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지역 내 1인 취약가구 고독사 막는 데 총력
주민센터, 복지관, 주민 함께 위기 1인 가구 발굴 주거취약지역 순회, 전입 신고 등 중점 조사…생계비 등 실질적 지원 이웃 상호 모니터링, 주민 프로그램 운영 등… 작년 1인 위험가구 169명 발굴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민․관이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며 지역 내 1인 취약가구 고독사를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의 무연고 사망자는 모두 9330명으로, 2014년에 1379명이었던 수치가 2018년 2447명으로 5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보건복지부는 무연고 사망자를 고독사로 추정하는 만큼,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영등포동, 도림동, 신길1동, 신길3동, 대림3동을 집중 관리 구역으로 지정한다. 해당 지역..