이번 조사는 대상자의 경제, 주거, 건강, 사회관계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파악하며,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별되면 욕구조사와 심층상담을 추가..
금정구, 웰다잉 특강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전2동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 16명과 애광재가노인복지기관 이용 어르신 9명 등 65세 이상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미래준비교육을 위한 맞춤형 강의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열었다. 이번 강의는 애광재가노인복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이루어진 특강으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삶의 마지막인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웰다잉 문화의 이해 및 참여자들의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웰다잉 문화연구소 오영진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강의는 생명의 유한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죽음에 대한 태도, 마음가짐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알기 쉬운 눈높이 맞춤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울산시의회, 웰다잉 문화조성 조례 및 호스피스 관련 논의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전영희 위원장은 지난 9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보담우리웰다잉센터장, 울산호스피스병동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다잉 문화조성 조례 및 호스피스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김은수 보담우리웰다잉센터장은 “우리나라는 유독 죽음을 외면하고 두려워하고 터부시하는 문화가 강하다. 웰다잉이란 죽음이 아니라 ‘삶’의 이야기이며, 죽음을 두려움 없이 받아들이고 건강하게 준비해 가는 과정이다. 사회를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웰다잉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고수진 울산호스피스병동센터장은 “호스피스는 말기암 환자나 가족, 또는 사별가족을 대상으로 그들이 건강하게 회복하여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며, 실제 경험자들은 큰 만족을 ..
대전 동구, 웰리빙 웰다잉 프로그램 개강 대전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산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령화 사회 속 독거노인 고독사, 연명치료에 의한 고통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웰리빙(Well-Living)·웰다잉(Well-Dying)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으로는 웰다잉 교육의 필요성,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치매조기검진 등을 주제로 10회기 동안 진행하며, 교육생들에게는 프로그램 이수 후 웰다잉심리상담사 2급 양성과정 수료증이 주어진다. 대전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프로그램 운영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동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강남구, '웰다잉' 지도사 양성과정 무료수강생 모집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9월 19일까지 만 22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강남구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웰다잉 문화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은 강남구 보건소 3층 강당에서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평일 오후 6시30분∼9시에 총 8회 진행되며 2차 교육은 10월 중순, 교육비는 무료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웰다잉에 대한 이해 ▲노년기에 대한 이해와 노인 문제 ▲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법 ▲죽음 준비와 장례문화 등 17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수료자에게는 '웰다잉 강사지도사 2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웰다잉에 관심 있는 만 22세 이상 구민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